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 출신 지식인·종교인 '채상병 특검' 촉구 성명 동참, "정부·국민 신뢰 저버린 대통령 등 처벌 받아야"
'해병 180기' 황석영 작가가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했다.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진상을 규명할, 이른바 '채상병 특검법(아래 특검법)' 처리를 촉구하는 해병대 출신 지식인·종교인 성명 발표 자리에서다. 해병대 배지를 옷깃에 단 그의 곁에는 해병대 출신 이진 기장 선민교회 담임목사, 김영 인하대 명예교수, 김경일 신부, 진우 스님 등이 함께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