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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이 되어 쓰는 우리 엄마 이야기 (4)

567 조회수 : 20,395
작성일 : 2024-04-27 23:49:24

엄마는 9자말이를 해서 돈을 좀 벌 줄 알았는데 그게 어깨만 너무 아프고 눈도 아프고

돈은 별로 안되더래요. 그래도 노는것보다 낫다 싶어서 계속 하다가 뜨개방이란 곳을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뜨개방에서 실을 받아다가 옷을 떠서 가져다주면 얼마의 돈을 주는 

그런 곳이었나봐요. 9자말이보다 뜨개방이 훨씬 더 체질에 맞더래요. 

또 아빠도 (제가 아버지, 아빠 왔다갔다 하는데 그냥 편히 쓸게요.) 뜨개질 할 때는 

별 말씀을 안하더래요. 제가 생각해도 9자말이보다 뜨개질 하는 모습이 훨씬 이쁘긴 합니다. 

날이 좋은 날에는 (단독주택 2층에도 마당이 있었거든요.) 거기다 평상놔두고 뜨개질 하고 

날이 나쁘면 집 안에서 뜨개질 하고... 밭가는 것도 잘하던 우리 엄마는 뜨개질도 잘 했대요. 

 

엄마가 뜨개질에 한장 재미를 붙일무렵. 

시골에서는 큰외삼촌 딸이 친구를 따라 서울로 올라와서 공장에 취직을 했대요. 

공장에서는 쉬는 날이 되면 여공들을 밖으로 내보내줬는데 조카가 고모를 만나겠다고 

먼저 서울에 와 있던 친구랑 같이 손을 잡고 영등포에서 버스를 두번이나 갈아타고 왔더랩니다. 

시집와서 오랜만에 만나는 조카한테 밥을 집에서 해 줬는데 밥을 너무 맛있게 먹더래요. 

공장에서 주는 밥은 이상하게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데 고모가 해 주는 밥이 맛있다면서 

밥을 그렇게 잘 먹고 가더랍니다. 공장 이야기를 해 주는데 방마다 조장이 있는데 조장언니한테 

잘 보이면 좀 편안한 우리가 아는 그런 이야기들 있죠. (빨간꽃 노란꽃 꽃밭 가득 피어도 하얀 나비 꽃 나비 담장 위에 날아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그런 이야기들을 하더랍니다. 

 

어린 나이에 타지에 와서 돈 번다고 고생하면서도 멋내고 온 조카가 대견하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해서 몇 번이나 손을 쓸어잡았대요. 오랜만에 만난 조카가 너무 반갑고 좋아서 가지고 있던 

엄마 돈을 다 털어서 줬다네요.  후에 조카는 큰외삼촌한테 이 이야기를 명절때 내려가서 했다가 명절날 지게 작대기로 맞았대요. 어디 결혼한 고모집에 가서 밥 얻어먹고 돈 얻어서 오냐구요. 

한번만 더 그 집에 가면 다리를 분질러 버린다고 했대요. 

 

엄마가 반찬을 좀 싸주겠다고 했는데 기숙사라서 반찬 놔둘 곳도 없다고 다음에 돈 모아서 친구랑 

같이 방 구하면 그때 달라고 하더랍니다. 버스 정류장에 데려다주러 걸어가다가 빵집이 있어서 

빵이라도 사주고 싶었는데 돈을 다 줘버리는 바람에 빵을 못사준게 너무 속상했대요. 

아래에 작은 집이 7채나 있는데 그거 하나 빼서 얘 살게 해주면 안될까 하는 생각도 하셨대요. 

 

그리고 그때부터 우리 엄마가 돈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더 빨리. 더 많이 모아서 일단 조카라도 

빨리 방 얻어서 기숙사에서 나와서 살게 해 주고 싶었대요. 사글세 방이라도 하나 얻으면

좀 나아지지 않겠나 해서요. 걔도 돈을 모으고 나도 모아서 주면 좀 낫지 않을까 싶어서. 

뜨개질해서 받은 돈들을 둥그런 받질고리에 담아뒀는데 돈이 모일 때마다 그렇게 기분이 좋더래요. 빨리빨리 더 빨리 돈을 모아서 친정식구들한테 옷이라도 한벌씩 사주고 싶고 나중에 친정에 놀러갈 때 뭐라도 하나 사다주고 싶어서 혼자 열심히 아낄 궁리를 했다고 해요. 밤마다 돈을 아끼고 모아서 

뭘 할까를 생각했는데 혼자서 밤마다 시골마을에다가 기와집을 백채는 지었다 부쉈다 했대요. 

