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이 잘 빠지네요

흠흠 조회수 : 4,885
작성일 : 2024-04-25 18:10:56

사춘기시작한 딸과 매일 전쟁아닌 전쟁중이라

식욕도 의욕도 없어요.

먹고싶은것도 없고 식탐도 다 사라졌네요

이렇게 좋은 날씨에도 감흥없고ㅜㅜㅜ

살은 매일 조금씩 잘 빠지는군요..에휴

긴 터널 이제 시작됐어요..ㅠ

IP : 125.179.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25 6:13 PM (39.7.xxx.169)

    아이가몇살인가요
    중1딸 본격사춘기시작은언제일지
    지금은 봐줄만한데말이죠...

  • 2. ㅇㄴ
    '24.4.25 6:14 PM (1.229.xxx.243)

    마음고생 다이어트중이시네요
    건강 나빠집니다

    몇 발짝 뒤에서보면 사춘기때 왜 전쟁을 했나싶을수도
    있어요
    그냥 뒤에서 지켜보심이 좋습니다

  • 3. ...
    '24.4.25 6:17 PM (112.148.xxx.198)

    적과 싸우려면 체력이 우선입니다.
    나가서 땡기는거 사드시고
    달달한 후식도 챙기고
    어른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견뎌주세요.

  • 4.
    '24.4.25 6:17 PM (218.155.xxx.211)

    유체이탈해서 내 인생 사세요. 그것만이 살길입니다

  • 5. 그럴수록
    '24.4.25 6:20 PM (112.212.xxx.115)

    더 신나게 사세요.
    어차피
    육아의 목표는 독립인데
    슬슬
    맘 정리해 가며
    지켜만 보자구요.
    싸우고 강압적으로 가 봐야
    말도 안 듣고 더 엇나감
    아이도 독립
    엄마도 독립
    인간은 모두 독립꾼 ㅠㅠㅋ

  • 6. 바람소리2
    '24.4.25 6:26 PM (114.204.xxx.203)

    남의 자식이다 ㅡ 계속 생각하며
    주밀이면 제가 나가곤 했어요 ㅠ

  • 7. 그러려니
    '24.4.25 6:46 PM (221.158.xxx.153)

    중, 고,대 키웁니다. 다 사춘기인가...헷갈릴때도 있어요. 각자 다른 인격체임을 인정하는 과정이라 하네요. 언니들 조언처럼 그래 이제 홀가분해지겠네 하면서 본인의 행복거리를 작게 찾으세요. 사랑은 내리사랑이라 했으니...애들이 원하는 사랑을 줘야 겠더리구요. 든든히 건강히 버텨 있는 것 만으로 아이들은 든든해 할거에요. 막내 사춘기 시작을 보면서 공연히 큰애한테 미숙했던 거 같아요. 지나가보면 또 별거 아닌 시간이었네 왜 일희일비 했을까 싶어요.

  • 8. ..
    '24.4.25 10:25 PM (117.111.xxx.135)

    사춘기때는 사랑만 주고 다독여주고 칭찬만
    하는게 부모몫이라는데
    에구 그게 되나요 보기만하면 잔소리만
    하게되요 심지어 아침에두요
    스스로가 잘지내는 아이 기죽이는거같아
    마음이 심히 안좋아요 고딩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8819 개키우는거 돈 많이들지않나요? 7 ... 2024/04/30 3,154
1578818 40대 싱글 소개 16 2024/04/30 4,768
1578817 아름다운 정우성 ㅡ서울의봄 뒷북 3 ㅇㅇ 2024/04/30 1,642
1578816 내일 주민센터 수업할까요? 4 기다리자 2024/04/30 1,708
1578815 강아지들 산책을 왜그리 좋아할까요? 5 ..... 2024/04/30 2,708
1578814 선재업고튀어 9화 예고 나왔어요 8 선재야 ㅜㅠ.. 2024/04/30 3,024
1578813 근로자의 날 병원진료비 할증 4 2024/04/30 2,761
1578812 김진표 100분 토론 나왔는데 미친줄 ㄷㄷ 19 미쳤나봄 2024/04/30 7,779
1578811 공부머리 vs 생활머리 차이가 있죠? 13 분명 2024/04/30 3,962
1578810 선재업고튀어 14 2024/04/30 3,645
1578809 근로자의날 학교 재량휴일 11 휴무 2024/04/30 4,513
1578808 정부가 주택공급통계 19만가구 빼버리고 발표했다는 기사보셨나요?.. 2 ..... 2024/04/30 1,626
1578807 한일가왕전 알고 난 후 신동엽 목소리도 듣기 싫어요 8 ... 2024/04/30 3,837
1578806 류근시인 페이스북 [펌] 3 맞아요 2024/04/30 2,560
1578805 유학의 경험은 다들 만족한다는데 20 seg 2024/04/30 4,944
1578804 우리 선재 키스 잘하네요 폼미쳤다 22 ㅇㅇㅇ 2024/04/30 5,182
1578803 선재업고텨어 질문(스포) 2 포비 2024/04/30 1,806
1578802 문근영은 캐스팅이 없는 걸까요? 32 ..... 2024/04/30 19,125
1578801 윤텅 450만 식사비 공개거부 vs ebs 3만 식사비 압색.. 14 ㅋㅋ 2024/04/30 3,166
1578800 식당 폐업률 코로나때보다 높다 18 2023 2024/04/30 3,829
1578799 '검찰총장 뇌물' 예고 뒤 돌연 취소. 장인수 전 MBC 기자 .. 17 조작 2024/04/30 4,101
1578798 80년대 프로그램 제목 12 .... 2024/04/30 2,005
1578797 돼지감자 3 ... 2024/04/30 1,255
1578796 갑자기 매운걸 못먹겠어요 5 2024/04/30 1,933
1578795 지난주에 그래놀라 핫딜때 하나 사봤거든요? 2 ...,,,.. 2024/04/30 2,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