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희진 사태 관련 하이브 투자자 입장에서 간단 정리

ㅎㅎ 조회수 : 3,748
작성일 : 2024-04-26 12:49:01

지분 80% 하이브가 민희진 해임 못하는 이유.

민희진 대표 해임은 이사회 권한. 어도어 이사회는 민희진이 장악하고 있으므로 해임 불가.

 

주식회사는 주주들이 직접 경영하는게 아니라 주주들 대신 경영을 할 이사들을 대리인으로 임명해서 경영을 위임하는 것. 이게 바로 유명한 대리인 문제.

 

그렇다면 80% 지분은 무슨 소용? 이사의 임명/해임은 주주총회 의결 사항. 정기 주주총회는 보통 1년마다 한번씩. 즉, 대표이사 포함 이사진 해임하려면 다음번 정기 주주총회까지 기다려야.

 

물론 주주권 발동해서 임시주주총회 소집 요구할 수 있음.

그런데 임시주총 소집 의결도 이사회 결의로 통과되어야 하는 상황.

대표이사가 바보도 아니고 자기 해임하기 위하여 소집되는 임시주총 소집 의결할리 없음.

 

3자배정해서 경영권 찬탈 음모가 말이 안되는 이유.

3자배정 결의 역시 이사회 의결 사항.

즉, 민희진이 마음먹으면 이사회 소집해서 3자배정 의결해서 정말로 싱가폴이나 사우디 국부펀드 미리 접촉해서 100% 유상증자 성공하면 하이브 지분은 40%로 쪼그라들 수 있는 것은 맞음.

 

그런데 상법상 3자배정 유상증자는 함부로 할 수 있는게 아님.

상법상 주주평등권에 의거 3자배정은 오로지 경영상 긴박한 상황이 있어야 의결 가능함.

1년에 수천억 매출로 수백억 이익 내고 있는 어도어에 무슨 긴박한 사정이 생길 수 없음.

정말로 이런 말도 안되는 행위 획책했다면 그야말로 민희진은 3자배정 의결하는 순간 바로 배임으로 형사처벌 대상이 되어버림.

 

어제 기자회견에서 정신줄 놓고 길길이 날뛰는 걸로 봐서는 그럴 가능성 0%로 봐도 됨. 민희진 말대로 하도 자기 말 안들어 주니까 짜증이 나서 확 회사에 불질러 버릴까? 라고 아는 사람들끼리 뒷담 수준의 카톡 대화라고 생각함. 이걸 방화예비음모 또는 방화미수범 취급하면 미친놈들임. ㅎ

 

무엇보다도 어도어 이사회가 3자배정 의결해도 자회사(어도어) 유상증자 결정은 모회사(하이브) 공시절차가 요구되기 때문에 하이브의 협조없이 이사회 의결로만 3자배정 유증이 실행될 수 없음. 자본시장의 기본 내용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그 카톡 대화를 경영권 찬탈 시도라고 볼 수 없음. 여의도에 지나가는 증권맨 한명만 붙잡고 물아봐도 "님 장난하셈?" 이런 답 들을 수 있음. ㅎㅎ

 

민희진 역시 명불허전 기자회견 이었음.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그리고 뉴진스 만든 실력이 괜히 나온게 아닌 듯. 그리고 경영권이네 상법 나부랭이 따위는 1도 알지도 못하고 관심조차 없어 보이는게 정제되지 않은 욕설을 마구 구사하는 상황이 그대로 퍼포먼스라고 할 정도로 드러나 있음. 민희진 좀 짱인 듯. 하이브는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민희진 재신임 해줘라. 방시혁 그정도 배포는 있으니 지금의 하이브 만들었다고 믿어주련다. 이제와서 판 뒤집어 엎어버리기에는 뉴진스는 너무 아까운 황금알을 낳는 거위야. 피프티 피프티 처럼 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해서 고심끝에 보유하고 있는 하이브 주식은 일단 계속 보유하기로 함. 

 

그리고 이번 사태는 전혀 돈 문제 아님. 그냥 자존심 하나로 이 바닥에서 내가 제일 잘나간다고 믿고 인생 살고 있는 프로들끼리 그넘의 승질때문에 강대강으로 맞붙은 것임. 원래 방시혁이나 민희진이 인성이나 윤리도덕 이런 걸로 성공한 사람들이 아님. 엔터 하나밖에 모르는 덕후인데 엄청나게 성공한 덕후들임. 사실 방시혁이나 민희진 정도면 욕도 좀 하고 인성 좀 삐뚤어져도 됨. 그런데 걸려있는 돈이 너무 커서 결국 서로 손을 잡고 화해할 것으로 봄. ㅎㅎ

IP : 121.190.xxx.15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6 12:52 PM (211.234.xxx.105) - 삭제된댓글

    풋옵션 행사
    어도어를 빈껍데기로 만든다는 계획 카톡 메세지 내용으로
    법정에선 민대표가 분리.

