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완선씨가 왜 이모를 떠나지 못했는지

조회수 : 14,377
작성일 : 2024-04-27 05:00:50

심리학에서 누가 논문을 써주면 좋겠네요

그 과정 전체와 당사자의 심리변화까지.. 

앞으로 두고두고 연예계에 입문하는 어린 아티스트에게 나침반이 되어줄듯

IP : 172.226.xxx.1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27 5:47 AM (49.1.xxx.123) - 삭제된댓글

    김완선씨 입장에선 끔찍한 일

  • 2.
    '24.4.27 7:09 AM (61.43.xxx.226)

    ㅎㅎ 신종 '해줘' 인가?!

  • 3. ...
    '24.4.27 10:03 AM (124.111.xxx.163)

    가스라이팅이겠죠.

  • 4. 영통
    '24.4.27 10:13 AM (106.101.xxx.53)

    어렸을 때부터 이모 밑이라
    관성의 법칙
    심리와 생활에도 그대로 있고 싶은 관성의 법칙이 있죠

  • 5.
    '24.4.27 9:20 PM (222.238.xxx.152)

    김완선씨 예능 나올때마다 이모 이야기가 50퍼센트인데요. 이모가 아마 그때 당시

    기획사 아니었을까요. 춤 노래 의상 모두 이모가 다 의뢰해서 김완선을 만들었고

    지금도 그때 만들어준 노래로 연금처럼 살잖아요.

    진짜 재능이 있었다면 이모와 헤어지고 홀로서기에도 성공했을텐데

    이모가 없으니 히트곡을 남기지 못했잖아요.

    젊을때 인기는 본인의 능력 보다는 이모가 만들어준 것이 50퍼 아닐까요?

  • 6. ......
    '24.4.27 9:23 PM (106.101.xxx.236)

    이모의 능력으로 노래 춤 트레이닝 받고 곡도 잘받은거잖아요. 김완선 저도 좋아하지만 싱어송 라이터는 아닌걸요

  • 7. ㅇㅇㅇ
    '24.4.27 9:29 PM (118.235.xxx.45) - 삭제된댓글

    고립시키고
    나 없이 넌 아무 것도 아니야
    너가 이상해

  • 8. ㅇㅇㅇ
    '24.4.27 9:30 PM (118.235.xxx.45) - 삭제된댓글

    고립시키고
    나 없이 넌 아무 것도 아니야
    너가 이상해
    나니까 이러는 거야
    날 제일 생각하는 건 나야

    그래놓고 우리 친하다고 과시하죠
    가시라이팅 가해자

  • 9. ㅇㅇ
    '24.4.27 9:31 PM (118.235.xxx.45) - 삭제된댓글

    외부와 철저히 고립시키고
    나 없이 넌 아무 것도 아니야
    너가 이상해
    나니까 이러는 거야
    널 제일 생각하는 건 나야

    그래놓고 우리 친하다고 과시하죠
    가스라이팅 전형

  • 10. ....
    '24.4.27 9:50 PM (114.200.xxx.129)

    근데 김완선 그입장이라면.ㅠㅠ 거기에서 벗어나기는 힘들긴 했을것 같아요.. 제가 그입장이라고 해두요.... 그이모가 스타로 만들어주긴 했지만..ㅠㅠ 그입장이라면 저같아도 벗어나기는 힘들었을것 같아서 김완선 감정은 이해가 가요 ..

  • 11.
    '24.4.27 9:50 PM (112.153.xxx.65)

    김완선씨 이모가 인순이씨 매니저였고 김완선씨가 중학생때부터 이모집에 들어가 살면서 인순이씨 백댄서를 했었어요
    아마도 무대경험 쌓기 위함이 아니었나 싶은데 그때는 중학교 중퇴가 더군다나 가수하겠다고 학교중퇴가 지금도 흔한일은 아니지만 그땐 더 흔한일이 아니었죠
    가수 데뷔하고 나서도 이모가 매니저였어요
    음반 제작할때 작곡 작사 세션들 다 이모가 고르고 만나고 한마디로 그때의 김완선씨는 이모 한백희씨의 작품이었어요
    요즘 민모씨가 뉴진스가 내가 키웠다!!하는것보다 더 애착이 있었던거죠
    발탁해서 먹이고 재우고 입히고 연습시키고 음반 제작하고 스케줄잡고 다 모두 다 한백희씨가 했다고 보면 돼요
    게다가 남도 아니고 어쨋건 혈육인데요
    이모가 돈을 잘 모아두고 있는줄 알았겠죠
    이모부한테 그렇게 흘러들어갔을줄 알았겠나요?
    그때 김완선씨 많은 나이도 아니었어요
    중학생때부터 20대중후반까지 이모랑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는데 벗어나는건 둘째치고 이모가 그런일을 벌였을거라고는 김완선씨도 김완선씨 부모도 상상을 못했을거에요
    이상 한때 김완선씨 엄청 좋아했던 팬으로 김완선씨와 김완선씨 이모도 꽤 여러번 뵈었던 경험으로 써봤습니다
    물론 세세한 사정까지야 저도 잘 모르지만 팬으로서 제가 보기엔 그랬어요

