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물들 다 처리하고 싶어요

조회수 : 3,585
작성일 : 2024-04-26 13:25:29

선물 받은거 비싼거는 다 보내고... 집에서는 제가 키우기 쉬운거. 싼거 작은거 그런거 키우고 있엇거든요.

싹 나는거 보는거 행복했고 좋앗는데...

이제 그것들이 다 꼴보기가 싫어졌어요. 다 치우고 싶어지네요.

꼬질꼬질해보이고... 

막 인테리어 잘 해놓은 집에 있는 딱 하나. 큰. 멋드러진 식물. 그런거 하나만 놓고 다 버릴까 싶고...

일단 몇개라도 정리할까 싶고. 

 

그러네요. 이젠 식물 키우며 맘다잡고 그런거 말고 그냥 이쁜 인테리어용으로 놓고 싶어졌어요.

IP : 211.114.xxx.7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4.26 1:27 PM (123.214.xxx.132)

    대형 몬스테라때문에 ㅜㅜ
    버리지도 못하고
    분양도 못 하고

  • 2.
    '24.4.26 1:28 PM (211.36.xxx.204)

    미련없이 종량제봉투에 다 쏟아버리세요
    없는게 집이 더 깔끔하고 청량해보입니다
    큰 것도 수형관리 쉽지않고 짐스러워요
    저는 작은 꽃화분 하나 사서 탁자에 놓고 보다가 꽃 지면 걍 버려요ㅜ

  • 3. 미 투
    '24.4.26 1:29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특히 제라늄 삭소롬처럼 계속 번식해서 키우는거는
    이제 그만하려구요. 한꺼번에 당근에 무료드림하세요.
    다 가져 가실 분!!

  • 4. 당근
    '24.4.26 1:29 PM (183.109.xxx.110) - 삭제된댓글

    당근에 파시거나 집 앞에 무료나눔이라고 써붙이고 내놓으시면
    누가 가져가지 않을까요????

  • 5. 리보니
    '24.4.26 1:30 PM (175.120.xxx.173)

    당근에 올려보세요.
    나눔으로 올리시면 다 가져갈껄요.

  • 6. ㅇㅇ
    '24.4.26 1:36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꽃화분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서
    집 앞에 잠깐 내놔도 들고 가버리는데

    마음에 들면 가져가세요 써붙이고
    내놓으면 금방 가져가요.

  • 7. 바람소리2
    '24.4.26 1:36 PM (223.32.xxx.96)

    당근 무료나눔 하니 바로 가져가요

  • 8. 식물
    '24.4.26 1:38 PM (106.101.xxx.189)

    작은꽃화분들 넘예뻐 막 사들이니 다 쓰레기되어서 이제 안살려구요

  • 9. 아... 가까우면
    '24.4.26 1:51 PM (117.16.xxx.80)

    대형 몬스테라 받으러 가고싶어요.
    당근에 올려놓으시거나 아파트 재활용에 내놓으시면
    가져가실텐데.

  • 10. 당근
    '24.4.26 1:53 PM (14.63.xxx.193)

    당근 인기템입니다.
    무료나눔하시면 금새 정리될걸요?

  • 11. 밖에
    '24.4.26 2:12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원하는 사람은 가져가라고 붙여 놓으면
    다 가져갈 것 같아요

    병충해 관리 힘들어서 올해는 좀 쉬었다가려고해요

  • 12. 당근에
    '24.4.26 2:27 PM (220.117.xxx.61)

    당근에 무료나눔하면 줄서서 금방 다 가져갑니다
    저도 그러고있어요.

  • 13. 당근
    '24.4.26 2:40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당근에 파셔도 잘 팔려요
    식물도 권태기가 오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다 처분했다 얼마전 다시 땡겨 몇 개 또 구입했어요

  • 14. 그냥
    '24.4.26 2:41 PM (1.235.xxx.169)

    아파트 재활용쓰레기장 앞에 내놓고 가져가시라고 메모 붙여놓으니 금방 가져가던데요. 전 지겨워진 화초 그렇게 보내고 새로 사고 그래요

  • 15. ..
    '24.4.26 5:34 PM (211.204.xxx.17) - 삭제된댓글

    거실창가에 식물들 인테리어겸 공기정화식물들 키우는데
    화장실에서 가끔 씻고 물주려고 치우고나면 정말 거실이 휑해요
    식물들이 환경을 포근하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해요

  • 16. ㄷㅇ
    '24.4.26 7:07 PM (211.36.xxx.74)

    정 주고 키우던걸 어째 종량제에 버리나요 길에 풀꽃 옮겨심어다가 당근에 파는 분도 계시던데 나눔하거나 파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837 2시간 동안 한페이지 하는 초3 아이.. 16 어떻할까요 .. 2024/06/19 2,210
1591836 얼굴에 흑자 11 ... 2024/06/19 4,490
1591835 군만두..맛있는거 알려주세요 8 ㅡㅡ 2024/06/19 1,855
1591834 키움증권 영웅문에서 .. 2024/06/19 864
1591833 박찬대, 여 '법사위 교대' 윤이 1년동안 거부권 안쓰면 OK 6 아오 열받아.. 2024/06/19 1,319
1591832 이국종 대전국군병원장 "의료계 벌집 터졌다…전문의 사라.. 48 ... 2024/06/19 6,468
1591831 민주당 "권익위 예산 삭감" 통보...'운영비.. 4 ../.. 2024/06/19 1,694
1591830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미국에서 가능? 4 ㅇㅇ 2024/06/19 2,075
1591829 접촉사고 도움말 주실 분 계실까요? 9 Wo 2024/06/19 1,056
1591828 채상병 실종1시간 전 사단장 엄청 화냈대 추가 통화 녹취 3 asd 2024/06/19 2,367
1591827 K의료는 우리에게는 과분했다. 74 여름 2024/06/19 6,293
1591826 샐러드에 넣는 올리브 오일은 3 샬라드 2024/06/19 2,739
1591825 제가 어떤 수업을 받는데 점점 이상해지는 수업시간 8 ... 2024/06/19 4,544
1591824 반클리프 지금 사기 너무 늦었을까요? 6 아.. 2024/06/19 3,633
1591823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2 2024/06/19 1,106
1591822 명품의류를 선물 받고 딱 한번 입었어요. 4 요거트 2024/06/19 2,598
1591821 인구 감소는 당연한 것 1 ㅜㅜ 2024/06/19 1,844
1591820 훈련병 살인한 중대장(펌) 14 눈물 2024/06/19 4,908
1591819 살면서 기뻤고 감사했던 것 12 뮤직 2024/06/19 3,832
1591818 제가 충격적인 빈부격차를 처음 느꼈을 때 106 Rainy 2024/06/19 31,734
1591817 이사당일 청소도배.. 2 2024/06/19 1,331
1591816 부의 세습 참 어려운 문제에요 20 …… 2024/06/19 4,003
1591815 전주 시작하자마자 마음이 몽글해지는 노래 57 ..... 2024/06/19 4,096
1591814 기후가 바뀌었다니깐요. 이젠 비만 올거에요 11 .. 2024/06/19 6,079
1591813 어머님이 누구니 어머님이 누.. 2024/06/19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