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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남친보다 객관적 조건이 좋을 땐 어찌해야 하나요

어떻게 생각해애 하나 조회수 : 7,481
작성일 : 2024-04-27 14:25:58

딸이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는 남친을 소개하며 같이 밥을 먹었어요.

나이가 있는지라 결혼을 생각을 안 할수 없는데요

저의 성향은 현살적이고 극실용적인데다 약간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성향입니다.

솔직히 우리 딸이 넘 어깝네요.

여기 82에다 니까 얘기하지만

울 딸이 남친 사귈때 외모는 안 보나 싶은가 에요.

내가 넘 기대가 높았던지 외모를 지향하던지요.

물론 인성이 젤 중요하고 서로 좋아하고 맞는게 더 중요하지만 엄마입장에선 학벌이먀 외모며  직장이며

중요한 객관적인 조건들이 울 딸이 너무 아깝네요.

학벌은 먾이 차이는 안나고 둘 다  sky 입니다.

 

참 소개시켜 주기전에 빨리 결혼하라 그랬는데

보고나니 걍 사귀어만 보라고 하고 싶네요.

딸이 어때? 물어봐도  어무 얘기도 안 할렵니다.

걍 괜찮네 그정도만 얘기할려구요.

자칫 말 한마디 잘 못했다 평생 가시가 될터이니

조심할려구요.ㅜㅜ

82에 사윗감이나 며느리감에 대한 글이 이제 저의 잏이 될 줄이야. 

IP : 183.98.xxx.9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7 2:29 PM (61.43.xxx.81)

    객관적 조건 뭐요? 외모요?

  • 2. 어쩌긴요
    '24.4.27 2:30 PM (203.81.xxx.20) - 삭제된댓글

    더 두고 봐야죠
    아들 엄마글이면 평생 끼고살라는 댓글이 오겠지만
    보면 다들 그밥에 그나물이 만나더라고요
    좀더 두고 보셔야지 엄마님이 어쩔게 있을까요

  • 3. 갸우뚱
    '24.4.27 2:32 PM (118.235.xxx.233)

    같은 직장에 둘 다 sky라믄서 이게 차이가 많이 나는 건가요?

  • 4.
    '24.4.27 2:33 PM (222.120.xxx.60)

    객관적 조건이라는 게 구체적으로 뭔가요?
    웬 외모 이야기만 적혀있어서리

  • 5. 저울에
    '24.4.27 2:35 PM (175.223.xxx.194)

    올려봤어요? ㅋ

  • 6. .....
    '24.4.27 2:35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친정에서 반대했어요. 남편 키가 저랑 비슷 166 ㅋㅋㅋㅋ
    인사오고, 1년간 반대하다가... 1년 지나니 엄마가 "최군, 밥먹으러 한 번 오라고..." 이후, 언니랑 여동생은 반대없이 무난하게 결혼. 객관적 지표로 제가 가장 경제적으로 여유있게 살고 있어요.
    두고 보세요. 결혼할지 / 안할지 알 수 없으니...

  • 7. ..
    '24.4.27 2:36 PM (211.202.xxx.120)

    스카이 같은회사 나이도 비슷하고 남이 보면 그냥 똑같은데요
    성격이 더 좋나보죠 님이 더 나은 남자 소개해주세요

  • 8. 저라면
    '24.4.27 2:36 PM (112.184.xxx.185)

    괜찮네 소리도 안할듯 해요. 따님이 그걸 긍정적 신호로 해석할 수도 있고요. 내 감정을 솔직히 말해주고 니 취향은 존중하겠다 정도로…

  • 9. ㅇㅇ
    '24.4.27 2:37 PM (125.179.xxx.132)

    딸이 물어봤는데 왜 말을 안해요??
    여기 쓰신대로 말하면 되지않나요?
    내 딸이 아깝다..
    그후론 성인인 딸이 결정할 일이고

  • 10.
    '24.4.27 2:37 PM (187.178.xxx.144) - 삭제된댓글

    딸의 눈이 더 정확할수도있어요.
    친정엄마가 제남편 처음 인사시켰을때 크게 맘에 안들어하셨어요.
    외모만 보면 누가봐도 엄마딸이 아깝 ㅜㅜ
    그럼에도 크게 내색은 안하시고 속상한마음을 저한테만 표현하고 했어요(이부분이 시간지나도 좋은것같아요. 저희남편은 모르는일이고 저도 중간에서 전하지않았구요) 드라마보면 넘의집 자식을 맘에안드는 티를 내고 넘의귀한자식에게 헤어지라 마라 난리치던데 그건드라마인지…암튼 저희부부 결혼해서 몇해지켜보고 *서방 같은 저런사람 세상에없다고 감탄을ㅎ
    딸의 선택을 믿어주세요!!

