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시간약속

아놔 조회수 : 1,197
작성일 : 2024-04-27 13:15:38

주말이라 집 정리하면서  당근 무료나눔을 올렸습니다.

제목에 빨리 오실수 있는분께 드린다고 썼고

채팅이 막 들어옵니다.

지금 바로 출발할수 있다는 챗만 보고 바로 예약중 걸었습니다.

12시 30분으로 걸었고

가지러 온다는 사람이 엎어지면 배꼽 닿을 곳.

근데 아직도 안옴.

문밖에 내놓고 사진보내도 읽고 무답.

빌라 건물이고 사람들 왕래도 잦고 해서

혹시 없어지거나 하면 곤란한데.

당근 전화하니 안받고 잠시후 전화 옴.

언제쯤 오시냐 하니 왜 그러시냐는?

버스 오려면 5분 남았다며.

바로 출발하신다더니 출발을 안하신거냐 하니 집에서는 출발 한거라며....

 

제 실수 였네요.

가까우니 걷거나 자차로 오시던 분들 생각만 하고

도착 예정 시간을 미리 안물어본게..

 

기분이 뭔가 짜증이 나는데

제가 이상한건가 싶기도 하고.

IP : 210.126.xxx.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7 1:20 PM (223.38.xxx.117)

    무료나눔 안하시는게 어떨까요
    스트레스받느니..;
    저는 당근 가끔할때 최하 1만원에 올려요 제 시간
    투자비용이라 생각해서요 그것도 안낼 사람하곤 거래 안한다는
    의미이기도 하고오
    그비용 미만 물건은 그냥 버리고요

  • 2.
    '24.4.27 1:23 PM (175.120.xxx.173)

    무료나눔보다는 5천원 만원이라도 받으세요.

    전 그리합니다..

  • 3. 으이구
    '24.4.27 1:33 PM (211.234.xxx.16)

    무료나눔이라도 은근신경많이 쓰여요
    나눔이라면 필요없어도 저요 저요하며 채팅보내는 그지들때문에 나눔안해요 그냥버려요

  • 4. 아.
    '24.4.27 1:38 PM (210.126.xxx.33)

    다우니 섬유유연제
    묶어서 세일하길래 사서 써봤는데 향이 불호라
    쳐박아두고 있었거든요.
    어차피 내가 싫어서 안쓰는거라
    좋아하는 사람이 쓴다고 와서 가져가주면 쉽게 처리 되니까.^^;;
    제가 이래서 부자가 못되나봅니다.

  • 5. Oo
    '24.4.27 1:48 PM (112.169.xxx.231)

    그정도면 괜찮지않나요..한시간전후인데..너무급하시네요

  • 6. ㅇㅇ
    '24.4.27 1:49 PM (59.29.xxx.78)

    저도 무료나눔 안하기로 했어요.
    천원이라도 받으면 진상이 덜 와요 ㅠㅠ

  • 7. ditto
    '24.4.27 2:05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저도 거의 무료 나눔에 가깝게 책상을 3천원에 올렸는데(진상 방지하고자) 이제 출발할게요 주소 알려 주세요 하길래 알려줬더니 차를 지금 알아보는데 차가 구해지면 지금 출발이고 안 구해지면 지금 못가요 이러는데 갑자기 가슴이 콱 막히면서 개비스콘 먹고 싶었음

  • 8. ㅎㅎㅎ
    '24.4.27 2:11 PM (210.126.xxx.33)

    개비스콘.
    성향차이인지.
    이제 또는 바로 출발의 의미가 서로 다른.

  • 9. 그냥
    '24.4.27 2:58 PM (218.234.xxx.190) - 삭제된댓글

    다음부터는 엘베앞이나
    재활용장 앞에만 두셔도 잘 가져가니까
    그렇게 하시는게 스트레스 없는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248 김경호변호사님이 하루 만에 유툽구독 폭격을 받았다고 ㅎㅎ 3 응원합니다 .. 2024/06/23 2,578
1592247 아파트 골라주세요 7 .. 2024/06/23 1,576
1592246 월패드 교체해보신 분 얼마 드셨어요? 6 월패드ㅜ 2024/06/23 1,865
1592245 족저근막염 약드세요 9 @@ 2024/06/23 3,370
1592244 이장우 요즘. 정말행복. 해보여요 11 이장우 2024/06/23 7,079
1592243 썬팅한 차 안에서 밖이 보이는 건 밝기차이 때문인가요 4 ㅇㅇ 2024/06/23 1,414
1592242 어느 할머니가 쓴 시 '오직 한사람' 8 2024/06/23 3,922
1592241 전 부모님 돌아가셔도 눈물이안날꺼 같아요 1 00 2024/06/23 2,865
1592240 클래리시드건조시럽(항생제) 복용하고 설사하는데 어떡하죠? 4 도와주세요 2024/06/23 1,017
1592239 요즘 바르시는 최애 립스틱은? 15 .... 2024/06/23 4,816
1592238 개명하기 14 .... 2024/06/23 2,188
1592237 집에서 드립커피해서 마시기 시작했어요 14 커피 2024/06/23 2,667
1592236 책읽고 싶은데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8 .. 2024/06/23 1,855
1592235 공장형피부과 9 기미 2024/06/23 3,496
1592234 최근 코스트코에서 라꽁비에트 버터 팔던가요? 4 ... 2024/06/23 2,117
1592233 기억해야 할 일있을때 입으로 중얼거리는것도 좋아요. 2 .. 2024/06/23 1,175
1592232 박은정 의원실 제작, 8월 2일 하루 동안의 전화 통화 횟수 5 가져옵니다 .. 2024/06/23 2,218
1592231 드라마 기다려보기 오랜만이네요.커넥션 9 오랜만 2024/06/23 2,427
1592230 마라탕후루 챌린지. 서이브가 이파니 딸이었네요 11 이파니 2024/06/23 3,643
1592229 갱년기 때문이겠죠.. 2 2024/06/23 2,253
1592228 제주도 중국인들 섬으로 변하고 있어 29 2024/06/23 5,230
1592227 친자매끼리 생일선물 뭐하세요? 7 추천 좀 2024/06/23 1,989
1592226 알포인트란 영화 아세요? 20 ㅇㅇ 2024/06/23 3,869
1592225 차가 갑자기 기름을 많이 먹어요 4 1 1 1 .. 2024/06/23 1,629
1592224 정신과치료 받는중인데요 억지로 밖에 나가야되나요? 6 아멜리에 2024/06/23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