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4.26 3:14 PM
(118.221.xxx.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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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크린토피아..
세일쿠폰? 적용해준다고 겨울옷 바리바리 갖고 갔더니
옷 마다.. 특별 세탁?이라는 조건이 붙으면서 세일의 의미가 없이 비싸더라구요.
눈 뜨고 사기 당한 기분
저도 그래서 앞으론 집 앞 일반 세탁점 가려구요
2. 00
'24.4.26 3:17 PM
(58.123.xxx.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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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올해 처음으로 패딩들 집에서 통세탁 했는데요
진즉에 할걸 후회했어요
옥상에 걸어 놓으니 바삭바삭 잘 말라 그동안 세탁소 갖다 준 돈 생각나더라구요
집에서 해보세요
요즘 날씨 좋네요
3. ....
'24.4.26 3:20 PM
(121.137.xxx.59)
저희 동네 크린토피아는 고양이 털은 다 제거 안 된다고 세탁 후에도 남아있을 수 있다고 붙여놨어요. 그래서 고양이 키우는 저는 아 고양이 털 있어도 받아주는구나 하고, 제거 다 안돼도 아무 상관없으니 가져갔지요.
처음 가져간 건 니트, 운동화 등이고 이건 이리저리 뒤집어보더니 세탁 후에 이런저런 문제 생길 수 있다고 길게 얘기하더라구요. 알겠다고 맡겼고 별 문제 없었어요.
다음 가져간 건 다림질 할 때 바닥에 까는 울 100% 담요였어요. 너무 오래 세탁 없이 사용한 것 같아서 한 번 드라이 맡겨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랬더니 고양이 털이 붙은 건 안 받는대요. 그래서 도로 가져왔어요. 벽에 붙여놓은 얘기랑 다른데 뭐 그거야 주인 맘이니까요.
그 다음에는 정장 바지를 가져갔는데 또 털이 있대요.
털어서 가져오래요. 보니까 검정 바지에 눈에 띄는 흰 털이 몇 개 붙었어요.
알겠다고 돌아서는데 여기서 털을 떼래요. (왜?)
그러더니 본인이 직접 찍찍이를 가져와서 털을 떼면서 고양이는 냄새도 나고 세탁해도 냄새가 안 지워지고 어쩌고 계속 중얼대요.
그래서 이 옷에서 냄새 안 난다고, 냄새 얘긴 그만하시라고 기분 안 좋다고 분명히 말했어요. 그런데도 주인인지 그 여자는 계속 중얼대면서 냄새가 안 빠져서 다른 사람들도 기분이 나쁘고 어쩌고.
여기서 제일 기분 나쁜 사람은 나거든요. 대체 왜 내가 정장바지 맡기러 와서 고양이 오줌냄새 안 빠진다는 얘기를 들어야되는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벽에 붙여놓은 글 보라고 그래요. 무슨 글? 고양이 털은 맡겨도 다 안 떨어진다는 글? 그럼 털이 붙은 옷도 맡길 수 있단 얘긴데 대체 지능 무엇? 게다가 오줌 냄새 얘긴 왜 아무 상관없는 나한테 주절대는지.
기분나빠서 다신 안 가요. 벽에 붙여놓은 글이나 떼든가.
4. ...
'24.4.26 3:21 PM
(183.102.xxx.152)
패딩 다 집에서 세탁해요.
건조기 없어서 막대기로 탕탕 때려서 부풀려서 넣었어요.
5. ㅡㅡ
'24.4.26 3:21 PM
(121.143.xxx.5)
크린토피아에서 셔츠 세탁하면
셔츠깃의 기름때가 그대로 남은 채였는데
그거 지우려면 약품처리해야 한다고
터무니없이 비싼 요금을 내게 하고..
동네 세탁소로 갔더니 개당 세탁비는 약간 비싸도
얼마나 깨끗하고 신속하게 세탁을 해주시는지
돈이 하나도 안아까워요.
동네 세탁소가 세 개였다가 이제 하나 남았는데
오래오래 계속해주시기만 바래요.
6. ....
'24.4.26 3:21 PM
(121.137.xxx.59)
저도 비싼 패딩도 집에서 다 빨아요.