  • 11.
    '24.4.27 2:38 PM (106.101.xxx.163)

    둘다 비슷한데 뭐가 마음에 안들까요
    여자는 상함혼을 원한다는데 요즘은 끼리끼리 비슷마게 만나요 키가 좀 작으신가

  • 12.
    '24.4.27 2:38 PM (187.178.xxx.144)

    딸의 눈이 더 정확할수도있어요.
    친정엄마가 제남편 처음 인사시켰을때 크게 맘에 안들어하셨어요.
    외모만 보면 누가봐도 엄마딸이 아깝 ㅜㅜ
    그럼에도 크게 내색은 안하시고 속상한마음을 저한테만 표현하고 했어요(이부분이 시간지나도 좋은것같아요. 저희남편은 모르는일이고 저도 중간에서 전하지않았구요) 드라마보면 넘의집 자식을 맘에안드는 티를 내고 넘의귀한자식에게 헤어지라 마라 난리치던데 그건드라마인지…암튼 저희부부 결혼해서 몇해지켜보고 *서방 같은 저런사람 세상에없다고 감탄을ㅎ 지금은 만난지는 이십년이넘었고 결혼한지는 이십년안되었어요 ㅎ
    딸의 선택을 믿어주세요!!

  • 13.
    '24.4.27 2:39 PM (116.42.xxx.47)

    어머님이 철이 안드셨네요
    얼굴값 하는 사위 보고 싶으신가요

  • 14. 딸이
    '24.4.27 2:42 PM (123.199.xxx.114)

    더좋은 스펙의 남자에게 인기가 없다는거죠.
    그남자가 딱이다

  • 15. ...
    '24.4.27 2:43 PM (202.165.xxx.62)

    집안 얘기 키얘기 없는거 보니 키는 적당하고 집안은 원글님댁보다 좋을것같네요. 그정도면 결혼시키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16. wii
    '24.4.27 2:44 PM (223.38.xxx.74) - 삭제된댓글

    같은 직장인데 직장도 딸이 우월하다 생각하는 군요? 아. 우월의 개념이 뭐에요?

  • 17. ....
    '24.4.27 2:46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같은 SKY, 같은 직장인데도 내딸이 우월하고. 아깝군요 ㅡㅡ

  • 18. ㅇㅇ
    '24.4.27 2:46 PM (203.229.xxx.44)

    같은 직장인데요??

  • 19. ...
    '24.4.27 2:46 PM (39.7.xxx.62)

    외모만 문제면 그게 별 문제 아닌데요.

    완전 못생기고 쳐다보지도 못할 극혐은 아닐거잖아요.

    원글님 딸이 다들 미인이라고 돌아볼 정도 아니면 그 정도는 내려놓으셔도 되지 않나요?

  • 20. ..
    '24.4.27 2:46 PM (1.225.xxx.66)

    저도 그런 경우 봤는데... 진짜 얼굴은 안 보나 봐 싶더라고요. 제가 얼빠라 더 이해가 안 갔는지 몰라도. 그렇다고 다른 조건이 더 나은게 아니면 여자 외모 비중 큰건 남자도 인정하는거니까. 별 수 없죠. 인연이고 제 눈의 안경이죠.

