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15년 전에 쓰신 글과 아름다운 결말글까지 보니..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았어요. 무려 2004년에 첫글로 떡 만드는 수업하는 곳을 물어봤었더라구요. ㅎ 근데 지금껏 마음만 있지 배우러가질 못했어요.. 10년후의 저를 위해 다시 글을 남겨봅니다. 그래서 떡수업 갔는지! 여러분들도 함 찾아보시고 알려주심 재밌을거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 전에 제가 쓴 첫글
1. cool
'24.4.27 4:55 PM (106.101.xxx.28)아래글쓴이 입니다., 10년후에 님께 꼭물어볼께요 ㅎ 떡 만드러가셨는지요~~
2. ㅎㅎㅎ
'24.4.27 5:06 PM (222.235.xxx.56)원글님 저도 비슷해요.
저도 지금은 거의 자게만 들락거리는 유령회원? 이지만
2003년에 가입하고 몇년을 키친토크에서만 놀았었어요.ㅎㅎ
그때는 키친토크 글이 굉장히 많았었어요. 질문하면 대답도 빨리 달리고 글 올리면 댓글도 많이 올라오고....그때 도움도 많이 받고 음식도 많이 늘고 했어요.
쯔비벨무스터, 드롱기 오븐, 해동판등 공구 가격도 합리적이고 좋았어요.
언제 이렇게 세월이 지났을까요.ㅎ3. ..
'24.4.27 5:16 PM (86.149.xxx.213) - 삭제된댓글ㅎㅎ 십년 후까지 무탈하게 살고만 있어도.. 꼭 뵈울겅0요. 매번 연희산적 사진만보면서 열정만 태우고 있었거든요. ㅎ 윗님 쯔비밸무스터, 드롱기 공구 넘 반가운 추억의 단어들이네요! ㅎ 그때도 고민하다 쯔비벨 안샀는데..
4. ..
'24.4.27 5:16 PM (86.149.xxx.213)ㅎㅎ 십년 후까지 무탈하게 살고만 있어도.. 꼭 뵈울거에요. 매번 연희산적 사진만보면서 열정만 태우고 있었거든요. ㅎ 윗님 쯔비밸무스터, 드롱기 공구 넘 반가운 추억의 단어들이네요! ㅎ 그때도 고민하다 쯔비벨 안샀는데..
5. ㅎㅎㅎ
'24.4.27 5:19 PM (210.223.xxx.229)훈훈해요
꼭 떡만드는 수업가세요!! 화이팅!6. 저는 ㅎ
'24.4.27 7:06 PM (112.152.xxx.66)첫글이 스텐후라이펜 질문했네요
근데 지금 종류대로 다 사서 쓰고 있어요 ㅎㅎ7. 떡제조 기능사
'24.4.27 8:06 PM (125.182.xxx.24)저 작년에 떡제조기능사 땄어요.
필기는 3시간 공부하고 합격했고
실기는 딱 4번 수업 듣고
(학원에서 한번 갈때 떡 2개씩 배움)
집에서 1번씩 연습해보고 바로 한번에 붙었어요.
그 시험을 왜 봤냐면
그게 기초는 다 잡아 줄것 같아서
한번 도전한 것이었는데
진짜 그렇게 되었어요.
이제 오만 떡 사진을 다 봐도
뭐로 어떻게 했겠구나
이거를 변형했겠구나...이런 감이 와요.
원글님도 저처럼 기초 다져놓고
클래스를 찾아보시면
훨 유용하실 거에요.8. 떡제조 기능사
'24.4.27 8:11 PM (125.182.xxx.24)근데 저는 첫글을 가입후 10년지나서 썼네요.
삼풍 참사 날에 있었던 글을 썼는데
(제 사촌언니가 그때 삼풍 살았는데
하루종일 연락이 안돼서 미쳐 죽는 줄ㅜㅜ)
피해자께서 제글 보는 순간 숨이 턱 막혔다고해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요.9. ..