파리 가서 사온 300만원짜리도 그냥 세탁기 돌렸어요.
마르면 탕탕 쳐서 다시 부풀리구요.
7. .....
'24.4.26 3:22 PM
(121.137.xxx.59)
패딩은 건조기 있어도 겉감이 합성섬유라 고온에 어찌될지 몰라서 그냥 자연건조해요.
8. aafa
'24.4.26 3:30 PM
(61.47.xxx.241)
패딩은 당연히 집에서 세탁...
우리동네 크린토피아는 옷에 개털 조금 묻어있는데 5천원 추가 요금이래요.
그래서 돌돌이 혹시 있으면 여기서 바로 떼겠다(많지 않았거든요) 했는데 없다 그래서...
돌아나왔어요.
왠만하면 울..이런것도 손세탁해서 널고,
정말 필요한 것만 가요. 세탁소는.
9. 00
'24.4.26 3:39 PM
(211.114.xxx.126)
위에 고양이 털님 혹시 같은 동네??
저도 그래서 우리 동네 크린 토피아 안가요~~
저보고 그 자리에서 고양이 털 다 찍찍이 하고 있으라고,,,
그냥 바로 들고 와서 다른 세탁소 맡겼어요~~
10. .....
'24.4.26 3:41 PM
(121.141.xxx.193)
55000원이라니..너무하네요..조금 보태면 사겠어요..
18000원도 비싸서 집에서 세탁기 돌리는데...
11. ...
'24.4.26 4:06 PM
(121.137.xxx.59)
경기 남부신가요?
여기 바로 얼마 전에 이사와서 크린토피아 처음 이용해봤는데
아 절대 안 가야겠어요.
옆 단지에 동네 세탁소 있던데 거기 가거나
론드리고 같은 앱 써볼라구요.
12. 세탁소
'24.4.26 4:10 PM
(121.162.xxx.246)
우리 동네 크린토피아도 그래요
부르는게 값이예요
세탁비가 정해져 있다는데 적어 놓지도 않아요
너무 비싸다고 한마디 하면 깍아줘요
13. 점점 물가가
'24.4.26 4:18 PM
(183.100.xxx.131)
집에서 세탁하세요
동네 세탁소 여러번 보내도 오염된거 지지 않아서
찌든 때 제거 세제 묻혀 부분 세탁하고
세탁기에 세탁하니 말끔 해 반짝반짝 하네요
마르면 두드리면 쿠션도 살아나요
세탁소 일 해본적 있는데 그 더러운 물과 세제 덩어리가 묻어 나온는 거 보고
무조건 집에서 물세탁 합니다
14. 비싸도
'24.4.26 4:23 PM
(222.107.xxx.66)
제대로 하기만 한다면 감수하고 맡기겠는데
예전에 값쌀 때 맡겼다가 쉬폰블라우스 전체 뜯겨서 망쳤어요
계절 지날 때라 비닐채로 뒀다가 다음해에 꺼내보니 그 모양이라 말도 못하고ㅠㅠㅠ
15. 세상에
'24.4.26 4:36 PM
(211.234.xxx.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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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동네 세탁소 5만원 받길래 비싸다고 했더니 ㅠㅠ
그나저나 크린토피아는 옷 버릴텐데요.
세탁소 맨날 현금 요구하고 세금 신고도 제대로 안할텐데 왜 맨날 가격 올리고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요.
자라 니트 맡길때 제일 돈 아까워요. ㅠㅠ
세일해서 23000원 줬는데 드라이가 6천원이에요. ㅠㅠ
16. 옴마야..
'24.4.27 9:14 AM
(218.38.xxx.174)
넘나 비싸네요 ㅎㄷㄷㄷㄷ
한 10년 전부터 패딩 세탁기로 돌렸는데
걍 하던대로 살아야갰네요 ㅠㅠ
애겨.ㅇ 다운워시인가로 빨았는데
유칼란으로 빨았을 때보다 별로인거 같아요
담부턴 다 유칼란으로 삘아야지 ㅠㅠ
17. 해바라기
'24.4.27 10:32 AM
(1.218.xxx.80)
패딩 한벌 세탁 가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