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5세 시아버지

시골 조회수 : 7,395
작성일 : 2024-04-26 14:37:54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치매끼있으신

시아버지가 자꾸 응가를 침대에서 하신다고

시어머니하소연이 ㅠㅠ

어찌해야하나요

IP : 175.209.xxx.4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리조아
    '24.4.26 2:38 PM (103.141.xxx.227)

    일단 성인 기저귀 차야죠

  • 2. ....
    '24.4.26 2:40 PM (114.200.xxx.129)

    기저귀 차야되겠어요..ㅠㅠ침대에 그러면 시어머니가 진짜 일이 너무 많잖아요..ㅠㅠ

  • 3. 기저귀
    '24.4.26 2:42 PM (175.209.xxx.48)

    답답하다고 한하신대요ㅠ

  • 4. 모모
    '24.4.26 2:42 PM (223.38.xxx.109)

    일단 방수패드하시고
    또그위에 방수 타올 까셔야해요
    그리고 기저귀꼭 필수입니다
    겉에는 패티형기저귀
    안에는 일자형기저귀
    듸개 착용해야
    밖으로 안샙니다

  • 5. ...
    '24.4.26 2:43 PM (118.37.xxx.213)

    집에서 감당 안되면 요양원 슬슬 알아보셔야 합니다.

  • 6. 모모
    '24.4.26 2:43 PM (223.38.xxx.109)

    빈혈약 드시게하면
    변비끼가있어서
    약간 시간을벌수있어요
    급하게 볼일보진 않거든요

  • 7. 역정
    '24.4.26 2:43 PM (175.209.xxx.48)

    내면서 갑갑하다고
    바지도 안 입으신대요ㅜ

  • 8. 요양원에
    '24.4.26 2:45 PM (123.199.xxx.114)

    끈으로묶어놔요.
    보내세요
    할매가 먼저 죽어요

  • 9. ...
    '24.4.26 2:50 PM (114.200.xxx.129)

    시아버지가 85세이면 시어머니도 연세가 있으실텐데 진짜 힘들것 같아요..ㅠㅠ
    시어머니가 감당이 되시나 싶네요...ㅠ 치매는 젊은 사람입장에서도 감당 못할것 같은데
    제가 부모님이 일찍 건강이 잃으셔서 병간호 많이 해봤는데 젊은 저도 간병하면서 치매는 아니라서 간병했다고 생각하거든요.ㅠㅠㅠ 정신은 멀쩡하셨으니 .

  • 10. ㅡㅠㅜㅠ
    '24.4.26 2:51 PM (45.64.xxx.121)

    윗댓글
    넘 무섭네요

  • 11. 답답한
    '24.4.26 2:52 PM (119.71.xxx.160)

    상황이네요
    시어머니라도 보호를 해야 할 것 같은데
    방치하면 스트레스 받아서 건강이 나빠지거나
    같이 치매 걸려요.

  • 12. 그러게요
    '24.4.26 2:56 PM (125.178.xxx.170)

    시모도 병 걸리겠네요
    그때는 더 힘들어질 테니
    자식들이 얼른 병원으로 모셔야죠.

    폭력으로 대응하시면
    정신병원으로 가셔야 할 거고요.

  • 13.
    '24.4.26 2:57 PM (223.38.xxx.221)

    아들과 시어머님이 결정해야죠.ㅠ

  • 14. ..
    '24.4.26 2:58 PM (59.14.xxx.232)

    요양원 보내야죠.
    아빠보니 본인 정신으로 살지못하면
    죽은거나 마찮가지더라구요.
    산 사람은 살아야죠.

  • 15. ...
    '24.4.26 3:01 PM (114.200.xxx.129)

    아들이랑 시어머니가 결정을 해야 될 상황인것 같아요..

  • 16. 뒤처리는
    '24.4.26 3:08 PM (223.62.xxx.180)

    침대에서 응가하시고
    뒤처리는 본인이.

    왜 이렇게 늙어서까지 남이 수발을 드나요..

  • 17. 뒤처리는
    '24.4.26 3:08 PM (223.62.xxx.180)

    윗글은 감종으로 쓴 것이고
    현실적인 대안은
    요양원 가야죠

  • 18. ...
    '24.4.26 3:09 PM (222.111.xxx.27)

    화장실 해결 안되면 무조건 요양원 가셔야해요
    다른 사람들이 넘 고생입니다

  • 19. 에고
    '24.4.26 3:1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배변문제 생기면 요양원가셔야지 별수 없을 것 같아요.

