일단 증상이, 생리 일주일전에 아----주 극심한 우울증 (자살 충동 번번), 진짜 기분 나쁜 머리 두통 (머리 한쪽이 특히 꽉조이는 느낌 혹은 머리 전체가 아픔), 소화불량에 구토, 온몸 붓고, 특히 짜증이 짜증이 장난이 아니고요. 머리가 안돌아가서 일할때 실수 엄청 하고, 집중 못해서 완전 미쳐 방방 뛰는데요... 이렇게 평생 살았어요 (40후)
이번달에 생리 이주일 전부터 비타민 B 하루 두알씩 먹고, 아연 먹고, 비타민 C, D 먹고 운동가서 한시간 땀 뻘뻘 흘리니, 왠걸, 약간 몇시간 우울한거 빼고 머리도 안아프고 지나가네요.
뭐 완전히 고친건 아니지만, 증상이 너무 좋아져서 올립니다.
제가 너무 너무 고생해서요. 정말 고칠 방법이 없어서 죽고싶었거든요. 영양제가 이렇게 효과 큰지 몰랐어요. 이제부터 좋은거 먹고, 비타민은 꼭꼭 챙겨먹어야겠어요. 영양제는 특정 브랜드 없이 집에 굴러다니는 복합 비타민 B 그리고 비타민 B-12 만 더 챙겨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