  • 2. ..
    '24.4.26 12:52 PM (211.234.xxx.105)

    풋옵션 행사
    어도어를 빈껍데기로 만든다는 계획 카톡 메세지 내용으로
    법정에선 민대표가 불리.

  • 3. ditto
    '24.4.26 12:55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응 응 하면 읽다가 3자 배정 얘기에서 갸웃되네요?
    저 그룹이 뉴진스 카피했다 하이브가 왜 뉴진스만 집중 케어 안해주고 르세라핌이랑 데뷔 일정 조정 맞춰야 하냐 계속 쥐고 흔든 건 사실이잖아요 이롷게 해서 지금의 체제로는 뉴진스에게 도움되지 읺는다리는 여론전을 펴면서 3자 배정 하려고 .. 드릉드릉 시동 걸다가 걸린 거 아닌가요? 어제 홍사훈의 경제 뉴스에 나온 경제 평론가님이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말씀하신 걸로 들었어요 초기에 발목 잡혀서 난 암 것도 몰라요 난 이런 사람이예요 저같은 얼레벌레가 어떻게 그렇게 무서운 짓 하겠어요 이런 보여주기 힌 번 하고 나니 뭐.. 전 하이브가 선제진압했다고 봐요

  • 4. ..
    '24.4.26 12:55 PM (211.234.xxx.105)

    현 가치만으로도 지분 20프로면
    천억. 덜덜~~

  • 5. ..
    '24.4.26 12:56 PM (106.101.xxx.250)

    하이브에선 카톡내용만 가지고 문제삼는건 아니던대요. 다른 구체적 증거? 자원? 이 있다고 했어요.

  • 6. ㅡㅡ
    '24.4.26 12:56 PM (14.0.xxx.57) - 삭제된댓글

    카톡 전체까면 그냥 시덥잖은 푸념과 농담조일거 같아서 법정이 열리는거 자체가 코미디가 될거같아요

  • 7. 글쎄요
    '24.4.26 12:56 PM (222.107.xxx.131)

    민희진 주장의 대전제는 "어도어 이사와 나의 대화 내용은 그냥 장난친 거다" 이건데요.
    저 주장이 사실이어야 나머지 주장들도 설득력을 갖게 됩니다.
    근데 전 어제 기자회견을 다 봐도 "그거 장난이에요~농담도 못하냐구요~" 이런 소리 외에는 전혀 해명이 없어 보이던데요.
    세종에서 그 카톡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직장인의 애환으로 한 농담이야" 이렇게 컨셉 잡았고, 어제 민희진은 그 연기를 미친듯이 한 걸로 보입니다.
    대표이사가 이사회 멤버들이랑 '어도어 빈껍데기 만들고 풋옵션 행사하자'는 얘기를 하는게 농담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말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신기해요 전.

  • 8. mnm
    '24.4.26 12:58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그냥 없던 일로 해주기엔 다른 레이블에 나쁜 선례로 남을텐데 그걸 해주겠나요.

  • 9. 원글
    '24.4.26 12:58 PM (121.190.xxx.152)

    그냥 간편하게 통상적 멀티플로 계산하면 어도어 기업가치는 2조 정도.
    그중 20% (민희진은 18%) 4천억.
    1천억은 풋옵션 행사가치.
    4천억 받을 수 있는 주식을 1천억 풋옵 행사하고 싶어서 일부러 거덜내는 바보는 없음.

  • 10. 글쎄요
    '24.4.26 12:58 PM (222.107.xxx.131)

    카톡 전체를 까면 시덥잖은 농담이라면
    어제 민희진이 그 난리를 치면서 그 카톡을 안 깠을까요?
    방시혁이 자기한테 "기분 좋으세요?" 한 것까지 까면서 이거 나를 질투하는 거라고 난리쳤던 사람인데요ㅋ
    민씨가 대중선동능력은 탁월한 것 같은데, 시비는 법정에서 가려지겠죠.

