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다보니...
저는 아들이 용돈 줘서 그냥 받았는데, 이제 받지 말아야 할까봐요.
손흥민 질문에 발끈한 손웅정 "아들이 용돈? 어디 숟가락 얹나"
뉴스보다보니...
저는 아들이 용돈 줘서 그냥 받았는데, 이제 받지 말아야 할까봐요.
손흥민 질문에 발끈한 손웅정 "아들이 용돈? 어디 숟가락 얹나"
이 분이 한 입으로 두 말하는 분은 아니니...멋지네요
정몽규 물러나고 손웅정이 축협 들어가면 좋겠어요
보통 주는 용돈은 그냥 받죠.
받은 만큼 어떻게든 돌려주는 경우도 있을테고 그냥 쓰는 경우도 많을거고 안 주늦 자식에게 달라고 요구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저 분이 기사거리가 되는 이유가 워낙 남달라서잖아요.
잘난 아들에 어울리는 보통아닌 부모시니까...
예전에 태어나셨으면 독립운동 좀 하셨을 상이죠.
여러모로 존경스럽네요.
모든 것을 다 관리하시는데 손흥민선수 수입에 몇 프로 라든가 정해진 게 있지 않을까요?
용돈은 안받겠죠. 월급을 받겠죠. 아버지가 일을 하는데
잘나가면 빨대 꽂는거 당연하게 여기는 부모들 얼마나 많나요? 그런면에서 저런 사고방식 가지고 계시는 손홍민 아버님 존경스러워요
어디가서 나,흥민이 아버진데 하며 난척은 안하시고 흥청망청 돈쓰시진 않을거 같아요.
어지간한 교육자보다 더 현실적이고 멋집니다.
대개 이렇게 다 가진 아들을 둔 부모로서 이성적이고 겸손하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시긴 합니다.
초심 잃고 아들만큼 큰 유명세로 살짝 흔들릴수도 있는데 한결같은게 멋있습니다.
흥민이,아버지.
존경스럽네요.
축구아카데미에서 수입이 있으시잖아요.
책 출간해서 인세 받고, 가끔 방송 출연료 받고요.
축구 아카데미 잘 나갈 듯 .. 청소하는 거 보니 서장훈 과 같단 생각이 들어요. 성공하는 사람들 중 강박적으로 원칙적이고 깔끔하고 꼿꼿한 사람들 많은듯요.
진짜 받는지 안받는지안 모르지만..
아들 정말 잘 키우신것 같아요..
아버님이 그리 강하게(보이기에는) 키우셨는데 엇나가지 않고 잘큰건 손흥민 선수의 타고난 성격도 크겠지만 뒤로는 엄청 사랑해주셨나봐요..
용돈보다도 정당하고 적당한 월급은 받으실것 같아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저 분이 안 받는다고 말할 때는
진짜 단 한 푼도 안 받았을 거 같아요 ㅎㅎ
얼마 전에 우연히 봤던 기사에
축구 배우는 거나
기다리는 부모들 상대로 하는 카페에서도
모든 게 매우 저렴해서 놀랍다는 거 기억나요.
자식이 월클임에도 겸손하고 기대지 않으려는 마음가짐.
진짜 대단하고 존경
발끈한다는 기사는 없는데요?
기사를 읽어봐도 그런 뉘앙스는 없고...
그냥 그분이 성정이 곧고 깐깐하셔서
그렇게 느껴지는것 아닐까요?
발끈할 정도로 가벼운 인품은 아닌듯...
손웅정 멋지네요
아들이 돈 잘 벌고 잘 나가니
적어도 거기에 얹혀 사는
부모는 되지 않겠다는 말로 들림.
너무 멋짐
배우고 싶은 분
책 사서 읽게요.
사업이나 사치 안하는 분이라 본인 수입으로도 충분한거죠
용돈을 안받으시는 거 겠죠.
정신적 레벨이 높은 사람같아요.
굉장히 희생적이기도 하고 독립적이기도하고 강인해요
탈탈 털면 먼지 안나는 사람 없듯이
저 분도 모든것이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정말 존경할 만한 분임은 틀림없네요
배울점이 참 많네요
아버님 성정이 손흥민이 용돈주면
부모님이 말로는 됐다하셔도 속으론 좋아하셔 라고 생각들게 거절하는거말고
진짜 정색하면서 거부하셔서 손흥민도 걍 포기할듯한 느낌
아버님 성정이 손흥민이 용돈주면
아빠가 말로는 됐다하셔도 속으론 좋아하셔 라고 생각들게 거절하는거말고
진짜 정색하면서 거부하셔서 손흥민도 걍 포기할듯한 느낌
월급을 받지 않을까요??