 

단독주택 대문 위에 보면 요즘으로치면 에어컨 실외기실보다 조금 더 넓은 

공간이 있는데 거기다 파를 심어서 먹었더니 파값도 좀 아껴서 좋고 이 무렵부터는 

할머니도 장보러 가서 쓰는 반찬값 정도는 엄마가 알아서 관리하게 해주셔서 반찬값 아끼는데 

재미를 붙이셨다고 해요. 봉숭아 화단은 파헤쳐지고 그 자리에는 호박을 심었는데 조선호박이 

꽃 아래에 하나씩 열릴 때마다 마음 속으로 이건 2주 뒤에 된장찌개 끓여먹고 저건 그 다음 주에 

호박전 해서 먹고 저건 호박 구워서 양념장 얹어먹어야겠다. 이런 이름표를 마음 속으로 붙여주며 

길렀다고 해요. 또 한쪽에는 이런 저런 모종도 심구요. 그래봐야 돈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러다 시장에서 파는 파치의 존재를 알아차렸대요. 외갓집은 정말 산 너머 산에 있는 시골집이라서 

생선은 멸치랑 동태밖에 구경을 못했는데 시장에 가니 파치 고등어자반이나 자반조기 같은걸 팔더래요.  머리 터진 조기, 꼬리 부분이 짖이겨진 고등어. 이런게 처음엔 징그러웠지만 사다가 잘라서 졸여먹으면 아무도 모른단 생각이 들어서 그런걸 자꾸 사다가 해줬다네요. 고모와 삼촌의 불만이 쌓여가는건 몰랐대요. 배부르게 밥 주는데 불만이 있을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대요.

 

그러다 김장철이 되었는데 그때는 김장배추를 배달시키면 배추 아저씨가 리어카에 배추를 싣고 

집집마다 실어다줬대요. 500포기 700포기씩 1000포기씩 김장 담그는 집들이 많았고 엄마도 할머니가 시골에서 고춧가루며 마늘이며 양념들을 이고지고 와서 김장을 담그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리어카가 지나가면서 흘리는 배추 이파리들이 많았대요. 리어카에서 떨어진거라 더러운 것도 아니었고 시골에서는 원래 그런거 다 주워다 먹었기때문에 엄마가 왔다갔다 하면서 부지런히 리어카에서 떨어진 배추이파리를 주워왔답니다. 그걸 깨끗히 씻어다 배추전도 부쳐서 세입자들한테도 나눠주고 배추국도 된장넣고 끓이고 했대요. 그리고 그걸 고모가 할머니께 말합니다.

새언니가 길에서 배추 이파리 주워다가 끓여주고 생선도 이상한 애들만 사다가 준다구요. 

 

할머니가 그 이야기를 듣고 엄마를 유심히 보셨대요. 이건 할머니 관점입니다. 뜨개질을 열심히 하길래 겨울 쉐타라도 하나 떠 주려나보다 했는데 겨울철이 다 되어가도록 쉐타 입어보라는 소리도 없고 등에 대보지도 않고 옷은 계속 뜨는데 사라지고 마당 꽃밭 다 뒤엎어서 호박 심고 상추 심고 장을 봐오면 마땅히 사 오는건 없는 것 같은데 어쨌건 상은 차리고 대문 위에도 파를 키우고 바지런히 뭘 하는데 얘가 돈을 모으는구나 싶으셨대요. 돈을 모아서 뭘 하려고 하는걸까 옷이나 구두 사는데 저 꾸미려고 돈을 모으나 하고 보니 그건 또 아니길래 고모한테는 먹고 죽는거 주는거 아니니 그냥 있으라고 했답니다. (다음에 고모 이야기도 한번 쓸게요. 고모는 엄마와 반대로 시집을 가서...ㅜ.ㅜ)

 

그러던 어느 날 시장에서 장 봐오던 엄마랑 할머니가 딱 마주칩니다. 

할머니가 시골집이랑 서울집을 오가셨는데 서울에 올라오실때는 늘 미리 연락을 주셨고 

그럼 엄마는 싹~ 준비 해놓고 모시러 나갔기때문에 그럴 일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할머니가 서울로 

그냥 올라오신거죠. 장 봐온걸 가지고 부엌에서 펼치는데 현장을 들킨거죠. 대가리 터진 조기나 

떨이로 사 온 멍든 사과같은 것들. 할머니가 이게 뭐냐고 물으시는데 너무 부끄럽고 무서워서 

그 자리에서 주저 앉으셨대요. 할머니가 돈을 모으니. 돈을 어디다 쓰려고 모으니. 이렇게 말을 하는데 그냥 빨리 모으고 싶어졌다고 말하고 엉엉 우셨대요. 할머니가 돈을 빨리 벌려면 너희 시아버지 따라서 노름판을 가지 그러냐고 하시는데 (네.... 나중에 할아버지 이야기도 쓸게요. 할머니가 왜 쥬단학 아줌마를 팼는지. 할머니는 어찌 그렇게 서울과 시골을 옮겨다니며 할아버지 밥을 대체 누가 해 주는지!!) 차분하게 말씀하시는 할머니가 무서워서 엉엉 울다가 조카 이야기를 하셨다네요. 

