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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시간약속

아놔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24-04-27 13:15:38

주말이라 집 정리하면서  당근 무료나눔을 올렸습니다.

제목에 빨리 오실수 있는분께 드린다고 썼고

채팅이 막 들어옵니다.

지금 바로 출발할수 있다는 챗만 보고 바로 예약중 걸었습니다.

12시 30분으로 걸었고

가지러 온다는 사람이 엎어지면 배꼽 닿을 곳.

근데 아직도 안옴.

문밖에 내놓고 사진보내도 읽고 무답.

빌라 건물이고 사람들 왕래도 잦고 해서

혹시 없어지거나 하면 곤란한데.

당근 전화하니 안받고 잠시후 전화 옴.

언제쯤 오시냐 하니 왜 그러시냐는?

버스 오려면 5분 남았다며.

바로 출발하신다더니 출발을 안하신거냐 하니 집에서는 출발 한거라며....

 

제 실수 였네요.

가까우니 걷거나 자차로 오시던 분들 생각만 하고

도착 예정 시간을 미리 안물어본게..

 

기분이 뭔가 짜증이 나는데

제가 이상한건가 싶기도 하고.

IP : 210.126.xxx.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7 1:20 PM (223.38.xxx.117)

    무료나눔 안하시는게 어떨까요
    스트레스받느니..;
    저는 당근 가끔할때 최하 1만원에 올려요 제 시간
    투자비용이라 생각해서요 그것도 안낼 사람하곤 거래 안한다는
    의미이기도 하고오
    그비용 미만 물건은 그냥 버리고요

  • 2.
    '24.4.27 1:23 PM (175.120.xxx.173)

    무료나눔보다는 5천원 만원이라도 받으세요.

    전 그리합니다..

  • 3. 으이구
    '24.4.27 1:33 PM (211.234.xxx.16)

    무료나눔이라도 은근신경많이 쓰여요
    나눔이라면 필요없어도 저요 저요하며 채팅보내는 그지들때문에 나눔안해요 그냥버려요

  • 4. 아.
    '24.4.27 1:38 PM (210.126.xxx.33)

    다우니 섬유유연제
    묶어서 세일하길래 사서 써봤는데 향이 불호라
    쳐박아두고 있었거든요.
    어차피 내가 싫어서 안쓰는거라
    좋아하는 사람이 쓴다고 와서 가져가주면 쉽게 처리 되니까.^^;;
    제가 이래서 부자가 못되나봅니다.

  • 5. Oo
    '24.4.27 1:48 PM (112.169.xxx.231)

    그정도면 괜찮지않나요..한시간전후인데..너무급하시네요

  • 6. ㅇㅇ
    '24.4.27 1:49 PM (59.29.xxx.78)

    저도 무료나눔 안하기로 했어요.
    천원이라도 받으면 진상이 덜 와요 ㅠㅠ

  • 7. ditto
    '24.4.27 2:05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저도 거의 무료 나눔에 가깝게 책상을 3천원에 올렸는데(진상 방지하고자) 이제 출발할게요 주소 알려 주세요 하길래 알려줬더니 차를 지금 알아보는데 차가 구해지면 지금 출발이고 안 구해지면 지금 못가요 이러는데 갑자기 가슴이 콱 막히면서 개비스콘 먹고 싶었음

  • 8. ㅎㅎㅎ
    '24.4.27 2:11 PM (210.126.xxx.33)

    개비스콘.
    성향차이인지.
    이제 또는 바로 출발의 의미가 서로 다른.

  • 9. 그냥
    '24.4.27 2:58 PM (218.234.xxx.190) - 삭제된댓글

    다음부터는 엘베앞이나
    재활용장 앞에만 두셔도 잘 가져가니까
    그렇게 하시는게 스트레스 없는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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