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카페 폐업했네요

[뮤즈]

동네에 좀 비싸게 받던 커피집.

메뉴도 브라운치즈뿌린 라떼, 플랫 화이트  아인슈페너 등등 다양했고, 크로플도 위에 토핑이 엄청 화려했어요.

생딸기도종종 올라가구요.

근데 커피가격이 6000- 6500원/ 크로플도 6500-7000이라 자주 가지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맛은 좋아서 한달에 두어번 가던 곳이라 가격만 조금 내리고  계속 있어줬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코로나때도 버티던 곳이었는데..

동네에서 5년이상 유지하고 있는 카페는

커피  3500-4000또는 4000-5000원대.

결국 저가 커피집만 남나봐요.ㅡ

[ᆢ]

저희동네도 라떼맛집 개인까페 폐업해서 아쉬워요.

[...]

2천원짜리 저가 커피도 그냥 참고 지나치자 하고 사는데...

[.,.,...]

교외 엄청 대형.. 자연과 어우러진.. 그런데 여행느낌으로 기분내러 가는거 아닌이상 커피와 디저트에 그런 큰돈 쓸 맘이 자주는 안생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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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카페 치고 비싸네요
뷰좋은곳이야 입장료 내는셈 치고 그 가격 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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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 엄청 대형.. 자연과 어우러진.. 그런데 여행느낌으로 기분내러 가는거 아닌이상 커피와 디저트에 그런 큰돈 쓸 맘이 자주는 안생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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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이런 곳은 8-9천원이라해도 맛은 또 징하게 없음
그래도 찾아 갑니다

[그러게]

뷰좋은곳도 6천원정도인데
동네가 6천원이면
요즘 웬만하면 맛이 있던데

[동네에선]

비싸죠
커피를 이걸저것 넣어먹으려면 교외나. (인스타용)
스벅가잖아요
원두도 신선하지 않을듯 손님 없으면요
가성비 별로 동네선 다들 슬리퍼 끌고 다니는데요

남편 왈 회사 앞에 진짜 싼 개인 커피집에 줄섰데요
지하철역 가보면 원두신선 + 저가 커피. 줄섰어요

[저희동네 사거리]

큰카페 오늘보니 임대 나왔어요

[ㅁㅁㅁ]

동네에서는 그저 메가, 컴포즈 이런데가 짱. 스벅도 아까움 쿠폰 아닌 이상.

[진순이]

비싸긴 하네요
커피콩도 많이 올랐다하는데
그영향도 크겠죠

[.....]

원글님네 동네 뿐만에 아님.
지금 중가커피 개인카페들 싹 다 문닫고 있어요.
1500원짜리 메가커피 컴포즈 이런 곳들이 완전 장악.
지금 우리나라는 스타벅스 아니면 메가커피에요

[ᆢ]

동네 잘되던카페 2천원대 무인카페 생기니 폐업 하더라고요.

[ㄱㄴ]

커피숍뿐 아니고 브런치까페도 몇개씩 문닫고 있어요

[500 원]

아끼자고 이짝에 백다방 있는데 길건너서 컴포즈가서 사먹어요.ㅎㅎ
그정도 가격이면 저는 진짜 못가요 ㅠㅠ
컴포즈도 어쩌다 가고...
그냥 집에서 카누 마시는데.저렴한 제 입맛에 감사해요..

[..]

메가나 컴포즈등 저가커피는 엄청생기고있어요
부천역근방인데 한잘이내 메가 두군데 오픈했고 한군데또공사중이에요

[이디야]

이디야만 살아남고
오래된 카페 하나 있고
전부 거의 망하죠
간판집하고 인테리어만 좋은일

[ㅇㅇ]

한달에 한두번 오는 손님으론 못버티죠
커피 맛있다면서 원글님도 그정도밖에 안갔잖아요
직장인이 매일 커피를 6500원짜를 어떻게 마시겠어요
컴포즈 메가 다니다 가끔 스벅 투썸 가겠죠
결국 가격 경쟁력에서 밀린거죠

[우리동네]

카페를 찾았는데 아메리카노 3500원이고 라떼 4000원 크림라떼 4500원 정도...
그런데 제가 나흘동안 세번을 갔는데 갈때마다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운영하기 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