 

조카가 서울에 와 있는데 방이라도 하나 얻을 수 있게 돈을 좀 보태주고 싶다구요. 할머니가 단칼에 안된다고 하셨답니다. (차이나는 결혼 했을 때 82에도 종종 나오는 이야기지요.) 너가 조카가 몇이냐. 너희 친정에 식구가 몇이냐. 서울에 올라올 때 마다 다 그렇게 도와줄거냐. 그렇게는 못한다. 너도 알지 않느냐. 이런 이야기들 하셨다고 해요. 반찬값 아껴서 친정에 뭐 해 줄 생각 말아라. 니 남편이 나가서 남한테 아쉬운 소리 하며 벌어온 돈이다. 뜨개질도 하지 말아라. 그럴거면 시집오지 말고 너도 공장으로 갔어야 한다 이러시더래요. 이제 앞으로 그러면 혼난다. 그러지 말아라...... 그 날 저희 엄마는 한숨도 못주무셨대요. 눈이 퉁퉁 붓도록 울고 아빠한테 이야기 하셨는데 아빠도 대답도 안하시고 그냥 주무시더래요. 코를 드르렁 드르렁 골며 세상 편안하게 자더래요. 

 

아침에 되어 다시 또 밥하러 나가는데 할머니가 새벽에 부르시더래요. 

너 9자말이 해서 얼마 벌었냐..... 9자말이 좀 할 만 하니.... 너 마음 안다.

근데 그렇게 하면 안된다. 너가 친정 도와주고 싶으면 너가 벌어서 도와줘야지 떳떳하지 남편이 일해서 벌어오는 돈으로, 내가 내 자식들 먹이라고 준 반찬값 아껴서 모은 돈으로는 못도와준다. 돈이 돈을 벌게 만들어야 한다. 9원이 모이면 어떻게든 1원을 구해서 10원을 채우고, 10원을 만든 다음에는 20원 30원을 모아서 돈이 돈을 벌게 만들어야 한다. 너 돈 버는거 해볼래? 이러시더랍니다. 우리 엄마는 그 날 할머니한테 처음으로 돈 버는걸 배웠대요. 

 

바로 계 오야의 길.... 

그렇게 산골짜기 올리비아핫세는 계주의 길로 접어듭니다. 2층 양옥집 다세대 주택 집주인인 젊은 새댁. 남편 직장 탄탄하고 시댁 잘 살고 얼굴도 예쁜 우리 엄마는 튈 염려가 없는 최고의 계주감인거죠. 그렇게 엄마는 배추전을 구워 나눠줬던 자기 세입자들과 함께 처음으로 계를 엽니다. 일단 1번으로 곗돈을 탄 엄마는 당당하게 조카가 사글세방을 얻는데 1등 공신이 되고, 조카 역시 그 다음 계원이 됩니다. 좀 깨~죠? 

 

그때 같이 계를 시작했던 계원 아줌마들은 지금도 연락 오가며 사이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IP : 211.211.xxx.149
1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27 11:56 PM (1.231.xxx.41)

    우와....정말 멋지고 훌륭한 어머니시네요!!

  • 2. 모모
    '24.4.27 11:59 PM (219.251.xxx.104)

    아휴
    갈수록 재밌네요
    마구마구 연재해주세요
    계오야 ㅋ
    저도 한때 곗돈으로
    돈좀불렸던 사람입니다
    떼이기도 했지만요ㅋ

  • 3. ....
    '24.4.28 12:00 AM (142.116.xxx.118)

    와 너무 재밌네요. 할머니가 멋져요

  • 4. 드라마작가 하셔요
    '24.4.28 12:00 AM (106.101.xxx.6)

    눈물의 여왕 작가보다 훨 났네요.
    드라마 제작하시죠.
    재미나요~~~

  • 5. 모모
    '24.4.28 12:01 AM (219.251.xxx.104)

    엄마가 애기는 언제낳나요?
    그얘기도 재미 있을거
    같은 예감ㅋ
    근데 아버지는 이이야기에서
    배제되는겁니까?

  • 6.
    '24.4.28 12:02 AM (211.219.xxx.193)

    이 연재 분명히 책으로 나온다
    닉이나 고정으로 하세요
    569님

  • 7. 아버지는
    '24.4.28 12:03 AM (211.211.xxx.149)

    아버지는 아침에 나갔다가 밤에 들어와서 저는 사실 아버지 얘기는 잘 몰라요.
    엄마가 남자는 아침에 돈 벌러 나갔다가 밤에 들어와서 주는 밥 먹고 자고 나가는게 최고라고 합디다.......

  • 8. ㅇㅇ
    '24.4.28 12:03 AM (211.234.xxx.192)

    할머니 사리분별 분명하시고 현명하신 분이시고
    어머니도 부유한 집에 결혼 안 하셨어도 어디 가서 뭘 하셔도 성공하셨을 분이시네요
    아직까지는 아버지 캐릭터가 제일 희미합니다
    보통 고집이 아니실 것 같긴 한데요
    흥미진진하네요

  • 9. ㅋㅋㅋ
    '24.4.28 12:04 AM (58.29.xxx.135)

    님 글은 잘 읽다가 등짝을 똭 후려치는 따끔한 맛이 있어요ㅎㅎㅎㅎㅎ계속 써주세요.