  • 21. 시엄니
    '24.4.27 2:48 PM (121.130.xxx.247) - 삭제된댓글

    생각나네..
    자기 아들이 아깝다고,,다른 아들 며느리는 자기가 잘 고를거라고..
    살아보니 도로 가져가라 해도 안가져가고 안가겠다고 버티는 거지같은 넘이었는데..
    살아봐야 아는거예요

  • 22. ㅇㅇ
    '24.4.27 2:48 PM (119.69.xxx.105)

    여초 회사인가요
    여초회사는 남자들이 인기라서 가장 괜찮은 여자가 자기보다
    못한 남자를 쟁취하곤하죠

    결혼 적령기에 결혼할 사람 만났으니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마음을 비우는 수 밖에 없죠 뭐
    요즘 결혼 안한다는 자식들이 워낙 많아 결혼 한다는것만 해도
    다행인 세상이잖아요
    제일 골치 아픈게 잘난딸이 결혼 안한다고 하다가
    뒤는게 맘바꿔 결혼 하려니 잘난 남자들은 다사라지거나
    어린여자 찾는 남자만 남아서 고민인거죠
    저희집에 한명 있거든요 ㅎㅎ
    눈 낮춰서 갈수도 없으니 ㅜㅜ

  • 23.
    '24.4.27 2:48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소유진 볼때마다 진짜 외모는 안봤구나 싶...;

  • 24.
    '24.4.27 2:50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아니 근데 보기도 전에 빨리 결혼하라 그런건 뭔가요?
    무덤을 파셨네

  • 25.
    '24.4.27 2:54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저의 성향은 현살적이고 극실용적인데다 약간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성향입니다.'-> 여기에 쓰신것 처럼 본인이 잘 아시네요
    제3자가 봤을땐 얼굴생김이 섬찟하거나 키가 150대 아니라면 어디가 기운다 할건 아니예요

  • 26. ㅇㅇ
    '24.4.27 2:57 PM (223.39.xxx.72)

    객관적인 차이는
    학벌, 외모, 직장, 경제적인 조건 아닌가요?
    제3자가 보기엔 무난하다 인것 같은데요?
    원글님. 현실적인 성격 맞으세요?

  • 27.
    '24.4.27 2:59 PM (211.234.xxx.135)

    같은 스카이 같은 직장인데. 딸이 아깝다 라니
    남자가 더 잘나야한다는 가부장적사고가 있으신건가요?

  • 28. ㅎㅎㅎ
    '24.4.27 2:59 PM (222.120.xxx.60) - 삭제된댓글

    윗 어느 댓글처럼, 상향을 원했으나 조건이 비슷하니 더 아래로 보이는 듯 싶어요.

  • 29. ㅇㅇ
    '24.4.27 3:00 PM (119.69.xxx.105)

    빨리 결정 하지말고 천천히 알아보라고 하세요

    요즘은 반대한다고 듣지도 않고 감정만 상하니까요
    딸의 의견을 존중해야죠

  • 30. 다들
    '24.4.27 3:02 PM (125.132.xxx.178)

    예예~ 다들 자기 자식이 아깝다고 해요 ㅎㅎ

    따님성격이 님 보기에 고분고분한 성격이면 결사반대해서 결정사든 마담뚜든 동원해서 님 마음에 드는 혼처에 보내시고요 자기주장이 강한 성격이면 그냥 딸 하자는대로 해야 나중에 엄마때문에 어쩌고 저쩌고 소리 안나와요. 후자면 남보기엔 지팔지꼰이라해도 외려 자기할 말 다 하면서 속편하게 살 수도 있고요.

  • 31. ..
    '24.4.27 3:08 PM (223.62.xxx.22)

    자식 결혼을 거래로 보니 손해보는 느낌인거죠.
    그 나이가 돼도 본성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 32. ㅇㅇ
    '24.4.27 3:13 PM (1.231.xxx.41)

    같은 직장에 같은 스카이???
    님, 더 욕심내지 마세요.
    저도 아래 딸 고민 올렸지만, 제가 그 정도면 고민을 하지 않겠습니다.
    에휴...

  • 33.
    '24.4.27 3:19 PM (220.94.xxx.134)

    혹시 내딸보다 나은조건을 찾으시는건 아닌지 인성 좋음 외모는 의미없어요

  • 34. ....
    '24.4.27 3:20 PM (116.41.xxx.107)

    원글님, 그게 훨씬 나아요!!
    외모 보는 사람은 스펙 한참 덜 떨어지는 남자 델구와요.

