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 40일만에 필드 나가고 2개월이 좀 넘은 초 골린이인데요 골프 너무 재미있어요.
약간 도박처럼... 공이 잘 안맞고 나면 이번엔 꼭 맞히리라 하는 맘으로 연습장가고, 공이 잘 맞고 나면 그 손맛을 다시 느끼고싶어서 연습장에 가네요.
무엇보다..드라이버로 공을 뻥뻥 날리면 천년의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느낌.
유틸리티가 잘 맞을때의 그 경쾌한 느낌도 좋구요.
필드를 일찍 경험한건 참 좋았던거 같아요. 앞으로의 연습방향, 또 내가 무엇을 위해 연습하는지를 알게 되었어요.
드라이버 160찍은 기념으로 글한번 남겨봐요.
골린이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