  • 10. ㅇㅇ
    '24.4.28 12:05 AM (211.234.xxx.192) - 삭제된댓글

    댓글이 거의 동시에 올라가다 보니까 다른 분들 댓글을 못 읽고 썼어요
    아버지 이야기는 특별한게 없군요
    할머니와 어머니
    앞세대를 살아가신 여성들의 스토리 만으로도 충분히 흥미진진합니다

  • 11. ㅇㅇ
    '24.4.28 12:07 AM (1.231.xxx.41)

    그다음 계원이 된 조카분, 지금은 잘 사시죠?

  • 12. ㅇㅇ
    '24.4.28 12:07 AM (211.234.xxx.192)

    댓글이 거의 동시에 올라가다 보니까 다른 분들 댓글을 못 읽고 썼어요
    아버지 이야기는 특별한게 없군요
    할머니와 어머니 앞세대를 살아가신 여성들의 스토리
    흥미진진합니다

  • 13. bbb
    '24.4.28 12:12 AM (223.33.xxx.245)

    저는 원글님 정체가 가장 궁금.
    글 쓰는 일 하시나요??

  • 14. ...
    '24.4.28 12:12 AM (112.214.xxx.80)

    오늘도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15. ...
    '24.4.28 12:12 AM (121.151.xxx.18)

    아니
    그래서요
    그다음은요?

  • 16. ....
    '24.4.28 12:13 AM (180.224.xxx.208)

    너무 옛날 얘기라서 낯설기도 하지만
    읽고 있으니 빠져드네요. 재미있어요.
    고모 얘기랑 할머니 얘기도 듣고 싶어요.
    원글님 외사촌 언니는 공장 다니다가
    지금은 어떻게 살고 계시는지도 궁금하고요.

  • 17.
    '24.4.28 12:14 AM (175.197.xxx.81)

    어머 세상에
    너무 재밌어요
    소설한편 읽은 기분이어요

  • 18. 궁금
    '24.4.28 12:15 AM (211.176.xxx.163)

    9자말이가 뭔지 저만 모르나요?

  • 19. ..
    '24.4.28 12:16 AM (110.9.xxx.119)

    시집간 고모이야기도 나올거고
    할머니의 속사정도 나올거고...
    아오 숨막혀!
    흥미진진합니다.

  • 20. 쓸개코
    '24.4.28 12:17 AM (118.33.xxx.220)

    아 정말 얼굴도 예쁜 뽀글핫세 어머니는 정도 많으시고.. 알뜰살뜰 살림도 잘 하시고..
    그리고 드디어 오야의 길.. 프로의 길로 들어서신거군요 ㅋ
    할머니도 정말 주관이 뚜렷하시면서 바른분같고 어머니도 좋은분같고
    이번에도 재밌게 읽었어요.
    근데 원글님 저번글에서 할머니 돈준얘기 해주신다고 하셧는데 지금 이글이 그 얘긴가요?

  • 21. 돈 준 밑거름
    '24.4.28 12:19 AM (211.211.xxx.149)

    돈 준 밑거름 이야기요. ㅋㅋㅋ 계도 한번은 뜯겨야 제 맛 아니겠습니까.

  • 22. ㅇㅇ
    '24.4.28 12:20 AM (61.43.xxx.204)

    저도 9자말이 뭔지 몰라요 ㅠㅠ
    77년생인데 모르는거 정상 맞지요?

  • 23. 쓸개코
    '24.4.28 12:21 AM (118.33.xxx.220)

    그 할머니 돈준 얘기가 너무너무 궁금하단말이에요 ㅎㅎㅎㅎ
    새댁시절 곗돈 다 한번씩은 뜯기나봐요.
    울 엄마 새댁때 집두채값 계를 돌리다가 친척자매에게 당해서 다 날리신 경험이 있어요.ㅎㅎ

  • 24. 천일야화
    '24.4.28 12:22 AM (121.175.xxx.142)

    저 부산생 72인데
    9자말이...궁금해요
    눈물의 여왕 작가보다 낫네요
    너무 잼있어요
    매일 연재해 주세요
    님 글솜씨 짱~^^

  • 25. .....
    '24.4.28 12:23 AM (180.224.xxx.208)

    9자말이 궁금하신 분들 검색해 보세요.
    저도 검색해 보고 알았네요.

    근데 원글님 전에도 글 쓰셨나본데
    누가 링크 좀 달아주세요.
    궁금해요!

