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깨가 끊어질듯 아파요

.. 조회수 : 3,072
작성일 : 2024-04-28 02:32:55

처음엔 왼쪽 어깨가 자전거 탈 태만 저리길래

침 맞고 정형외과 가서 물리치료랑 약도 먹으니까 일주일정도 있다가 호전되더라구요

그런데 곧이어 이번엔 오른쪽 어깨죽지가 빠질듯이 아픈거예요. 자전거 탈 때요.

팔을 앞으로 내밀 때 통증이 유독심해져요.

정형외과도 두군데 더 다니고 침도 맞아봤는데 보름이 넘도록 낫질 않네요.

통증이 전혀 변화가 없어  속상하네요. 지금도 끊어질듯 아픈거 참아가며 타이핑해요

걸을 때가 제일 안아파요

답답한 마음에 넑두리해봅니다

 

 

IP : 118.217.xxx.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리치료는
    '24.4.28 2:52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몇 달 간 계속해서 해야하는건대요.
    어깨 아프게하는 운동은 하지를 말아야해요. 지금부터 계속이요.
    타이핑하는것도 어깨가 아픈 동작 자체를 다 하지말아야합니다.

    돈 들어도 꾸준히 물리치료 받으시고요.
    정형외과 물리치료요.

  • 2. 어깨통증
    '24.4.28 3:07 AM (220.73.xxx.22)

    어깨 통증이 사라졌는데
    제 경우는 자세와 운동이었어요
    나이가 들면서 목 등이 앞으로 구부정해지며 목어깨 부분 앞쪽 근육은 수축되고 뒤쪽 근육은 늘어나 아픈거 같아요
    목어깨 뒤쩍 근육을 수축시켜주고 몸 앞쪽근육은 늘려주는 자세와 운동 추천합니다 . 어깨 목 허리 통증은 악 소리나게 죽을둣이 아프다가도 사라지려면 언제 그랬냐는듯 통증이 사라져요. 아플때마다 스스로 자세 교정해서 치료합니다.

  • 3. ㅁㅁ
    '24.4.28 4:13 AM (211.199.xxx.10) - 삭제된댓글

    엎으로 숙여서 어프더면
    반대로 고통울 첨고
    뒤로 제껴야 서서히 나아요
    저는 오른 어깨가 너무 아파서
    정형외과 가니 엑스레이 보고는
    주사맞아라해서 혹시 비보험이냐니까
    보험되는 거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주사 한 방에 싹 나았어요.
    2시간 뒤쯤 부터 어깨 타픈 데가
    사르르 풀리는 느낌까지 들더니
    하룻밤 저고아서는

  • 4. ㅁㅁ
    '24.4.28 4:17 AM (211.199.xxx.10)

    엎으로 숙여서 어프더면
    반대로 고통울 첨고
    뒤로 제껴야 서서히 나아요
    저는 오른 어깨가 너무 아파서
    정형외과 가니 엑스레이 보고는
    주사맞아라해서 혹시 비보험이냐니까
    보험되는 거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주사 한 방에 싹 나았어요.
    2시간 뒤쯤 부터 어깨 타픈 데가
    사르르 풀리는 느낌까지 들더니
    하룻밤 자고나니 완벽하게 풀려서
    제가 의사샘께 의술이 아니라 마술이라고
    그랬어요.
    주사 놓을 때 거기 아니고
    그 옆이 제일 아파요 하니까
    엑스레이로 보면 어다가 석회화된 건지
    다 보인다하면서
    알아서 놓더군요.

    며칠전 반대쪽 어깨에 통증이 와서
    그 의사샘에게 주사맞고 왔는데.
    이번엔 덜 아프네요. 그러시길래
    맞아요. 자난 번 만큼은 아니예요.라고
    말했는데 주사 맞은 후 훨씬 덜 아파요.
    언제 아팠냐 싶게요.
    물론 어깨를 뒤로 돌려보면 아 아픈 데가
    남아 있네 싶긴 합니다만 일상에선 잘 못 느꺼요

  • 5.
    '24.4.28 8:03 AM (220.117.xxx.100)

