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에 영어학원 보조강사 취업도 쉽지 않네요

,,, 조회수 : 4,102
작성일 : 2024-04-27 23:05:26

50대 초에 기존 경력이 없이 새로운 곳으로의 도전은 참 어렵네요

풀타임 근무 말고 파트 타임도 잘 안되네요

50대가 사실 일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나이라고 생각하는데.... 

50대에 기존에 하던 일에 베테랑이 되신 분들이 참 부러운 밤입니다

IP : 175.195.xxx.2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날마눌
    '24.4.27 11:07 PM (118.235.xxx.216)

    50대가 일하기 더없이 좋은 나이라니
    현실감 떨어지고 본인중심적 사고하시네요ㅠ
    실무자가 40대이고 일시키기 힘들어서
    일하던 50대도 승진못하면 싫어해서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요ㅠ

  • 2. 윗님
    '24.4.27 11:10 PM (210.96.xxx.10)

    원글님은 50대가 이제 애들도 다 크고 시간적으로 자유로워 일하기 좋은 나이라고 말씀 하신거같아요
    고용주 입장이 아니고요

  • 3. ,,,,
    '24.4.27 11:12 PM (175.195.xxx.214)

    네 맞아요 애들도 다 크고 시간적으로 여유롭고......

  • 4. 50대
    '24.4.27 11:15 PM (39.122.xxx.3)

    시간적 여유 많고 아이들도 다 커서 집안일도 덜 힘들때라 많이들 짧은 시간이라도 일하고 싶어하는데 일자리 구하기가 너무 힘들죠 ㅠㅠ

  • 5. 전데요~~
    '24.4.27 11:18 PM (116.34.xxx.214)

    인수인계 28살 한테 받았어요.
    어찌 빠릿하던지… 할수있을까 싶더니…
    일주일 지나니 할만하고
    한달, 두달 지나니… 원장. 선생님, 직원들 한테 고맙다는 말 듣데요.
    전 처음 이력서 낸곳에서 바로 연락와서 바로 출근 했어요. 영어학원요. 다들 젊은데 저만 50대 입니다.
    이력서 더 내보셔요. 원하는데 있을거여요.

  • 6. ...
    '24.4.27 11:21 PM (59.15.xxx.119)

    계속 트라이해보시라고 말씀드려요. 73년생 작년에 영어학원보조강사로 취업해 1년되가는데 이경험이 자산이 되서 다른곳도 취업돼서다녀요. 의외로 나이많은 교사 원하는 곳 있더라구요.

  • 7. 쉽지않죠
    '24.4.27 11:43 PM (58.29.xxx.135)

    경력없는 50대는 위험부담이 너무 커요.
    그래도 젊은 사람들한테 식겁한 원장들이 있긴 할거에요.

  • 8. ㄱㄷ
    '24.4.27 11:49 PM (218.239.xxx.72)

    님 충분히 잘 하실 수 있어요.
    저도 50대 영어강사 하고 있어요. 저 아는 분은 60대까지도 공부방 하시더라구요

  • 9.
    '24.4.27 11:52 PM (211.206.xxx.180)

    20대가 더 힘들다고 가끔 더 나이든 분들 선호하기도 하더군요.

  • 10. 영통
    '24.4.28 5:29 AM (116.43.xxx.7) - 삭제된댓글

    50대에 일하기 좋으려면
    40대에 미리 일하고 있어야해요..

  • 11. 영통
    '24.4.28 9:33 AM (14.33.xxx.211) - 삭제된댓글

    50대에 일하기 좋으려면
    40대에 미리 일하고 있어야해요..

    50대는 본인 생각에는 아직 젊음이 남아있다고 생각하지만
    남이 보기에 할머니 느낌 나는 나이..

  • 12. 영통
    '24.4.28 9:34 AM (14.33.xxx.211)

    50대에 일하기 좋으려면
    40대에 미리 일하고 있어야해요..

    50대는 본인 생각에는 아직 젊음이 남아있다고 생각하지만
    남이 보기에 할머니 느낌 얼핏 나기 시작하는 나이라.

  • 13. ..
    '24.4.28 11:54 AM (211.36.xxx.1)

    사실 학원일 보조 정도는 대학생까지 다 키워본 엄마들이
    더 잘하실텐데. 우리나라는 뭐든 나이로 끊다보니
    이게 참 아쉬워요.

  • 14. ...
    '24.4.28 12:04 PM (118.235.xxx.87) - 삭제된댓글

    50대 잘 안뽑죠
    50대 리스크라고
    나 돈아쉬워 나온 사람 아니다 시전이 또 하나의 특징이라
    골치 아픈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165 일벌레 완전히 일 중독자가 된 친구 …. 10:14:26 998
1593164 심슨 칼리지 박고운 교수-미국판 이은혜 사건 같아요 4 유튜브 10:13:53 1,810
1593163 복지에 대한 적개심? 24 10:03:14 1,605
1593162 탈색 후 뒷머리가 다 끊겼어요 7 탈색 부작용.. 10:02:00 644
1593161 대학원 면접 복장 고민 8 고민 09:59:56 607
1593160 왜 이렇게 피곤한 걸까요? 8 친정 09:59:22 1,441
1593159 언니동생하다 살인한 기사 5 끔찍 09:58:18 4,041
1593158 주말에 집에서 멍때리면 왜케 아까울까요 ㅠ ㅠ 6 주말 09:56:06 1,290
1593157 에르마노 설비노(?) 브랜드 아시는 분 6 ㅎㅎ 09:51:06 604
1593156 정말로 아픈거 못참는데요.. 보톡스..안될까요? 12 .. 09:48:32 1,566
1593155 주방가위는 칼갈이에 갈면 안되나봐요ㅠ 7 주방가위 09:44:16 1,328
1593154 공덕역 부근에서 아침 식사 되는 곳 알려주세요 10 활기찬 아침.. 09:40:53 635
1593153 Chet Baker - Albert's House 1 일요 DJ 09:40:44 327
1593152 아줌마 아저씨들 카페에서 떠드는 수준 23 대박 09:37:07 4,844
1593151 남사친 마음? 9 궁굼 09:37:00 1,131
1593150 음모 제모랑 질염 관련 있나요? 8 ㅇㅇ 09:36:29 1,791
1593149 엄마랑 둘이 사시는 분들 8 .. 09:34:30 1,718
1593148 MS office 365 는 다운로드는 못 하나요? 5 hahn 09:32:35 665
1593147 치매부모님, 계속 상태가 나빠지시겠지요? 24 치매 09:27:33 2,196
1593146 말라보이는 바지 보고 생각난 학교맘 5 밑에 09:26:51 2,537
1593145 동네피부과 보톡스 얼마예요? 8 미간주름 09:24:53 1,043
1593144 월 700만원도 중산층이 아닌 이유 15 ... 09:20:02 4,731
1593143 엄마가 가방 물려준다고 하는데요.. 22 ., 09:20:00 4,293
1593142 토스나 삼쩜삼 이용해보신분들만.. 15 ㅡㅡㅡ 09:11:53 1,477
1593141 둘 중 뭐가 더 낫나요? 1 ㅡㅡㅡ 09:10:24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