'24.4.27 8:51 PM (148.252.xxx.148)와 떡제조 기능사 자격증까지.. 넘 멋지세요.. 매번 애들 뭐 끝나면 뭐 끝나면 하면서 뒤로 미루었더니.. 이제 좀 여유생겨 배워보려니.. 이젠 만들어도 성인병있는 남편만 남고.. 먹을 사람이 없겠구나 싶어서 좀 서글퍼지더라구요. ㅎ 그래도 꼭 배울겁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하구요.. 삼풍 참사는 모두에게 비극이지요..전 그때 바로 옆 볼링장에서 회사동료들하고 있었는데 얼마나 무서웠던지요.. 암튼 맘고생하셨네요..
10. 떡제조기능사
'24.4.27 9:23 PM (125.182.xxx.24)그게 바리스타 이런 거랑 다르게
국가고시라서 Q NET에서 접수해요.
그래서 신뢰가 가서 접수 했더랬죠^^
저는 떡제조와는 전혀 관련없는 사무직인데
퇴직 이후의 삶?? 이런거를 준비해 보고자
이런저런 시도를 해봤어요.
저는 인스타에서 괜찮은 떡공방 찜해놨어요.
시간 나면 꼭 더 배우려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90671 | 어릴 때 손수건 앞에 다는 거요 9 | ㅋㅋ | 2024/06/15 | 2,671 |
1590670 | 김희선 나오는 드라마 우리집 7 | ㅇㅇㅇ | 2024/06/15 | 4,685 |
1590669 | 당근 앱 비슷한거 있나요? 4 | 당근 | 2024/06/15 | 1,117 |
1590668 | 저출산대책? 7 | .... | 2024/06/15 | 965 |
1590667 | 친구랑 놀고싶어서 주인모르는척하는 댕댕이... 7 | ... | 2024/06/15 | 3,126 |
1590666 | 13세 임신시킨 40대 무죄판결한 조희대 대법원장 21 | ,,, | 2024/06/15 | 5,904 |
1590665 | 자꾸 서운하고 꽁하고 3 | 늙나봐요 | 2024/06/15 | 2,235 |
1590664 | 윤여정ㅋㅋ 18 | ㄱㄴ | 2024/06/15 | 12,692 |
1590663 | 부추전을 구웠는데 밀가루풀전이 되었어요 10 | 궁금 | 2024/06/15 | 2,277 |
1590662 | 오산 사시는 분들 도움 필요합니다 5 | 수선화 | 2024/06/15 | 1,130 |
1590661 | 안판석표 드라마~ 4 | ㅡㅡ | 2024/06/15 | 3,016 |
1590660 | 문신은 저는 피해요. 85 | ..... | 2024/06/15 | 8,331 |
1590659 | 맘스터치 버거 추천해요! (feat 쓸개코님) 12 | ㅇㅇ | 2024/06/15 | 3,163 |
1590658 | 우리모두의 촛불로 1 | 12사단 .. | 2024/06/15 | 706 |
1590657 | 저출산해결책은 5 | 저출산 | 2024/06/15 | 969 |
1590656 | 운동용 바지 제일 시원한게 뭐예요? 8 | 3호 | 2024/06/15 | 2,542 |
1590655 | 이런사람이 (남자) 나르시시스트인가요? 8 | 모름 | 2024/06/15 | 2,391 |
1590654 | 저는 카페빙수보다 마트빙수가 맛있어요 9 | 히히 | 2024/06/15 | 2,478 |
1590653 | 주방 싱크대 2 | 추천좀.. | 2024/06/15 | 1,642 |
1590652 | 50대 아줌마는 취업이 너무 어려운가요? 17 | ... | 2024/06/15 | 9,016 |
1590651 | 유시민, 우주 속 인간은 티끌 같은 존재였다. 인문학적 관점에서.. 13 | ../.. | 2024/06/15 | 3,601 |
1590650 | 갈비탕 국물 활용법 부탁드려요 8 | .. | 2024/06/15 | 1,800 |
1590649 | 김꽃님 근황 아시는 분? 4 | 꽃님 | 2024/06/15 | 8,611 |
1590648 | 깐마늘로 마늘 장아찌? 3 | 게으른 주부.. | 2024/06/15 | 1,139 |
1590647 | 형사는 누가 되는건가요 1 | . . . | 2024/06/15 | 1,6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