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한테 이용 당하면서도 당하는 줄 몰랐던 순진함.
사람 다 거기서 거긴데 뭔가 특별하고 다를 줄 알았었던 믿음.
엄마도 엄마라는 이름의 여자이고 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음을...
저는 사람한테 이용 당하면서도 당하는 줄 몰랐던 순진함.
사람 다 거기서 거긴데 뭔가 특별하고 다를 줄 알았었던 믿음.
엄마도 엄마라는 이름의 여자이고 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음을...
앗 저도 비슷.
엄마라는 여자에게 엄마를 기대하고 상처받지 말걸,
하는 후회가 있어요.
진로나 고민 , 선택지에서 어떠한 조언을 얻을 수 없었던 점. 지금은 인터넷 검색으로 기회가 다양하다는 점이 아쉬움
너무 잘할려고 애썼다는 거... 그리고 너무 눈치를 봤다는거...
대충해도 괜찮았고 마음 가는대로 했어도 욕 한번 먹으면 될 일을 왜그리 내 몸과 정신을 갉아먹으면서까지 애를 썼나 후회가 돼요.
철저하게 살려고 했던 것.
그냥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고 내버려둘 줄 알았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텐데 싶네요
모든것에는 때가 있다는거요.. 그리고 시간이 생각보다 너무 빨리 흐른다는거요..
젊을때 마냥 젊을줄 알고 그 시간이 아까운줄 몰랐어요
가능하다면 다시 20살로 돌아가서 인생 다시 살아보고 싶어요..
지금 가진 것 모두 잃고 1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하더라두요
원글님 내용 3가지 받고
나에게 1도 호감없는 사람들이랑 인간관계 이어가려고 쓸데없이 시간낭비한 점
쓸데없는 책들 읽느라 젊은 시절 날려버린 거
부모에게 최대한 빨리 벗어나려고 노력
쓸데없는 친절 안 베풀기
눈치 안보기
제일 중요한 것은 어릴때부터 적당한 운동 덮어놓고 안 먹고 소식배당주 부지런히 모아서 40이후부터는 배당수익으로 경제적 자유 얻기
더 이상 뭐가 중한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뭐든 하고싶은건 해봐라!
너의 능력을 스스로 과소평가하지 말아라.
커리어는 포기하지 마라.
도파민은 적당한 게 좋다.지루한 거에 익숙해져라.
전 진짜 연애 좀 막 하고 사람 좀 막 만날것을 그랬어요. 공부만 하고.. 나름 연애도 급 정해 놓고 만나고..그러다 보니 연애를 찐하게?? 많이 못했어요. 그리고 사실 40중반 싱글 입니다. ㅜ,ㅜ 일쪽으로는 성공 했지만 정말.. 남편 애들 키우며 사시는 분 저는 부러워요.."결혼 자체를 한 분들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ㅜ ,ㅜ 이 날씨 좋은 날 자전거 타고 혼자 한강 갔다왔는데.. 다들 가족끼리 메트깔고 누워 있고.. 라면먹고.. 전 이제 친구도 없어요..
사람들에게 너무 잘보이려고 애썼던거요.
좋은말들 갬사해요
순종적인 착한 딸로, 며느리로 살아온거요.
대부분의 부모들은 당신들의 잣대로 자식들을 평가하고 지시하는 데, 그들또한 나이 좀 더 먹은 인생 선배였을 뿐 내 인생에 관한 모든 판단과 결정은 내가 독자적으로 했었어야.
엄마라는 여자에 대한 실망은....
현재 진행형.
엄마라는 여자에 대한 실망은....현재 진행형.
부당한 시모와 남편 비위 맞춰주기만한것
쓸데없는데 돈쓴거 특히 시가에 돈쓴거.
특히 돈없고 도덕성까지 빵점인 남편과
결혼이 너무 후회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