축구교실은 무슨 돈으로 만들었을까요??
용돈이라는 이름이 아닐 뿐 어차피 손흥민 수입에 지분을 갖고 운용하지 않을 지.
축협가면 울 나라 축구계 달라질 듯
스스로 끊임없이 담금질 하면서 바로 사시려고 노력하시는거 같아요.
축협 가면 일단 기절부터 하실듯
정씨 패거리들이 그동안 희안하게 운영한 거 보고
전에 이분이 처음 쓰신 책인데
참 새겨야 할 내용들이 많아요.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전에 이분이 처음 쓰신 책인데
참 새겨야 할 내용들이 많아요.
손흥민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훈련시켰는지
요즘 보기 드문 아버지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92845 | 당근마켓 활용법을 알고 싶어요 2 | ㄱㄴㄷ | 2024/05/11 | 1,050 |
1592844 | 실패와 좌절을 안겪으면(펌) 8 | abcd | 2024/05/11 | 2,991 |
1592843 | 명륜진사갈* 가 보신분 계실까요?(모바일쿠폰) 10 | 명륜진사이용.. | 2024/05/11 | 3,143 |
1592842 | 뒷마당에 지천인 민들레 24 | 아까비 | 2024/05/11 | 4,391 |
1592841 | 머그샷은 왜 영어로 5 | sksm | 2024/05/11 | 3,596 |
1592840 | 교촌 영업이익 103.8% 증가 ㅡㅡ 10 | ㅇㅇ | 2024/05/11 | 5,552 |
1592839 | 섹스안하고 사니 좋아요글 없어졌나요? 2 | 어디 | 2024/05/11 | 3,574 |
1592838 | 백수인데 스터디카페 가는 돈이 부담되네요. 27 | ..... | 2024/05/11 | 7,776 |
1592837 | 마이클 제이 폭스 5 | 무상 | 2024/05/11 | 3,521 |
1592836 | 이 시간에 들리는 이상한 소리 5 | '''' | 2024/05/11 | 3,925 |
1592835 | 머리 움직임보면 안다…여성 사이코패스, 5가지 징후 10 | ..... | 2024/05/11 | 6,786 |
1592834 | 요즘 여자들 다 똑같이 생긴 이유가 뭐죠? 19 | ..... | 2024/05/11 | 6,767 |
1592833 | 모찌 아직 입양 못갔다고 해요 5 | Dd | 2024/05/11 | 2,514 |
1592832 | 실리콘 빗자루 맘에 드네요 3 | ㅇㅇ | 2024/05/11 | 2,225 |
1592831 | 일본 김 을 수입해 온다고요? 17 | .. | 2024/05/11 | 3,226 |
1592830 | 전 요즘 여의도에 살고 싶다는 생각 자주 들어요. 15 | e | 2024/05/11 | 6,169 |
1592829 | 공부를 해야하는데 6 | .. | 2024/05/11 | 1,555 |
1592828 | 대리효도 시키는걸 어려서부터 배운걸까요? 31 | 남편 | 2024/05/11 | 5,136 |
1592827 | 목에 하루종일 가래가 낀 느낌, 이게 역류성 식도염인가요? 3 | ㅠㅠ | 2024/05/11 | 2,320 |
1592826 | 명칭 알려주세요 4 | . . . | 2024/05/11 | 623 |
1592825 | 넷플릭스-서울의 봄 떳어요 1 | ㅇㅇ | 2024/05/11 | 1,516 |
1592824 | 다 아무것도 아니야 2 | 모두 | 2024/05/11 | 1,379 |
1592823 | 안재현 구혜선 20 | 나혼산 | 2024/05/11 | 22,338 |
1592822 | 월급이 덜나왔어요.잘못입금한듯요 7 | 짜증나네요 | 2024/05/11 | 3,077 |
1592821 | 넷플 스마일과 바바리안 둘다 보신분 4 | 급해요 | 2024/05/11 | 1,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