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25 장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902
작성일 : 2024-04-25 18:17:53

『KOSPI 롤러코스터 개장』

코스피 2,628.62 (-1.76%), 코스닥 853.26 (-1.04%)

 

전날 급등의 되돌림

KOSPI, KOSDAQ은 각각 1.8%, 1.0% 하락했습니다. KOSPI는 어제 52.7p 급등한 후 하루 만에 약 90%를 되돌렸습니다. ①미국 3월 내구재 수주 지표 호조(+2.6% MoM, 이전 +0.7%) ②700억 달러 규모 5년물 국채 발행 금리 상승 등으로 간밤 미국 중장기 국채수익률이 오르면서 시장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Meta(시간외 -15.2%)·IBM(시간외 -8.6%) 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가이던스를 제시한 점도 투심을 위축시켰습니다. 개장 전 SK하이닉스(-5.1%)는 1Q 사상 최대 매출을 발표했지만 삼성전자(-2.9%)와 함께 Nvidia(-3.3%)의 조정에 동조했습니다. 2차전지는 Tesla 급등이 전날 선반영됐던 만큼 차익실현의 재료로 작용했고, LG에너지솔루션(-3.3%) 1Q 실적도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끝나지 않는 시소게임

반도체·2차전지 조정이 나타나면서 시소게임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보험(+1.1%)·증권(+0.2%)·전기가스업(+0.2%) 등 저PBR 업종이 재차 강세를 보였고, 방어주인 음식료품(+0.5%)도 상승했습니다. 국제 곡물가가 안정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 매출 증대로 실적 기대감이 나타난 영향입니다.

#특징업종: 1)반도체 소부장: SK하이닉스 신규 팹 ‘M15X’ 20조 투자 소식(GST +5.3%, 주성엔지니어링 +3.9% 등) 2)에코프로그룹주: 에코프로비엠(-4.7%)·에코프로머티(-6.2%) 등 하락한 가운데 에코프로(+4.6%)는 액면분할 마치고 거래 재개 소식에 강세  3)소금: 국내 유일 정제염 공급업체(한주) 가동 중단(보라티알 +3.5%, 인산가 +4.5% 등)

 

정부의 밸류업 의지 확인

이번 주 정책당국의 발언에 저PBR이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주말 간 경제부총리가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에 대한 추진 의지를 보였고, 오늘은 금감원장이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최근 금투세 폐지 관련 국민청원에 6만여 명이 동의하며 금투세 유예 가능성 이야기가 슬금슬금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금감원장은 금투세 유예는 비겁한 결정이며 금투세 폐지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야당 정책위의장 등은 금투세 시행에 강경한 입장인 만큼 당분간 샅바 싸움은 이어질 것 같습니다.

#주요일정: 1)美 1Q GDP(21:30) 2)美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21:30) 3)Microsoft·Alphabet 등 실적 발표 4)기아·신한지주 등 실적 발표(26일)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analysis

IP : 39.7.xxx.21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25 7:09 PM (1.218.xxx.110) - 삭제된댓글

    오늘 알텡이 줄 때 먹어야 되는데 20만대에 집착하다가
    주루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8294 모임에서 불편해진 지인. 그만둬야할까요.. 9 .. 2024/04/29 3,549
1578293 전자렌지로 수란 만들기(추가) 12 간단 2024/04/29 1,769
1578292 부산왔는데요 18 2024/04/29 2,964
1578291 눈물의 여왕은 내용은 둘째치고 영상이 너무 멋있었어요 ㅎㅎ 6 여왕 2024/04/29 3,012
1578290 글씨 교정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예쁜글씨 2024/04/29 634
1578289 의대 다 돌고 서울대 공대라고 20 미쳤나 2024/04/29 4,632
1578288 쉬운 동남아지만 해외 자유 여행인데 스케쥴 보는 거 짜증 났다는.. 13 여행계획 2024/04/29 1,973
1578287 광화문 식당에서 전광훈 봤어요 9 어제 2024/04/29 2,757
1578286 전여옥을 봐도 그렇고 대체로 보수 지지자들이 그쪽인가 보네요 18 정치적성향 2024/04/29 2,769
1578285 갱년기 여성호르몬 3 갱년기 2024/04/29 1,964
1578284 밤에 기침에 너무 심해지네요 10 ..... 2024/04/29 1,844
1578283 아들이 고등어구이 먹고난 후 하는 말이 ㅎㅎ 16 고등어 2024/04/29 5,669
1578282 묵묵하게 살고 싶어요 4 세렝게티 2024/04/29 1,884
1578281 자녀학폭 하차한 김승희 호**바 출신 15 2024/04/29 15,332
1578280 아침마당 진짜 끝판왕이네요 4 저녁 2024/04/29 6,639
1578279 아파트서 택배차에 2살 아이 숨져…운전자 "미처 못 봐.. 43 hippos.. 2024/04/29 6,964
1578278 손연재가 은퇴 뒤 정도를 걸으며 잘사는거같아요 40 ㅇㅇ 2024/04/29 12,595
1578277 박민수차관 중국인의사 들여오나요? 3 ㅇㅇ 2024/04/29 1,336
1578276 포케의 보리밥 1 ㅇㅇ 2024/04/29 1,252
1578275 윤 지지율 3주연속 떨어진 30.2%…재작년 8월 이후 최저 6 리얼미터 2024/04/29 1,388
1578274 어떤게 좋은가요 연근 2024/04/29 357
1578273 혹시 우드 샐러드볼 쓰시는 분~ 3 uㅈㄷ 2024/04/29 1,149
1578272 데친 무시래기, 삶은 시래기 2 요리초보 2024/04/29 870
1578271 유치원 교사한테 사랑 고백하는 애아빠 9 에휴 2024/04/29 7,164
1578270 애 하나 vs 애 둘 25 궁금 2024/04/29 2,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