  • 11. 원글님
    '24.4.26 1:00 PM (222.107.xxx.131)

    그 행사계획이 거의 현실성이 없는 것은 맞아요.
    근데 그건 민씨 오른팔 왼팔이 머리가 나쁜 문제이고요.
    배임죄 미수 판단은, 행사계획이 있었는지 아닌지로 결정되는 것인지, 그 행사계획이 영리하냐 아니냐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 12. ...
    '24.4.26 1:01 PM (175.209.xxx.151)

    탈출전략대로 26년도에 4조짜리가 내손아귀에 오는거예요. 그러니 당장 4000억이 눈에 보이나요

  • 13. --
    '24.4.26 1:02 PM (211.114.xxx.89) - 삭제된댓글

    어제 완전 쇼하는거 같던데요
    카톡내용을 실행하기에는 나는 그런 깜냥이 못된다
    이거 보여주려고 연기하는것처럼 보였어요
    그리고 하이브에 요구할수 있는 천억 풋옵션이 있다면서요
    그거 요구하고 자기 퇴직하고 어도어 주가 떨어지면 나중에 천억으로 살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 14. --
    '24.4.26 1:04 PM (211.114.xxx.89)

    어제 완전 쇼하는거 같던데요
    카톡내용을 실행하기에는 나는 그런 깜냥이 못된다
    이거 보여주려고 연기하는것처럼 보였어요
    그리고 하이브에 요구할수 있는 천억 풋옵션이 있다면서요
    2조야 어디까지야 추정인거구
    지금 뉴진스가 대박났을때 가치인거구요
    천억 풋옵션 요구하고 자기 퇴직하고 뉴진시 인기 떨어져 어도어 주가 떨어지면 나중에 천억으로 살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아닌가요??

  • 15. ㅇㅇ
    '24.4.26 1:07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그냥 자존심 싸움이라고요? 절대 아닌 듯.
    자세한 내막 모르지만 기사 몇 개 봤는데 꽤 심각했어요.
    -카톡 이런 거 말고, 경제 기사에

  • 16. 계약서
    '24.4.26 1:08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내용도 안보고 사인했다는 대표를 어찌 믿겠어요

  • 17. 자존심
    '24.4.26 1:11 PM (112.149.xxx.140)

    자존심 싸움이라면 길게 갈듯
    조금만 담가 볼까??? 했었는데
    걍 포기 해야 겠군요
    하이브에서 쫓아내고
    문젯점 해결하면 바로 반등할까 생각 했었는데
    기대난망 인거네요

  • 18. 현실성이없지만
    '24.4.26 1:12 PM (122.32.xxx.68)

    카톡내용을 보다보니,
    일단 카톡 내용이 민희진이 농담처럼 쏟아내는거면 본인이 말하면서 짜증내면서 뭔가 일이 안 되어 짜증나 있다는 표현도 있어야 하는데 구체적으로 다른 사람이 그 절차에 대해 설명해 주고 거기에 동죠하는 제스쳐가 민의 의견에 동의하기 힘듭니다. 1안 2안으로 나뉘어 설명했다는건 너무 구체적인데요.
    일단 민의 기자회견으로 대중의 시선을 돌리는데는 성공했어요. (로펌과의 시나리오대로 움직인듯합니다. 옷이나 다른 외적인 것도 컨셉인듯하고요)
    그럼에도 하이브가 증거 없이 움직이지 않았을 것 같지만 이것도 짐작이므로 기다려 보면 결과가 나오겠지요.
    일단 기자회견으로 김앤장은 세종에서 어떻게 나올지 가늠할 거 같고, 아직 김앤장은 패를 안 깠는데 궁금하긴 하네요.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이상하게 흘러갔지만, 방시혁이랑 의견이 맞든 안맞든, 안 맞았으면 그 안에서 죽을 듯 싸우던가 아니면 나와 독립하던가 해야지 않았을까. 기존 자기가 만든거 들고 나오고 싶어 수를 쓴건 맞는거 같아 보여요. 법적 해석은 또 다른 문제겠지요.
    제가 보는 관점입니다.

  • 19. 주주시라면
    '24.4.26 1:13 PM (112.149.xxx.140)

    피해가 크시겠어요
    쉽사리 해결도 안된다 생각하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미칠노릇이겠네요

  • 20. 그러게
    '24.4.26 1:25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잘 나갈때 조심했어야지
    뛰어봐야 부처님 손바닥안 인데..

    뉴진스라도 살리고 싶다면
    공격모드가 아닌 반성모드로 나왔어야 ..

  • 21. ㅡㅡ
    '24.4.26 1:47 PM (14.0.xxx.57) - 삭제된댓글

    그 부대표인가가 카톡에 썼다는 계획이란게
    회계사나 전문가 입장에서 보면
    실행 가능성없는 것들의 나열이고
    그냥 끄적인걸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걸로 배임이라고 하는게 코미디라네요

  • 22. 그니까요
    '24.4.26 2:38 PM (210.94.xxx.89)

    민희진 대표 해임은 이사회 권한. 어도어 이사회는 민희진이 장악하고 있으므로 해임 불가
    ..

