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숙제로 받아온 보고서 용지를 잃어버렸는데 어떡하죠?

무순 조회수 : 1,157
작성일 : 2024-04-26 17:08:14

며칠전에 초2 아이가 학교에서 새싹키우기 키트와 보고서 용지를 받아왔어요.

선생님께서 다음주까지 보고서 작성해서 제출하라고 하셨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보고서 용지를 못찾겠대요.

 

같은 반 친구나 같은 학교 친구한테 사진찍어달라고 해서 

그거 보고 제가 집에서 문서 만들어서 해도 될 것 같은데

그렇게 해주면 내가 잘 챙기지 않아도 엄마가 해결해줄거라고 생각하고

나중에 또 이런 일이 생길까봐 지금 고민중이에요.

저는 그냥 가만히 있어볼까요?

아니면 '친구에게 전화해서 사진찍어서 전송해달라고 해보면 어떨까?'라고 할까요?

 

IP : 175.125.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6 5:09 PM (121.141.xxx.12)

    혹시 학교종이 사이트나 학교 알리미에 파일로 올려주시지 않았나 확인해보세요

  • 2. 2학년이니
    '24.4.26 5:11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냥 월요일날 학교 가서 여분 있는지 여쭤보고 새로 받아오라고 하세요.

    아직은 엄마가 해결해줘도 되는 시점이고
    그 안에서 배우는 시점이지
    아이가 아주 별로인 경우가 아니라면
    '엄마가 해 주네? 안 챙겨도 되네??' 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 3. ...
    '24.4.26 5:19 PM (116.125.xxx.12)

    학교사이트 들어가보세요
    올라와 있을거에요
    아니면 친구것 빌려서 복사하면됩니다

  • 4. ㅁㅁ
    '24.4.26 5:23 PM (211.192.xxx.145)

    '해'주는 게 아니라 '방법을 '알려'주면 돼요.

  • 5. 원글
    '24.4.26 5:51 PM (175.125.xxx.70)

    선생님이 종이로 나눠주신거라 그런지 학교사이트랑 알리미에는 없더라구요.
    가만히 있지 않고 방법을 제시해줘야겠습니다. 도움말씀들 감사해요!

  • 6. 제가
    '24.4.26 7:23 PM (49.174.xxx.40)

    원글님같이 애를 자립심있게 키우고팠던 조심스러운 성격이었는데요.
    지나고보니 그게 뭐라고 애를 맘고생시켰나, 내가 해줄껄 싶은게 많아요.
    잘 설명하고 이번에는 해결해주시고
    담번에는 조심해라 얘기해주심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710 스테비아 토마토는 개량된 품종이 아니었다 10 .. 2024/07/14 5,026
1598709 안주없이 술(소주)만 먹어도 살찌나요 6 안살찌기 2024/07/14 1,758
1598708 손녀 맞을 준비하시는 글을 보니 9 ... 2024/07/14 4,786
1598707 궁금해서요 6 ui 2024/07/14 880
1598706 여기 무슨 질문을 무서워 못올리겠어요 41 갈데없는 2024/07/14 5,265
1598705 양문석 “한동훈 여론조작 의혹, 계정 24개 확보” 31 댓글 2024/07/14 2,429
1598704 한동훈 비대위 '총선 실무' 맡았던 국힘당 기조국장 극단 선택 23 댓글부대??.. 2024/07/14 3,028
1598703 곧 방학이네요 층간소음 우째요? 1 806호 2024/07/14 1,342
1598702 조리안하고 먹을수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15 레드향 2024/07/14 3,396
1598701 방금 윤시내 미모 열린음악회 대박이네요 20 .... 2024/07/14 13,420
1598700 열린음악회에 윤시내씨 6 열린 2024/07/14 4,150
1598699 토마토 자른거 냉동보관해도될까요?? 2 구름한스푼 2024/07/14 1,643
1598698 남편의 마음이 이게 뭘까요? 10 ..... 2024/07/14 5,215
1598697 냉풍제습기 써보신 분 있으세요 2 욕실 2024/07/14 1,198
1598696 밤호박 너무 맛있어요 11 보우짱 2024/07/14 3,507
1598695 사춘기 아이에게 잘해주지 않기 어렵네요 14 111 2024/07/14 4,199
1598694 저 같은 분 있나요? 2 ㅇㅇ 2024/07/14 1,266
1598693 82가 좋아요 6 ㅇㅇ 2024/07/14 805
1598692 월패드에 실내공기질 초미세먼지 나쁨으로 나오는데요 .. 2024/07/14 603
1598691 모든 진상 시어머니의 시작이 25 gfd 2024/07/14 11,981
1598690 이혼소송에 나이든 이혼남.. 25 2024/07/14 8,154
1598689 이혼하려고 했더니 15 2024/07/14 8,379
1598688 남아 성장주사 질문이요.. 8 ㅇㅇㅇ 2024/07/14 2,182
1598687 카카오톡 백업 안해도 3 백업 2024/07/14 1,730
1598686 여름 반찬? 샀어요... 7 사먹자 2024/07/14 3,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