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이번주]로 발음하나요
[이번쭈]로 발음하나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는
[이번주]로 발음하나요
[이번쭈]로 발음하나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관형어+명사는 사잇소리 현상이 나타나지 않음.
[이번 주]가 맞습니다.
국어사전에 멍사로 나와요
첫댓글님 말씀은 '이번'이 품사는 명사지만 문장 성분으로서는 관형어로 쓰여서 사잇소리 현상 나타나지 않는다는 말씀 같아요.
네 이번은 품사는 명사 문장성분은 관형어죠
사잇소리 현상은 합성명사에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이번 주'는 합성명사가 아니라서 [이번 주]로 발음하는게 맞겠습니다
네 앞의 댓글 분들 말씀대로 '이번'은 품사는 명사이지만, 문장성분은 관형어죠.
사잇소리 현상은 합성명사에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이번 주'는 합성명사가 아니라서 [이번 주]로 발음하는게 맞겠습니다
오.... 감사해요. 저도 배워갑니다. 맨날 '이번 쭈'라고 발음했는데...
척척박사 82님들 감사합니다~~~^^
두 단어 띄어 읽으면 이번#주로 발음하고,
붙여서 읽르면 이번쭈. 입니다. 형태론적으로 두 단어인데 음운론적으로는 한숨에 발음되니 한 단어로 처리되므로 자연스럽게 된소리 발음 되는 겁니다.
질문
이번 주와 다음 주는 합성어가 아니라 띄어 써야 하고 지난주는 합성어라 붙여 써야 한답니다. 이런 설명이 맞는 것인지 왜 이렇게 구분했는지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답변
'지난주, 지난달, 지난해'는 하나의 단어인데, 이들은 동사 '지나다'의 관형사형 '지난'의 뜻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뜻으로 합성어의 뜻을 나타냅니다. 한편 '이번 주, 이번 달, 이번 해', '다음 주, 다음 달, 다음 해'의 '이번'과 '다음'은 명사 '이번', '다음'의 뜻을 그대로 나타내면서 뒤에 이어지는 '주, 달, 해'를 꾸밉니다. 이에 따라 '지난주, 지난달, 지난해'는 하나의 단어로 보아 모든 음절을 붙여 적고, '이번 주, 이번 달, 이번 해', '다음 주, 다음 달, 다음 해'는 단어별로 띄어 적습니다.
발음 안합니다. 너무 당당하게 적어놓으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