  • 26. ...
    '24.4.28 12:24 AM (121.151.xxx.18)

    9자말이가요

    목걸이 팔지
    그 잠그는고리있죠?
    작은훅을 열고닫고해서 채우고풀고하잖아요

    그 동그란고리안에 작은 스프링을넣어서 고리를 여닫게하슨거에요

  • 27. 궁금
    '24.4.28 12:24 AM (172.225.xxx.132)

    할머니가 왜 쥬단학 아줌마를 팼는지 ㅋㅋ

  • 28. 엥 검색해도 모르겠
    '24.4.28 12:25 AM (211.176.xxx.163)

    9자말이 뭔가요? 철선을 9자모양으로 마는 건가요?

  • 29. 저번 글은
    '24.4.28 12:25 AM (121.175.xxx.142)

    또 먼가요?
    죽순인데 놓쳤나봐요ㅠㅠ
    누가 찾아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30. 아하
    '24.4.28 12:26 AM (61.43.xxx.204)

    점셋님 9자말이 설명 감사합니다

  • 31. 쓸개코
    '24.4.28 12:26 AM (118.33.xxx.220)

    윗님 그 쥬단학 아줌마 패신 대목이 클라이막스입니다. 제가 링크가져올테니 기다리셔요.ㅎ

  • 32. 모모
    '24.4.28 12:29 AM (219.251.xxx.104)

    일주일 두편은
    너무 빨리 끝날것같고
    일주일에 한편은
    기다리다
    목빠질거같고 ㅋ

  • 33. 쓸개코
    '24.4.28 12:30 AM (118.33.xxx.220)

    1편. 엄마의 성장배경. 아빠와의 만남ㅋ
    그냥 써 보는 우리 엄마 이야기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15727

    2편. 쥬단학 아줌마와 아모레 아줌마 등장! 고모 삼촌 시골에서 올라오심.
    그냥 써 보는 우리 엄마 이야기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16057&page=1&searchType=sear...

    3편.9자말이 부업의 시작
    시간 나서 또 쓰는 우리 엄마 이야기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816243

  • 34. 쓸개코님~~
    '24.4.28 12:32 AM (121.175.xxx.142)

    싸랑해요
    감사히 잘 읽을께요~♡

  • 35. ..
    '24.4.28 12:34 AM (218.236.xxx.239)

    너모 재밌자나요~~ 또 써주세요. 쥬단학아줌마 얘기 링크좀~

  • 36. 쓸개코
    '24.4.28 12:35 AM (118.33.xxx.220)

    윗님 위에 제가 링크건 2편을 보셔요. 선 쥬단학.. 후 아모레 아줌마 등장입니다.ㅎㅎ

  • 37. 오우
    '24.4.28 12:35 AM (125.189.xxx.41)

    쓸개코님 감사해요.
    원글님은 짱 감사
    재밌어용

  • 38. ㅇㅇ
    '24.4.28 12:36 AM (223.62.xxx.42)

    저는 할머니 팬이에요
    다음편도 기대중

  • 39. 하나
    '24.4.28 12:46 AM (116.32.xxx.6)

    글 잘 쓰신다

  • 40. ..
    '24.4.28 12:49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계 오야의 수련 과정이 너무 짧아옷

  • 41. 눈물의여왕
    '24.4.28 12:50 AM (116.41.xxx.141)

    작가님 ㅎㅎ
    우째요 오늘 이리 비교되서리 ㅎ
    잘나가다 그누무 자동차씬땜시 ㅜ

    원글님 우찌 이리 조바심태우는 작가님이신지 ㅎㅎ

  • 42. ...
    '24.4.28 12:58 AM (221.160.xxx.22)

    그저 무한감사 중.. 입니다.
    릴스나 쳐다보며 메말라가고 있는데
    이건 마치.. 울엄마가 끓여주시던 북어대가리국에 밥말아 울엄마가 만드신 가자미식혜 얹어먹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여름이 도착할 무렵 자전거에 방석을 똘똘말아 소중한 늦둥이 막내딸인 저를 앞에 태우고 시장가셔서 노란 참외를 깍아 제게 먹이시던 울아버지와의 추억이 생각나는...
    그런 이야기들 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43. 혹시
    '24.4.28 1:04 AM (114.205.xxx.142)

    주식 잘하시는 그어머니는 아니시죠? ^^

  • 44. ...
    '24.4.28 1:07 AM (221.151.xxx.109)

    9자 말이 처음 들어요
    이거네요

    https://youtu.be/SkPgNYllI2I?si=EPe0MGH8qKvAZlPb

  • 45. 흥미진진
    '24.4.28 1:16 AM (180.229.xxx.164)

    쓸개코님 감사해요

  • 46. ...
    '24.4.28 1:26 AM (142.116.xxx.118)

    9자말이,, 처음 들은 말이라 오타인가 했는데 ㅎㅎ 검색해보니 9자 말이 맞네요.
    원글님, 잔잔하게 훈훈하게 드라마 보는 느낌이에요.
    긴생머리 어머니를 전지현에 대입해서 상상하니 드라마 한편 기다려져요.