  • 35. ...
    '24.4.27 3:21 PM (118.221.xxx.12)

    원글님이 생각하는 딸이 아까운 객관적인 조건이 뭔가요?
    글만 봐선 외모 빼곤 딸이 더 우위라고 할만한게 없는데요
    모은 돈이 없다던가요? 아님 시가 봉양을 해야하는 남의 집 기둥이라던가요?
    그냥 내가 외모지상주의자였는줄 첨 알았다, 팔이 안으로 굽는구나를 인정하면 될 듯

    부모 욕심은 인정할 수 있는데 원글님이 객관적이라 표현하는 건 인정해드리기 힘든뎁쇼

  • 36. 지나가다
    '24.4.27 3:23 PM (118.235.xxx.71)

    인물 안 보고 결혼헌 저는 아직도 아이들한테 얘기 듣습니다
    인물 좀 보고 결혼하지... 아님 키라도 보던가 ...
    특히 딸들이요.

    근데 아는 언니는 딸 셋 모두 언니 닮아 날씬하고 이뻐요. 인형처럼요 ㅠㅠ

  • 37.
    '24.4.27 3:27 PM (82.78.xxx.208)

    그러다가 그만한 신랑감도 없어서 딸래미 40되요.

    우리 시엄니 시동생 20대 후반부터 누구 만나면
    얜 어쩌고 쟨 어쩌고…
    결국 결혼 못하고 30후반 낼모래 40이예요.

    더 좋은 사람 나중에 만날 수도 있지만
    솔직히 나이도 조건이고 무기인데
    어릴때 만난 그 남자가 가장 괜찮은 남자일 수도 있어요.

    앵간하면 그냥 두세요.

  • 38. 원글님
    '24.4.27 3:28 PM (222.120.xxx.60) - 삭제된댓글

    답변 좀 달아보세요
    어떤 상황인지 궁금하잖아요

  • 39. 외모야
    '24.4.27 3:29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제 눈에 안경이고
    엄마가 데리고 살것도 아닌데

    조심한다니 다행이네요

  • 40.
    '24.4.27 3:31 PM (125.132.xxx.103)

    제 직장동료 남편은 객관적으로 참 못생기셨는데
    세상 점잖고 유머스하고 자상해요.
    직장이 교통편이 불편해 차 없는 제가
    가끔 그동료 남편분이 아내 데릴러 오면
    함께 타고 오갈 적이 있는데
    그리 괜찮으신 분이더라고요.
    가진것 없는 가난한 집안 사람인데 한직장에서
    만나 성실하고 상식적인 면이 좋아 결혼했다고 해요
    저도 제 남편 잘생기고 그만하면 괜찮다 생각하는데
    가정적이고 따뜻한 살가운 사람은 아니라서
    그 동료가 참 부러워요.
    말도 부드럽고 흡사 아내를 공주님처럼 대해줘요.

  • 41.
    '24.4.27 3:33 PM (218.234.xxx.24) - 삭제된댓글

    딸은 엄마 눈에나 이쁜거고 사진 올려 증명하는거 아니면 외모로 쳐진다 말 할것도 없어요
    잘생긴 남자 못만나는 외몬걸 어쩌겠어요

  • 42.
    '24.4.27 3:35 PM (218.234.xxx.24) - 삭제된댓글

    딸은 엄마 눈에나 이쁜거고 사진 올려 증명하는거 아니면 외모로 쳐진다 말 할것도 없어요
    잘생긴 남자 못만나는 외몬걸 어쩌겠어요

  • 43.
    '24.4.27 3:36 PM (218.234.xxx.24)

    딸은 엄마 눈에나 이쁜거고 사진 올려 증명하는거 아니면 외모로 쳐진다 말 할것도 없어요
    잘생긴 남자 못만나는 외몬걸 어쩌겠어요
    요즘은 이쁘고 몸도 좋은 여자가 키 크고 외모 괜찮은 남자 데리고 다니더만요

  • 44. 구글
    '24.4.27 3:41 PM (103.241.xxx.180)

    고추가 큰가보죠


    웃자고 하는 이야기고

    따님 남친이 님 남편보다 나은가요?

    보통 아빠 비슷한 남자 고르긴 하더라구요

  • 45. ....
    '24.4.27 3:49 P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

    여기에 이런 글 올리면 분위기 안좋아요
    82쿡은 여초가 아니에요.
    아들맘들도 많구요
    객관적인 댓글 없을거예요.
    감정적으로 물어뜯는 댓글이 대부분일걸요.

