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숙제로 받아온 보고서 용지를 잃어버렸는데 어떡하죠?

무순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24-04-26 17:08:14

며칠전에 초2 아이가 학교에서 새싹키우기 키트와 보고서 용지를 받아왔어요.

선생님께서 다음주까지 보고서 작성해서 제출하라고 하셨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보고서 용지를 못찾겠대요.

 

같은 반 친구나 같은 학교 친구한테 사진찍어달라고 해서 

그거 보고 제가 집에서 문서 만들어서 해도 될 것 같은데

그렇게 해주면 내가 잘 챙기지 않아도 엄마가 해결해줄거라고 생각하고

나중에 또 이런 일이 생길까봐 지금 고민중이에요.

저는 그냥 가만히 있어볼까요?

아니면 '친구에게 전화해서 사진찍어서 전송해달라고 해보면 어떨까?'라고 할까요?

 

IP : 175.125.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6 5:09 PM (121.141.xxx.12)

    혹시 학교종이 사이트나 학교 알리미에 파일로 올려주시지 않았나 확인해보세요

  • 2. 2학년이니
    '24.4.26 5:11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냥 월요일날 학교 가서 여분 있는지 여쭤보고 새로 받아오라고 하세요.

    아직은 엄마가 해결해줘도 되는 시점이고
    그 안에서 배우는 시점이지
    아이가 아주 별로인 경우가 아니라면
    '엄마가 해 주네? 안 챙겨도 되네??' 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 3. ...
    '24.4.26 5:19 PM (116.125.xxx.12)

    학교사이트 들어가보세요
    올라와 있을거에요
    아니면 친구것 빌려서 복사하면됩니다

  • 4. ㅁㅁ
    '24.4.26 5:23 PM (211.192.xxx.145)

    '해'주는 게 아니라 '방법을 '알려'주면 돼요.

  • 5. 원글
    '24.4.26 5:51 PM (175.125.xxx.70)

    선생님이 종이로 나눠주신거라 그런지 학교사이트랑 알리미에는 없더라구요.
    가만히 있지 않고 방법을 제시해줘야겠습니다. 도움말씀들 감사해요!

  • 6. 제가
    '24.4.26 7:23 PM (49.174.xxx.40)

    원글님같이 애를 자립심있게 키우고팠던 조심스러운 성격이었는데요.
    지나고보니 그게 뭐라고 애를 맘고생시켰나, 내가 해줄껄 싶은게 많아요.
    잘 설명하고 이번에는 해결해주시고
    담번에는 조심해라 얘기해주심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535 가게 임대 1 18:01:54 365
1591534 생파슬리를 샀는데 어디에 쓸까요 13 오오 17:57:44 541
1591533 원래 상추에 개미가 있나요? 6 개미 17:54:40 776
1591532 참고등어 같은 아이 ㅎ 6 엄마 17:53:48 1,421
1591531 예능에서 한가인이 김지호랑 비슷한 캐릭터인가요? 12 ㅇㅇ 17:53:27 3,817
1591530 식욕 없는 아이.. 오해. 10 17:50:55 1,688
1591529 이런 의자 어느 브랜드에서 사면 좋을까요.  2 .. 17:49:52 551
1591528 공부하기 싫은 중3 12 ........ 17:46:52 1,217
1591527 외국산과일을 먹다보니 우리나라 참 살기 힘든나라네요 11 ... 17:42:21 3,584
1591526 눈 주위가 검어져요 8 .. 17:41:05 1,753
1591525 유튜브 프리미엄 4 하이하이 17:39:22 1,329
1591524 집에서 정리 잘 하기 위해 정리수납전문과 과정 들어도 될까요? 9 .... 17:37:28 1,936
1591523 미국지수추종 etf 알기쉽게 한마디로 퍼온글이에요 44 ㅇㅇ 17:37:21 2,567
1591522 이제 2년이라니!! 2 staryu.. 17:34:30 1,052
1591521 식재료는 있는데 반찬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11 아~~~ 17:32:23 1,851
1591520 올해 환갑이 몇년생 인가요? 12 ... 17:30:17 2,805
1591519 넘 좋은 가요인데 제목 좀 찾아주세요. 감사요!! 9 가사로 제목.. 17:26:43 945
1591518 주식투자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8 ㄴ호 17:23:05 1,462
1591517 피부과는 사람이 바글바글하네요 6 ㅇㅇㅇ 17:19:28 3,182
1591516 강남 출마하려다 디올백 때문에 포기했다고ㅎㅎㅎ 24 세상에.. 17:12:38 5,997
1591515 친구의 이런말, 기분 안 나쁘실까요? 13 ..... 17:11:41 3,651
1591514 중독이 쉽게 되는거 같아요 8 ㅇㅇ 17:10:10 1,884
1591513 심리검사(mmpi, tci등) 해석만 들을 수 있는 곳이 있을까.. 4 해석 17:08:23 377
1591512 팔에 멍이 들었어요 1 17:07:57 398
1591511 금나나 이분은 결국은 사업 할것같아요 15 17:05:13 4,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