  • 47. 그러게요
    '24.4.28 1:35 AM (125.178.xxx.170)

    그냥 네 편을 단숨에 읽어버렸네요.
    넘 재미있게 잘 쓰셔요.
    고정 아이디 만들어 써주세요. ㅎ

  • 48. 쓸개코
    '24.4.28 1:39 AM (118.33.xxx.220)

    원글님 밤이 깊었으니 오늘은 이만하고..ㅎ
    할머니 돈주신 얘기는 꼭 해주셔야해요!^^

  • 49. ㅎㅎ
    '24.4.28 1:54 AM (211.192.xxx.103)

    저장합니다

  • 50. ????
    '24.4.28 1:58 AM (220.73.xxx.22) - 삭제된댓글

    원글 내용이 뭔 말인지 이해 안되는데..배경이 어느나라일까요

  • 51. 아니
    '24.4.28 1:59 AM (211.234.xxx.209)

    이렇게 재밌는 이야기가
    4편이나 나올 때까지 몰랐다니...구독!^^

  • 52.
    '24.4.28 2:04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그시절 할머니도 대단하세요
    아버님이 부자이신게 할머니대부터 이재에 밝고 세상돌아가는거나 돈 불리는 법에 일찌감치 눈떠서 가족들이 잘살수 있게 된거 아닐까 싶네요 왠만한 소설보다 재미나요

  • 53. ...
    '24.4.28 3:06 AM (58.234.xxx.222)

    어~~ 박완서 소설 같아요..
    9자말이 ㅋㅋㅋ 저도 몰랐어요.
    그 시대상이 막 그려져요

  • 54. 일제불매운동
    '24.4.28 3:07 AM (81.151.xxx.88)

    와 할머니 카리스마 짱이시네요! ㅋㅋㅋㅋ 글이 재미있어서 단숨에 읽었습니다. 계모임하면 돈벌었나요? 정말 몰랐네요 ㅎㅎㅎ

  • 55. .....
    '24.4.28 5:03 AM (121.88.xxx.21)

    82 자까님이시구나!
    처음 읽었는데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 56. ㅎㅎ
    '24.4.28 5:03 AM (211.108.xxx.164)

    재밌네요 !

  • 57. 새벽에
    '24.4.28 5:07 AM (125.132.xxx.103)

    애독자입니다.
    놓친 2편 찾아주신 쓸개코님 감사해요.
    옛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요.
    그 시절 세파를 헤쳐온 사연들이
    어찌 그리도 찡한지.
    원글님 할머님의 여장부다운 기개
    어머님의 순수하고 착하고 인정스러움에
    저절로 웃음이 지어져요.
    다음편 연재 계속되는 거죠?

  • 58. ditto
    '24.4.28 5:10 AM (125.143.xxx.239)

    오늘도 어질어질한 할머니 내리 사랑 ㅎㅎ

  • 59. ㅇㅇ
    '24.4.28 5:38 AM (118.46.xxx.100)

    필력이 대단하세요.
    넘 재밌어요~

  • 60. ㅎㅎ
    '24.4.28 5:39 AM (61.101.xxx.163)

    읽을수록 진짜 할머니가 대단하신거같아요.
    여장부시네요..대단하심..ㅎ

  • 61. ^^
    '24.4.28 6:27 AM (39.114.xxx.84) - 삭제된댓글

    우리 엄마 이야기 넘 재밌어요 ㅎㅎ
    어머님 참 따뜻하신 분이시네요

  • 62. 와우~!!!
    '24.4.28 6:29 AM (39.114.xxx.84)

    우리 엄마 이야기 넘 재밌어요 ㅎㅎ
    어머님 참 따뜻한 분이시네요

  • 63.
    '24.4.28 7:17 AM (1.240.xxx.179)

    계주~ ㅋㅋ 다음편 기대합니다

  • 64. 놓치지 않게
    '24.4.28 7:52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연재시리즈 숫자로 표시해주세요~~
    우리엄마 이야기 1,2,3....이렇게요

  • 65. 놓치지 않게
    '24.4.28 7:53 AM (119.204.xxx.215)

    제목에 연재시리즈 숫자로 표시해주세요~~
    우리엄마 이야기 1,2,3....이렇게요

  • 66. ㅅㅈㄷㄱㆍ
    '24.4.28 8:05 AM (211.212.xxx.251)

    홀린듯이 읽어지네요
    너무 재미납니다 분명 글 쓰는
    일 하시지요?

  • 67. 010
    '24.4.28 8:41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소설 읽는 기분이들어요

  • 68. 나는나
    '24.4.28 8:55 AM (39.118.xxx.220)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드라마 원츄요!!!!

  • 69. 지나가다
    '24.4.28 8:57 AM (121.171.xxx.137)

    재미있는 소설 잘 읽겠습니다.