    영상진단은 해보셨나요?
    엑스레이, 엠알아이, 초음파 등
    증상은 딱 인대 끊어졌을 때 증상인데요
    저희 어머니 그렇게 팔 들을 때 악 소리 내시고 하셔서 찍어봤더니 4개 중 3개가 끊어져서 수술하시고 지금은 멀쩡하시고 할 일 다 하십니다
    끊어졌으면 붙이면 되고 부분 파열이면 근육키우는 운동으로 해결되고 해결되는 시점까지의 통증은 약으로 다스릴 수 있어요

  • 6. ..
    '24.4.28 8:13 AM (223.38.xxx.126)

    병원 가시고 아플 때 바르는 파스라도 바르세요
    물파스처럼 생긴 고급라인
    외국거로 상품평 좋은 거
    가방에 가지고 다니며 아플 때 바르세요

  • 7. 침술
    '24.4.28 8:24 AM (121.171.xxx.137)

    한의원마다 실력 격차가 심해요. 침술 실력 좋은 한의원 찾아가서 침 맞아 보세요.원하시면 알려 드리죠.

  • 8. 옆으로
    '24.4.28 9:23 AM (123.199.xxx.114)

    눕지말고 도르레운동기구 열심히 하세요.
    어깨가 돌아가며 아팠는데 하루5분이사ㅇ 어깨근육운동하니 아프지도 않고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으니 좋아요.

  • 9. ..
    '24.4.28 1:13 PM (118.217.xxx.96)

    여러의견들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들 다 해볼께요
    글만 읽어도 나은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9139 은퇴 하신분들 남편이나 본인 나이 몇살에 은퇴 하셨나요?? 12 은퇴 2024/05/02 3,891
1579138 채상병 특검 통과됐지만 특별검사를 3 특검 2024/05/02 2,168
1579137 동물약국에서 심장약도 판매하는 건가요. 9 .. 2024/05/02 816
1579136 식탁에 유리 깔고 사용하나요? 22 취향 2024/05/02 3,347
1579135 나이차(10-20살) 있는 분이 같은 세대라 할 때 7 난감 2024/05/02 1,458
1579134 가끔 조민에게 열폭하는 분 14 .. 2024/05/02 1,999
1579133 금나나 남편 잘생긴 얼굴이네요. 49 ... 2024/05/02 27,726
1579132 이수지한테 빠졌어요 ㅎ 13 현소 2024/05/02 5,012
1579131 부모님 생활비 드리는 시기 언제부터인가요? 10 생활비 2024/05/02 3,728
1579130 순금 0.1그램 이면 얼마죠? 1 .... 2024/05/02 1,645
1579129 김진표 장로님 소속 교회의 원로목사님.그리고...jpg(펌) 5 2024/05/02 2,388
1579128 5/2(목) 마감시황 나미옹 2024/05/02 666
1579127 플라잉요가 하는데 해먹 진짜 아프던데 참고 해야 하나요 2 참고해야하나.. 2024/05/02 2,084
1579126 강아지 슬개골과 고관절 수술 후 항생제 복용기간 5 강아지 수술.. 2024/05/02 1,096
1579125 이번에 해병대 전우회 다시 봤어요. 31 ㅠ ㅠ 2024/05/02 5,523
1579124 금나나 재벌이랑 결혼한거요. 48 이슈거리 2024/05/02 22,117
1579123 부동산통계 틀렸다네요.. 8 2024/05/02 3,042
1579122 안철수는 투표 안했나봐요 14 .... 2024/05/02 2,841
1579121 선재업고 튀어가 하두 재밌다고 해서 16 ㅇㅇ 2024/05/02 4,740
1579120 살찐 사람은 본인이 살찐게 느껴지질 않나요 7 2024/05/02 3,032
1579119 어깨로 치고 지나가는거 3 어깨 2024/05/02 1,079
1579118 혹시 중랑구쪽 가정요양하시는 분 안계신가요? 4 가정 2024/05/02 619
1579117 아는 식당에서 우연히 중국산김치를 먹어봤는데요 26 신기하다 2024/05/02 6,399
1579116 선업튀 선재야! 5 왜죠? 2024/05/02 2,041
1579115 연예인에 푹 빠지는거.. 갱년기증상인가요? 32 wmap 2024/05/02 4,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