  • 12. ..
    '24.4.27 11:15 PM (86.149.xxx.213)

    아..맞아요. 좀 다른 얘기지만, 저 중학교때 가요톱텐 녹화방송 구경갔는데, 인순이와 리듬터치 백댄서에서 유난히 예뻐보이는 백댄서가 있었는데, 그게 나중에 알고보니 김완선씨였어요. 얼마 안있다 솔로로 데뷔했었어요.

  • 13. 김완선
    '24.4.28 12:11 AM (118.33.xxx.32)

    앨범 보면 돈 들인 티가 나잖아요. 공들인건 맞음. 안타깝게 김완선 돈도 잘관리 해줬어야하는데..그걸못해서

  • 14. ..
    '24.4.28 12:22 AM (223.62.xxx.45) - 삭제된댓글

    신기한 건 김완선 본가가 부자였어요
    사촌언니와 김완선 언니가 친구라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594 아니 이 친구들이 다 성형미남이었다니 25 나마나 2024/06/15 11,610
1590593 대한항공 마일리지 도대체 어떻게 쓰세요 15 마일리지 2024/06/15 3,110
1590592 항공마일리지를 패키지에 사용은 못하죠? 2 u 2024/06/15 1,216
1590591 송지효 레이져 맞고 더 늙어보이네요 11 1111 2024/06/15 7,458
1590590 서장훈 쉴드 치는 분 많은거 보고 놀람요 12 ㅇㅇ 2024/06/15 3,851
1590589 베이징 예비사돈댁에 초대받았어요.. 28 베이징 2024/06/15 6,150
1590588 19금을 어디서 배우셨나요 13 ㅇㅇ 2024/06/15 9,085
1590587 영호 학자금 16 Dd 2024/06/15 4,122
1590586 KTX타고 가는데요. 6 KTX 2024/06/15 2,173
1590585 은라인으로 산 명품 진품인지 확인 가능할꺄요 1 온라인 2024/06/15 951
1590584 태국 몇박 며칠이면 될까요? 4 ..... 2024/06/15 1,902
1590583 프랑스에서 세탁기 구매(현지거주하시는분께 질문) 8 Très b.. 2024/06/15 1,037
1590582 온라인 커뮤니티 순위인데 82 대단 16 ㅓㅏ 2024/06/15 5,995
1590581 항생제를 3가지 동시에 맞아도 되나요? 7 .. 2024/06/15 1,598
1590580 홍대나 망원 10-11명 와인바 추천요 고민 2024/06/15 383
1590579 푸바오는 중국에서도 대포카메라부대 몰고 다니네요 9 dd 2024/06/15 2,492
1590578 고3 주말 식사량 3 토요일 2024/06/15 1,718
1590577 부산 분들 조국 대표님 부산에 오셨어요 6 !!!!! 2024/06/15 1,537
1590576 앞집 아저씨 팬티 22 ..... 2024/06/15 10,988
1590575 한관종 비립종도 레이저 하면 할수록 더 생기나요? 5 .. 2024/06/15 2,621
1590574 액트지오ㅡ아브레우? 5 아아니 2024/06/15 1,126
1590573 항우울제 먹는데 미레나 해도 될까요? 피를 흘리는 수준이에요 8 ㅇㅇ 2024/06/15 1,428
1590572 지금 서점인데 옆에서 계속 통화중이거나 핸드폰 게임 소리.. 2 서점 2024/06/15 1,585
1590571 혼자사시는 할아버지 냉장고용량 결정도와주세요 5 123 2024/06/15 1,079
1590570 내가 82에서 싫은 글 9 ㅇㅇ 2024/06/15 2,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