  • 70. 아놧
    '24.4.28 9:03 AM (125.182.xxx.24)

    원글님 글 재미있어 저장합니다~~

    9자말이가 뭔지 직접 써주신 분
    기존 글 링크 걸어주신 분
    감사합니다.~~

  • 71. 모모
    '24.4.28 9:33 AM (219.251.xxx.104)

    저도 그생각했어요
    박완서 작가님
    글읽는거 같아요ㅋ

  • 72.
    '24.4.28 10:04 AM (222.239.xxx.240)

    아~너무 재밌어요
    다음편이 너무 기다려지네요

  • 73. ㅋㅋ
    '24.4.28 10:11 AM (122.203.xxx.243)

    쓸개코님이 올려주신 3편까지 4편을
    순식간에 읽었네요
    글 정말 잘쓰시네요 기억력도 좋으시구요
    혹시 일기장에 써놓으신건가요?
    다음편 고모편도 기대할께요~^^

  • 74. ...
    '24.4.28 10:21 AM (221.147.xxx.36)

    너무 재밌습니다

  • 75. ...
    '24.4.28 11:23 AM (118.235.xxx.87) - 삭제된댓글

    와 할머니 정말 멋지십니다
    경험으로 세상기준이 똑부러지셨네요
    대장부시다

  • 76. ...
    '24.4.28 3:11 PM (223.38.xxx.177)

    어머니 얘기 시리즈 너무 재밌네요
    할머님이 보통분이 아니시네요
    다음글도 기다립니다^^

  • 77. ㅇㅇ
    '24.4.28 4:24 PM (59.29.xxx.78)

    너무 재미있어요.
    쓸개코님 덕분에 다 찾아읽었네요.
    할머니 멋지시고 어머니는 귀여우세요 ㅎㅎ

  • 78. 우잉
    '24.4.28 4:24 PM (220.86.xxx.244)

    그 다음 얘기도 얼른 써주세요~~~
    넘 재밌어요 ㅎㅎㅎ

  • 79. 정말
    '24.4.28 4:28 PM (211.206.xxx.191)

    할머니의 사리분별력과 카리스마 짱입낟.

  • 80. **
    '24.4.28 4:35 PM (14.138.xxx.155)

    우리엄마 이야기 1,2,3

  • 81. 글을
    '24.4.28 4:37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읽어내려가다 보니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생각나네요

    이야기꾼이던 엄마의 목소리를 듣는것같은 ..

  • 82. ..
    '24.4.28 4:40 PM (211.243.xxx.94)

    요즘 근황도 궁금하네요.
    두 분 모두 어찌 지내시는 지..
    집은 여전히 부자이실테고.

  • 83. 쓸개코
    '24.4.28 4:41 PM (118.33.xxx.220)

    14님 우리(띄고) 엄마로 적으셔야 검색돼요.ㅋ

  • 84. ㅇㅇ
    '24.4.28 4:43 PM (118.235.xxx.54) - 삭제된댓글

    혹시 예전에 술집에 나가는 세입자 언니들
    이야기 올려준 분 아닌가요?

    밖에서 보면 이상하지만 다들 그 안에서
    일상을 영위한다

    냇가에 같이 놀러가고
    이런 이야기요


    글 잘 읽었습니다
    9자 말이 처음 듣고 알게 됐어요

  • 85. ..
    '24.4.28 4:55 PM (182.220.xxx.5)

    서울 1층에 7집이나 세주는 이층 양옥집 새댁이라니
    진짜 부자집으로 시집 가셨네요.
    재미있습니다.

  • 86. ...
    '24.4.28 5:01 PM (39.7.xxx.24)

    어머 글 잘 쓰시네요..ㅎㅎㅎ

  • 87. 어울림
    '24.4.28 5:02 PM (59.10.xxx.43)

    한 편의 소설같네요,넘 재밌어요.

  • 88. 82
    '24.4.28 5:17 PM (211.36.xxx.26)

    82 너무 사랑해요
    오야 계주 최고죠
    지금은 있을수 없는~
    9자말이 처음 알았네요

  • 89. ...
    '24.4.28 5:21 PM (61.81.xxx.110)

    오야 계주 ㅎㅎㅎㅎ
    부럽다

  • 90. ...
    '24.4.28 5:27 PM (110.15.xxx.128)

    어머니이야기 재미있네요.
    저장합니다.

  • 91. 낸주
    '24.4.28 5:36 PM (175.193.xxx.206)

    나중에 차분히 읽어봐야겠어요. 일단 킵

  • 92. ㅎㅎㅎ
    '24.4.28 6:23 PM (175.213.xxx.18)

    “밤이 되어 쓰는 우리 엄마 이야기” 넘흐 재밌쪄요~^^

  • 93.
    '24.4.28 6:29 PM (125.132.xxx.182)

    정말 글 잘 쓰시네요. 몰입도 짱!!! :)

  • 94. ..
    '24.4.28 6:33 PM (223.62.xxx.120)

    할머니가 참 현명한 분이세요 글도 너무 재미나구요 연재 계속 부탁해요

  • 95. ..
    '24.4.28 6:39 PM (59.14.xxx.159)

