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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국엔 돈이겠지요

커피라도마시자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24-04-25 15:32:57

 

비좁은 지방의 투룸사는데 어디서부터 들리는 기계음 웅웅으로 방에서 잠자기 힘들어 거실에 이불피고 잤는데 여기도 웅웅 냉장고가옆에 있어 섞여서 소리들리고 오늘 휴간데 5시부터 일나서 이모양으로 있음

돈도 별루 없고 다시 혼자 이사생각하니 엄두가 안나요 전엔 남친이도와줬는데 지금은 주위에 아무도 없어요

이사간들 그기도 층간소음없다는 보장없구

살랑한 날씨에 소음스트레스로   잠못자 우울해 화나요

그리고 더 대박인건 누구집에서 나는 소린지도 모른다는거 어제밤에 남의 문에 귀까지 대봤는데 소리가 안나근데 울집에 오면 소리가 남 여긴 엘베도 없는데

왜 소음에  에너지 소비하고 살아야하는지 화나요

IP : 117.111.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사를
    '24.4.25 3:34 PM (175.223.xxx.98)

    왜 혼자 못해요. 3인가족 사는집 남편 해외 있어 혼자 했는데
    포장이사 하면 할게 있나요?

  • 2. 34vitnara78
    '24.4.25 3:35 PM (121.163.xxx.206)

    귀마개 준비해서 쓰세요 비싼 이파트도 층간 소음 심해요

  • 3. 층간
    '24.4.25 3:38 PM (114.108.xxx.61)

    층간소음은 비싼집이라도 이웃 잘못 만나면 있을 수 있으니 돈 때문만은 아닌 듯 해요. 빨리 소음 원인 찾아서 잠 좀 잘 주무시길 바래요.
    혹시 이웃집 안마기나 운동기구 같은 것일까요?

  • 4. 귀마개
    '24.4.25 3:47 PM (121.147.xxx.48)

    귀마개나 잔잔한 음악 등을 이용하세요. 세상은 어디나 소리로 가득해요. 시골집에 혼자 살면 거대한 침묵이 공포스럽다고 하더라구요. 고요해서 오히려 지구의 자전소리까지 들리는 듯하고 저멀리 새 울음소리 벌레들의 날개짓소리까지 온통 오케스트라처럼 울려퍼진다고...

  • 5. 어디서
    '24.4.25 4:41 PM (117.111.xxx.67)

    나는지 무슨 기계음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이사할려니 돈아깝고근데 돈여유있으면 바로 이사할듯해요 귀마개는 가끔끼는데 어젠 끼여도 웅웅 거려서 음악틀고 1시즈음겨우 잠들었는데동향이라 암막꺼튼해도 5시넘으면 훤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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