  • 20. 가장힘든
    '24.4.26 3:11 PM (175.193.xxx.206)

    요양원에서도 안좋아하겠네요. ㅠㅠ
    고집있고 힘도 있고 응가는 아무곳에나하고 이런사람이 젤 힘들어요.

  • 21. ...
    '24.4.26 3:13 PM (211.218.xxx.194)

    아들과 시어머니가 결정해야죠. 답은 뻔하고.

  • 22. ....
    '24.4.26 3:16 PM (211.202.xxx.120)

    시어머니 없으면 당장 요양원행이죠 아들이 똥기저귀 치우겠어요

  • 23. 구글
    '24.4.26 3:30 PM (103.241.xxx.180)

    정신 멀쩡한데 파킨스초기 진단 받고 본인 이제 아프다고 클났다고 그냥 침대 하루종일 누워서 똥 오줌 사며 자식들 불러대는 시부도 있어요…..

  • 24. 나는나
    '24.4.26 3:32 PM (39.118.xxx.220) - 삭제된댓글

    기저귀 새는게 문제가 아니라 치매환자들은 기저귀를 채워도 자꾸 벗어요. 그래서 치매환자용 우주복 입혀야 합니다.

  • 25. 나는나
    '24.4.26 3:34 PM (39.118.xxx.220)

    기저귀 새는게 문제가 아니라 치매환자들은 기저귀를 채워도 자꾸 벗어요. 그래서 치매환자용 우주복 입혀야 합니다. 요양원 가셔도 우주복 준비하라고 할거예요.

  • 26. .....
    '24.4.26 5:03 PM (118.235.xxx.193) - 삭제된댓글

    결국 방에, 집에 냄새가 뱁니다. 병원가셔야 할 것 같네요.

  • 27. 아이고야~~
    '24.4.26 8:24 PM (67.70.xxx.142)

    그게 미래 우리 모두의 모습이란 생각을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598 이제야 생리증후군 쇼핑에서 제 정신으로 돌아왔습니다. 4 ㅇㅇㅇ 2024/07/04 1,183
1595597 먼저 연락 안하는 지인이 있는데요 8 00 2024/07/04 3,097
1595596 시어머니 암진단 15 xxxx 2024/07/04 5,984
1595595 보편성을 말하는 건데 자꾸 본인의 특수 사례를 들먹이는 건 뭐임.. 10 ,,, 2024/07/04 1,893
1595594 119 부르는건 무료인가요 26 2024/07/04 5,007
1595593 시가에 말할까요 말까요? 8 나무 2024/07/04 3,178
1595592 만약 급발진이라고 한다면요... 54 ..... 2024/07/04 4,767
1595591 작은 가슴 여름에 브라? 6 ... 2024/07/04 2,109
1595590 맞벌이하면서 날파리 없앤 방법~ 21 ... 2024/07/04 4,720
1595589 국힘 임이자 모습입니다. 쥑이네요.jpg/ 펌 13 와우 2024/07/04 3,631
1595588 삼성전자 투자자들 평단이 7 ㅇㅇ 2024/07/04 2,781
1595587 54세 바이올린 배우기는 무리? 8 오나나 2024/07/04 1,768
1595586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되었네요 26 00 2024/07/04 4,121
1595585 하루 입고 온 옷 어떻게 하세요? 12 0011 2024/07/04 4,620
1595584 (판다 치짜이) 얘도 너무 귀여운듯 6 ㅋㅋㅋ 2024/07/04 2,080
1595583 결혼 진짜 만족하냐고 묻는글 지워진건가요? 5 ㅇㅇ 2024/07/04 1,218
1595582 갑상선 호르몬약복용 2 블루커피 2024/07/04 1,541
1595581 폰케이스 지갑형으로 다시살까요? 13 2024/07/04 1,993
1595580 인테리어 잘아시는 82님들 COB조명 이것도 유행을 탈까요? 3 ... 2024/07/04 888
1595579 이 안경테 괜찮은 브랜드인가요. 3 .. 2024/07/04 1,348
1595578 맛집 찾아 다녀온 뒤 실망한 얘기 16 맛집? 2024/07/04 5,425
1595577 음식쓰레기 냉장고 15 음식 2024/07/04 2,348
1595576 혹시 비대면 과외 해보신분 계신가요? 4 니나니나 2024/07/04 1,046
1595575 악세사리 20년만에 사봅니다 6 ... 2024/07/04 1,413
1595574 군것질 이것저것 생각 믹스커피가 없애주네요 5 ... 2024/07/04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