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엄마도 애들이 멀어지니 부질없네요 ㅜ 아이한테도 어떻게 말해줘야하나요?

조회수 : 4,230
작성일 : 2024-04-25 18:10:41

유치원때 만난 사람들중에는 그래도 애들끼리 안만나도 유지되는 몇명이 있는데..

초등학교는 진짜 애들이 멀어지니...동네엄마랑도 멀어지네요...

아무이유없이 그쪽 아이가 제 아이랑 잘 안놀려고 하더라구요. 베스트프렌드처럼 친했는데...;; 제 아이가 뭘 잘못한건 없구요..여자애들 맘바뀌는 그런건가봐요...

 

상황이 이러하니 이제 그엄마한테 연락하기도뭐하고.....어리둥절 제딸은 또 안쓰럽네요 ㅜ 이럴때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줘야할까요? 

IP : 49.168.xxx.1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4.4.25 6:17 PM (223.39.xxx.15)

    고등학교나 되어야 베프가 생기지
    초등때는 베프라는게 없어요
    그냥 말이 베프지 서로 정말 맞는지 알수가 없는데요..
    맞는 다른 친구 찾아보라 하세요...

  • 2. 구글
    '24.4.25 6:26 PM (103.241.xxx.180)

    님 님 어릴때 기억 안 나나요?
    초등때는 그냥 몰려다니는 애들이
    있긴해도 딱히 베스트는 없어요


    중등부터 단짝 생기긴해뇨

  • 3. ..
    '24.4.25 6:26 PM (115.143.xxx.157)

    아무이유없이, 내쪽이 뭘잘못한것도 없는데---->이게 문제에요

  • 4. 바람소리2
    '24.4.25 6:29 PM (114.204.xxx.203)

    엄마들끼리 잘 맞으면 따로 오래ㅠ가기도해요
    애들 친구는 고학년부턴 지들이 알아서 할 일이라

  • 5. ㅇㅇ
    '24.4.25 6:30 PM (223.38.xxx.127)

    근데 그냥 아무이유없이도 그맘때 애들보면 좀 어리버리한 애들보단 좀 약고 빠릿해야 같이 몰려다니고 좋아하더라구요.

  • 6. 원글에
    '24.4.25 6:33 PM (49.168.xxx.170)

    앗 맞아요..제딸은 좀 너무 바른생활심하게 모범생이고 그아이는 여자애중에서 활발하고 장난꾸러기스타일 ㅜ 재미없어졌나봐요...

  • 7. ....
    '24.4.25 6:34 PM (58.122.xxx.12)

    결이 안맞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고맘때는 재미가 다인데
    또래보다 순진하고 착해도 다른애 찾아 가더라구요
    억지로 붙이려 하지마세요 안좋아요

  • 8. 맞아요
    '24.4.25 6:53 PM (115.92.xxx.24)

    억지로 붙이지 마세요~
    그 엄마가 맘에 들면 그냥 엄마들끼리만 친하면 몰라도요

  • 9. ㅇㅇ
    '24.4.25 7:20 PM (218.238.xxx.141)

    오늘은 이런비슷한 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맞아요
    동네엄마들 관계는 아이가 멀어지면 엄마관계도 끝이더라구요 그래서 어렵다는거예요

  • 10. ..
    '24.4.25 7:22 PM (61.254.xxx.115)

    초등때 서로 의자매하자고 친하게 지내던 아이인데도 다음해 다른반되니 바로 멀어지고 중등되니 길에서 서로 인사도 안하길래 놀랬어요 아무의미없다

  • 11. ㅇㅇ
    '24.4.25 7:37 PM (223.38.xxx.229)

    저희아이도 그래요 순진한 모범생 스타일…인기없어요ㅠ 좀 못될지언정 언니들처럼 말하고 그런애들이 인기많더라구요

  • 12. 황금덩이
    '24.4.25 7:37 PM (222.99.xxx.28)

    저희애 고3인데 유치원때 친했던 친구들 엄마들만 친하게 지내요. 애들은 서로 엄마 통해 소식듣고 연락도 만나지도 않아요. 그래도 저희 엄마들은 잘 만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607 기장(파일럿) 연봉 1 .... 2024/06/09 1,799
1588606 헬렌카민스키 모자 가지고 계신분~ 19 라피아모자 2024/06/09 5,057
1588605 당뇨병인 아이, 닭가슴살 온라인판매와 식단 추천좀 해주세요 24 -- 2024/06/09 2,789
1588604 벌 어떻게 잡나요? 3 집에 2024/06/09 525
1588603 자기 스스로 난 ㅇㅇ하는 사람이야라고 말하는 16 ㅇㅇ 2024/06/09 3,292
1588602 넷플 으라차차 와이키키 넘 잼있지 않아요? 7 푸른당 2024/06/09 1,710
1588601 송곳니하나가 흔들리는데;; 2 jdjf 2024/06/09 997
1588600 우리나라의 가장큰 문제 '가해자 인권' 19 ........ 2024/06/09 2,137
1588599 섬이란 음악극이 정동극장에서 하는데 2024/06/09 431
1588598 isa계좌는 입출금이 자유롭나요? 3 지혜 2024/06/09 2,594
1588597 국내 일본전문가 교수가 말하는 각국의 차이 45 .. 2024/06/09 4,292
1588596 카메라 DSLR 단종되고있는거 아셨어요? 6 ... 2024/06/09 2,895
1588595 급질 일요일에 남대문시장 반찬가게들 문 여나요? ㅇㅇ 2024/06/09 771
1588594 급합니다ㅠㅠ 국제선 탑승수속 관련 질문드려요 15 말낭리 2024/06/09 3,897
1588593 술 끊었더니 근육이 1킬로 늘었네요 6 ... 2024/06/09 2,046
1588592 셀프 페디큐어 해보려는데요. 7 셀프 2024/06/09 1,036
1588591 사람죽인 중대장 아직 '휴가중' 8 ..... 2024/06/09 1,241
1588590 원더랜드보고 왔어요. 9 원더우먼이 2024/06/09 2,927
1588589 다음 끼니... 저녁은 집밥 못 하겠어요. 9 부분파업 2024/06/09 3,457
1588588 장마철 중고딩 뭐 신나요? 8 고민 2024/06/09 1,393
1588587 샛강을 매일 걷는데요 6 ㅎㅎ 2024/06/09 1,871
1588586 쑥갓전 왜이리 맛있나요? 10 ^^ 2024/06/09 2,976
1588585 전세 세입자가 시골주택 마당에 심은 나무 49 2024/06/09 7,663
1588584 캠핑족은 정말 민폐네요. 10 2024/06/09 7,709
1588583 혹시 ..... 2024/06/09 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