    이 부분도 사실 주주가 주총으로 가능한데 시간이 걸릴테고
    실적 좋은 대표 해임 설득력이 없으니까,
    경영권 탈취 운운한거 너무 티나죠.

    하이브 논리대로라면,
    회의록 적다가 끝에다가 '불질러 버리자' 를 썼던 난,
    지금까지 28번쯤 불지른 방화(예비범)임.

  • 23.
    '24.4.26 2:58 PM (116.34.xxx.24)

    없던 일로 해주기엔 다른 레이블에 나쁜 선례로 남을텐데 그걸 해주겠나요.2222

  • 24. ..
    '24.4.26 3:53 PM (180.69.xxx.39) - 삭제된댓글

    카톡의 내용으로 배임정황 웃긴것 같아요
    ㅁㅎㅈ 해임은 불가하다고 하는데 어제 회견보니 주주간계약으로 ㅁㅎㅈ도 유리한건 아닌듯요
    회견을 보면 나름 본인 연출하든 하지않든 본인의 의도는 성공한것 같아요 인성은 모르겠고 본인입장에서 억울하든 의도하든 직설적으로 잘 표현한것 같아요 표현에서 욕을 하지만 면밀히 보면 솔직하고 꾸미지 않아서 그렇지 말은 잘하던데요

  • 25. ..
    '24.4.26 3:56 PM (180.69.xxx.39)

    카톡의 내용으로 배임정황 웃긴것 같아요
    ㅁㅎㅈ 해임은 불가하다고 하는데 어제 회견보니 주주간계약으로 ㅁㅎㅈ도 유리한건 아닌듯요
    회견을 보면 나름 본인 연출하든 하지않든 본인의 의도는 성공한것 같아요 인성은 모르겠고 본인입장에서 억울하든 의도하든 직설적으로 잘 표현한것 같아요 표현에서 욕을 하지만 면밀히 보면 솔직하고 꾸미지 않아서 그렇지 말은 잘하던데요 원글님 말씀대로 엔터 하나바라보던 사람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094 요즘 제주 무료여행 사기 수법 2 ㅇㅇ 2024/07/01 2,620
1601093 고1 아들 말투 10 답답 2024/07/01 2,330
1601092 성심당에서 파는 빙수인지 케잌인지... 12 궁금 2024/07/01 4,276
1601091 7/1(월) 마감시황 나미옹 2024/07/01 648
1601090 콜센터용 헤드셋은 주변 소리 잘 안 들어갈까요? 4 ... 2024/07/01 914
1601089 미국애들 환장하겠네요 36 ooo 2024/07/01 29,709
1601088 제주도에 호텔 예약했는데요 3 ........ 2024/07/01 2,300
1601087 역류성식도염 약을 먹어도 위산조절이 안되는데. . 10 미미 2024/07/01 1,725
1601086 보험 아예 안든분들은 이유가 뭔가요 13 2024/07/01 5,182
1601085 당뇨약을 먹어야 할까요.. 23 당뇨 2024/07/01 3,731
1601084 아이가 잘 풀린 부모와 잘 안풀린 부모 8 …… 2024/07/01 6,534
1601083 포메라니안 털빠짐 9 …. 2024/07/01 1,497
1601082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미디어기상대 : 아리셀 화재 참사 /.. 1 같이봅시다 .. 2024/07/01 534
1601081 800-7070 번호만 안보냐? 7 안보래 2024/07/01 1,960
1601080 박사 졸업했다고 하면 3 무식 2024/07/01 2,515
1601079 대기업 제휴 건강검진이 국가검진보다 저렴한가요? 4 ㅇㅇ 2024/07/01 1,590
1601078 동남아 일본여행 조심. 6 지나가다가 2024/07/01 6,375
1601077 며느리 일꾼 부려먹는 문화는 언제부터 생겼을까요? 21 ........ 2024/07/01 3,996
1601076 덩치는 산만한데 마음이 연약하기 짝이 없는 남편있나요? 2 o o 2024/07/01 1,343
1601075 유럽여행 숙박 알아보는 중인데요 한국인이 왜이리 많은 건가요? 15 궁금 2024/07/01 5,819
1601074 루이 문 여는 것 보세요 ㅎㅎㅎ 14 ㅁㅁ 2024/07/01 5,040
1601073 영어 4등급 아이 영어학원... 4 D 2024/07/01 1,743
1601072 돌아가신 아버지 LH아파트 임대 보증금 문의입니다 13 ... 2024/07/01 3,409
1601071 신용불량자가 주택 69채 주인된 사연…결국 사기로 실형 2 ... 2024/07/01 1,849
1601070 김진수 축구선수 음주로 수천만원까지 벌금 사유가 뭘까요? 10 음주 2024/07/01 3,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