    엄마이야기 저장

  • 96. 읽다말고
    '24.4.28 6:59 PM (211.234.xxx.224)

    집에가서 마저 읽을께요 차안이라

  • 97. 우리엄마 이야기
    '24.4.28 7:03 PM (118.235.xxx.85)

    70년대 이야기인가요?
    마음이 말랑말랑 해 지네요~~

  • 98. 아고
    '24.4.28 7:10 PM (182.226.xxx.183)

    감칠맛에 감질나는 이야기고만요~~~단숨에 다 읽었네요~~쓸개코님, 싸랑해요~~♡

  • 99. 재밌어요!!
    '24.4.28 7:28 PM (223.38.xxx.99)

    ㅋ넘나 재밌네요 원글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00. 보따리아줌
    '24.4.28 7:43 PM (14.138.xxx.247)

    정말 너무 재밌네요.
    감사해요

  • 101. 원글
    '24.4.28 7:46 PM (121.161.xxx.193)

    원글님 쓸개코님 감사해요~

  • 102. ㅋㅋㅋ
    '24.4.28 7:52 PM (39.112.xxx.205)

    원글님 긴글 감사요
    저 먼곳에 계신 엄마 보고 왔는데
    벌써 5년이 되어가는 대도
    아직도 옆에 있는것만 같은 엄마
    주말에도 원글님 글 올라왔나 하고
    들어왔는데 너무 반가웠습니다
    계속 써 주실거죠?
    이런 도란도란 사실적인 이야기가
    너무 고팠어요
    감사합니다

  • 103. ..
    '24.4.28 7:55 PM (61.254.xxx.115)

    근데 계주하면 진짜 돈벌어요? 계모임은 꼭 돈받고 도망가는사람들 있잖아요 과연 그게 남는일일까? 고모얘기도 궁금하네요

  • 104. 저도
    '24.4.28 8:01 PM (182.210.xxx.178)

    박완서님 글 같다는 생각하며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 105. 333
    '24.4.28 8:15 PM (110.70.xxx.152)

    할머니가 현명하시고 아주 훌륭하신 분입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씀 하시고 이치를 알고 계시네요.

  • 106. 좋아여
    '24.4.28 8:31 PM (73.37.xxx.27)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누르고 싶은 심정 ㅎㅎㅎ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 107. ....
    '24.4.28 8:37 PM (112.156.xxx.94)

    연재 글 계속 보고싶어요. ^^

  • 108. 오호
    '24.4.28 8:41 PM (39.122.xxx.3)

    원글님 필력 짱이네요
    저장합니다 계속 시리즈로 연재해주고 브런치 작가 어떠신지

  • 109. 쩜삼
    '24.4.28 8:47 PM (125.133.xxx.125)

    저두 저장이요~~
    넘 재미있고 원글님 글 너무 잘 쓰시네요~

  • 110. 9자말이는 초면임
    '24.4.28 9:11 PM (58.234.xxx.237)

    계오야 금융장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는데...ㅎㅎ
    그시절 이야기가 흥미진진해요.

  • 111. 쓸개코
    '24.4.28 9:16 PM (118.33.xxx.220)

    나올 이야기거리가 아주 많을듯.
    세입자가 일곱집이나 되고.. 고모 삼촌 시집장가 간 얘기도 나와야 됩니다.ㅎ
    곗돈 떼인 얘기도 빼놓으면 안 되겠지요?ㅋ
    그리고 저번편에서 해주신다던 할머니 돈주신 이야기.. 특히 그거 빼시면 곤란합니다.ㅎ

  • 112. 근데
    '24.4.28 10:38 PM (58.224.xxx.2)

    원글님은 할머니를 닮으신거 같네요.느낌이~

  • 113. 지우지 마세요
    '24.4.28 11:58 PM (121.130.xxx.227)

    내일 읽게 지우지 마세요

  • 114. 정말
    '24.4.29 1:21 AM (81.146.xxx.255)

    할머니가 어른 같네요

  • 115. ...
    '24.4.29 2:36 AM (188.81.xxx.220)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116. 잼나요.
    '24.4.29 3:09 AM (211.217.xxx.156)

    이거 진짜 실화같아요. ㅎㅎ

  • 117. ..
    '24.4.29 11:40 AM (39.7.xxx.110)

    매일 올려주심 좋겠어요 오늘은 또 극이 올라왔을까 생각하며 자꾸 들락날락하네요~~^^

  • 118.
    '24.4.29 5:27 PM (182.219.xxx.246)

    할머니 진짜 사리분별 정확한 어른이시네요
    멋지십니다~
    원글님 글 너무나 잘 읽었어요~!

  • 119. ....
    '24.4.30 8:47 AM (59.20.xxx.40)

    잘 읽었어요.
    다음글 기대되네요

  • 120.
    '24.5.1 4:02 PM (126.166.xxx.94)

    엄청 재밌어요.
    나중에 또 보려고 일단 댓글로 찜해놓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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