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큰 결정을 점집에서 물어보고 결정하는 여자들이 의외로 있네요. 충격 받았어요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멀리서 봤을땐 똑똑하고 기쎄보이는데..
1. 그러네요
'24.4.26 1:06 PM (118.235.xxx.70)항상 똑똑하고 쎄보이는 분이 늘
결정은 점집에 의존하네요. 그런거 보면
유약하다 생각했던 저 자신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아마도 빠져들까 두려운듯합니다.2. 그냥
'24.4.26 1:07 PM (119.203.xxx.70)마음 속에 다 결정 된 거 점집에서 확신을 받고 싶은 것이지
무조건 점집에서 결정대로 하는 건 아니던데요.
자기 생각이 나올때까지 점 보는 사람 봤어요 ㅋㅋㅋㅋ
사람이 얼마나 약한 존재인가 라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3. ........
'24.4.26 1:09 PM (175.201.xxx.174)남들은 기쎄보이는 다는데
실제로는 유리멘탈이고
점집은 얼씬도 안하는 저는 어떤타입인가 궁금하네요 ㅋㅋ4. 대표적 예시
'24.4.26 1:10 PM (106.102.xxx.108)모 그룹 회장 보면 딱이죠
재계 순위권 총수에, 본인도 명문대 학부, 유학파 석사 인데요
귀가 얇아 무속인 말에 홀랑 넘어가 회삿돈으로 선물옵션에 박아 수천억 날리고요
집안도 학력도 구린 첩하고 살림 차려 살잖아요5. ...
'24.4.26 1:15 PM (1.177.xxx.111)결혼 날짜도 내 맘대로, 이삿날도 손(?) 있다고 사람들 싫어 하는 날, 한갓지고 비용도 싸서 일부러 선택하는 나로써는 도저히 이해불가.
중요한 날이나 뭔가 선택해야 할때 점집에 물어 보고 했더라면 지금보다 더 부자가 됐을라나??ㅋ6. 박근혜 얘긴가요?
'24.4.26 1:21 PM (223.62.xxx.151)바로 옆에 용산에도 정체불명의 흰수염이 하라는대로 나랏일 정하잖아요.
그래도 표주고 러브유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 나라가 이 모양이잖아요.7. 자기들도
'24.4.26 1:23 PM (112.212.xxx.115)아는거죠
자기노력으로 이룬게 없이 운으로 굴러 온 인생임을 인정하는거죠.
스스로
특히
화영첩남편하고픈 이ㅋ
시카고경제학부 출신이 선물옵션ㅋ하며 법사랑 짝짝꿍해서 회사돈 횡령해 수천억 날린거 ㅋ
세상 코메디가 따로 없네 ㅋㅋㅋ8. 처음부터
'24.4.26 2:23 P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맹목적으로 믿지는 않고 자기결정에
대한 확신이나 지지 또는 속 시원하게
얘기나 하려고 시작했다가
한두번 맞게 되면 그 후로는 맹목적으로
의지하는 것 같아요.
사업하거나 권력가진 사람은 일반인보다
변수가 많다보니
정신과보다 접근도 쉽고 속풀이 겸 해서
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