    좌우지간 잘 살펴보라고 하세요.
    스트레스 받았을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약속 잘 지키고 책임감은 있는 사람인지,
    육아와 가사 분담은 어떻게 할건지,
    인성과 경제력이 우선이긴 하지만
    인물이 너무 아니면 실망스럽긴 하죠

  • 46. .....
    '24.4.27 3:50 P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

    여기에 이런 글 올리면 분위기 안좋아요
    82쿡은 여초가 아니에요.
    아들맘들도 많구요
    객관적인 댓글 없을거예요

    감정적으로 물어뜯는 댓글이 대부분일걸요.

    좌우지간 잘 살펴보라고 하세요.
    스트레스 받았을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약속 잘 지키고 책임감은 있는 사람인지,
    육아와 가사 분담은 어떻게 할건지,
    인성과 경제력이 우선이긴 하지만
    인물이 너무 아니면 실망스럽긴 하죠

  • 47. .....
    '24.4.27 3:52 PM (223.38.xxx.108)

    여기에 이런 글 올리면 분위기 안좋아요
    82쿡은 여초가 아니에요.
    아들맘들도 많구요
    객관적인 댓글 없을거예요
    감정적으로 물어뜯는 댓글이 대부분일걸요

    좌우지간 잘 살펴보라고 하세요.
    스트레스 받았을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약속 잘 지키고 책임감 있는 사람인지,
    육아와 가사 분담은 어떻게 할건지,
    인성과 경제력이 우선이긴 하지만
    인물이 너무 아니면 실망스럽긴 하죠

  • 48. 윗님
    '24.4.27 3:54 PM (222.120.xxx.60)

    다들 객관적으로 쓴 댓글인데요...
    여자 쪽 편들어주지 않는 게 감정적으로 물어뜯는 건가요?

  • 49. 객관적으로
    '24.4.27 3:56 PM (223.39.xxx.81)

    남자가 위 아닐까요?
    실용적인 사람이 보기전엔 빨리 걸혼하라 했다니까...
    외모는 아닌가본데
    연애가 내눈에 콩깍지잖아요

  • 50. Ddd
    '24.4.27 4:01 PM (187.190.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잘난 딸둬서 심정을 이해하는데요 연애로 비슷한 학벌 회사 고르는것도 쉽지 않아요. 남자가 순택0에 폭이 넓어서인지.거의ㅜ없더군요. 냅둘거같아요.

  • 51. ,,,
    '24.4.27 4:03 PM (118.235.xxx.228)

    이제 딸이 객관적으로 그 남자보다 뭐가 더 나은지를 말해주세요 집에 돈이 무지하게 많아서 강남 아파트 한채 정도 해줄 수 있는 조건이라든가 이런거요.

  • 52. 무사와
    '24.4.27 4:05 PM (211.234.xxx.142)

    주인공이 아들이었으면 돌팔매 무자게 날아올텐데
    댓글이 차분합니다

  • 53. 냉정하게
    '24.4.27 4:16 PM (39.7.xxx.187)

    같은 급이 만난 거에요.

    외모도 괜찮는데 그 스펙이면
    더 어리고 예쁜 여자 사귀죠

  • 54. ...
    '24.4.27 4:28 PM (220.126.xxx.111)

    둘이 학벌 비슷하고 같은 직장인데 님 딸이 뭐가 더 낫다는 거에요?
    저희 아이 남친은 학벌도 저희 아이보다 떨어지고 사는 건 비슷한데 저희가 좀 나아요.
    직장도 저희 아이가 더 낫고.
    근데 제 아이 남친 보면 부모님이 참 잘 키운 아들이네 싶게 인성이 좋습니다.
    주변에서 조건만 보면 왜?라고 하겠지만 저는 남자보는 눈 있네 싶어요.
    인생 살아보니 먹고 살만하기만 하면 인성 좋은 사람이 최고더라구요.
    뭘 조건이 낫네 마네.
    님 딸의 안목을 믿을 수 없나봐요.
    외모도 무슨 연예인 사위 볼 것도 아닌데 현실적이란 분이 너무 비현실적입니다.

  • 55. lllll
    '24.4.27 4:29 PM (121.174.xxx.114)

    아들 엄마에게 물어보세요.
    아들 엄마는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아들이 엄청 아깝다고 할 겁니다.
    더 나은 조건의 여자 만날 수 있을건데요.

  • 56. ..
    '24.4.27 4:32 PM (175.116.xxx.85)

    에휴 살아보니 학벌도 외모도 중요하지 않고 다정하고 편안한 성격과 성실함 같은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 57. ..
    '24.4.27 4:48 PM (110.70.xxx.240)

    맘에 안드는데 괜찮다고 한다구요?.그건 거짓말이잖아요 딸 입장에선 엄마맘에 드나보네 착각할수 있고요 차라리 "니맘에 들면 됐지" 하는게 나을것같네요

  • 58. 같은직장
    '24.4.27 4:52 PM (115.164.xxx.11)

    충분히 보아 온 사이라 따님의 선택을 존중해줘요.
    스카이나온 울딸 같은학교나온 신랑감만 데리고 오면 전 감지덕지할거 같은데요
    결혼에 노관심 ㅜ

  • 59. ...
    '24.4.27 4:57 PM (61.79.xxx.23)

    외모가 맘에 안드시나 봄
    외모야 뭐 남자 나이들면 다 똑같...

  • 60. ㅎㅎㅎ
    '24.4.27 4:59 PM (222.120.xxx.60)

    그냥 솔직히 외모가 맘에 안 든다고 썼으면 댓글이 이러진 않을 텐데,
    객관적인 조건 어쩌고 하니 사람들이 수긍하지 못하는 듯 ㅎㅎㅎ

  • 61. 딸이 나이가
    '24.4.27 5:27 PM (123.254.xxx.136)

    있다면, 나이 차이가 별로 안나는 거네요
    그럼 남자 부모는 자기 아들이 더 아깝다고 생각할 수도...

  • 62. 주작인가
    '24.4.27 5:58 PM (58.29.xxx.31)

    ”엄마입장에선 학벌이먀 외모며 직장이며
    중요한 객관적인 조건들이 울 딸이 너무 아깝네요.
    학벌은 먾이 차이는 안나고 둘 다 sky 입니다.“

    학벌비슷 직장은 같다면서요.
    본인이 쓴 글 다시 읽어보세요.

  • 63.
    '24.4.27 6:11 PM (1.227.xxx.56) - 삭제된댓글

    딸은 서울대..남친은 연고대중 하나..그런 거 아닌가 싶네요
    아님 딸은 상경이고 남친은 농생대나 사대정도?
    같은 회사라도 직급이나 직무나 차이 날 수도 있죠
    5급(행시출신)과 7급..연구직과 일반사무직..변호사와 직원..

  • 64. 공감
    '24.4.27 6:24 PM (211.36.xxx.185)

    저도 이런 마음 이해해요 그래서 더 안 물어보고
    남편이랑만 이야기해요
    그 남자 참 능력있다고

  • 65. 저 위에 밀님
    '24.4.27 6:34 PM (58.29.xxx.142)

    학벌 둘다 스카이라고 적혀있어요
    직장에서 위치가 다르다면 만나기 전부터 맘에 안들었겠죠
    만나서 마음이 쎄해진 건 외모밖에 없을 듯
    본문에도 외모 맘에 안든다고 했잖아요

  • 66. 외모
    '24.4.28 1:30 AM (72.136.xxx.241)

    외모 어디가요?
    진짜 복떨어지게 관상학적으로다가 박복하게 생겼나요?
    딱봐도 추남인가요?
    아님 그냥 평범 수준?

    외모 뭐가 문젠지 안써서 뭐라 하기가 어렵지만
    평범 수준이면 평범하게 생기고 학벌 직장 괜찮고 사람 인격까지 괜찮은 남자 진짜 없어요
    님이 어디 가서 찾아와보던가요

  • 67. ㅇㅇㅇ
    '24.4.28 9:13 PM (220.65.xxx.4)

    뭘 댓글들을 그리 길게 쓰세요.
    둘 다 동등하니까 내 딸이 아깝다, 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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