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아아아
'24.4.25 2:31 PM
(61.255.xxx.6)
저도 같아요
사람들이 관심 주는 편인데
혼자 철벽치는
그러면서도 외로워하긴 해요. 저는
제 맘에 드는 사람만 만나고싶나봐요.
2. 저도
'24.4.25 2:32 PM
(211.58.xxx.161)
약속취소되는게 가장 즐거운 I
근데 또 외롭고ㅜ
환장하겠어요
3. .,.,...
'24.4.25 2:32 PM
(118.235.xxx.69)
저도 ㅎㅎ
피곤한데 스트레스를 사람만나서 술마시며 푼다는게 이해안되는사람이예요.. 222222
4. 경험상
'24.4.25 2:34 PM
(211.252.xxx.100)
경험상 사람들 만나서 술마시며 스트레스 풀려면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많이 해야해요. 듣기만 하면 수동적이라 재미없죠
5. ㅜㅜ
'24.4.25 2:37 PM
(123.212.xxx.10)
고쳐보려고 나도 진심 이시간을 즐겨보자 무던히 노력해도 집에오면 휴 안도의한숨...
좋은말해줘야하고, 웃어줘야하고..할말없는데 짜내 이야기해야하고...기가빨리고..ㅜㅜ
6. ....
'24.4.25 2:49 PM
(118.235.xxx.133)
저요 저요
저랑 똑같아요
난 조용히 혼자 있고 싶은데
아니 반겨주고 찾아와주고 저 친하게 지내고 싶어해주셔서
넘 고맙지만 넘나 피곤쓰 ㅠㅠ
그리고요 원글님은 다행히 무난하고 좋은 분들만 만난 듯요
눈치도 없고 공감능력 사회성도 떨어지는 사람들도
들러 붙을 때 있는데
거절해도 못 알아듣고
거리둬도 못 알아듣고
와서는 기분 나쁘게 불쾌한 말 하면서
늘 붙어있고 싶어해요 밥 먹자 술 먹자
전화 엄청 걸고요
근데 그런 사람 겪으니까 저는 거절하는 거 이제 좀
연습이 됐어요
좋은 분들 만나도 술 먹자 하실 때 제가 내키지 않으면
사실 저 그런 거 원래 안 좋아한다고
정중 상냥하게 이야기해요
억지로 참고 가면
물론 가면 잘 놀다오지만
기빨리고 힘들어서 상대가 싫어지려고 하더라고요
그냥 처음부터 저는 거절합니다
7. 에너지적고
'24.4.25 2:54 PM
(114.204.xxx.203)
내성적이고 개인적인 성격???
그런 분 많고 저도 반은 그래요
친한 사람 1ㅡ2명과 가끔 만나 3시간 정도가 딱
좋고 넘어가면 힘들어요
8. 저도 그렇긴한데
'24.4.25 3:21 PM
(183.97.xxx.184)
약속 정해서 나가는것 자체가 귀찮아요.
심지어 카톡으로 안부 인사하는것도 귀찮아요.
그런데 강아지를 키우다보니 하루에 두번은 공원,산엘 산책하는데 늘 마주치는 동네 사람들...대부분 견주들.연령대도 다양하고 이름도 몰라, 나이도 몰라, 직업도 모르지만 마주치면 때론 함께 산책하기도 하며 이런 저런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는걸로 만족해요.
9. 나두
'24.4.25 3:44 PM
(58.127.xxx.56)
자발적 고립을 택하고 그렇게 살기로 결심했어요....
다른 사람들은 잘난척 하느라 저런다 하는데
저는 에너지가 없어요,.....
10. 갸우뚱
'24.4.25 4:00 PM
(121.162.xxx.234)
놀러가자 그러고 술 마시자 그러고
음,,,,,,,,,,,,,
나를 좋게 봐주는건 고맙지만 저렇게 놀아야 하나요?
날 좋아하는게 고맙다와 그 사람을 좋어하는 건 다른 감정이고 저런 일은
다가와준 사람이 아니라 충분한 유대가 이미 형성된 후 할 제안이죠
제 경우는 거절합니다
모범생도 아니고 자발적 고립도 아니고 저런 관계는 부담으로 마무리되기 쉬워서 싫습니다
11. ㅎㅎ
'24.4.25 4:25 PM
(112.172.xxx.75)
-
삭제된댓글
만나자는 사람이 거의없어 고민인데 뭐 요즘은 이게 더 편하기도하지만 ㅎㅎ
그냥 적당히 바쁘다고 (?) 하며 횟수 조절 하면서 만나면 될듯합니다.
12. ㅇ
'24.4.25 4:38 PM
(1.238.xxx.189)
내향형 외향형 타고나는것 같아요.
사회화된 내향형이 외향형의 가면을 쓰고
잠깐 에너지를 끌어모아 인싸처럼 살 수는 있지만
내적충전이 꼭 필요해요.
문제가 생기면 말이 많아지면 외향형
반대이면 내향형
그래서인지 내향형은 수다로 스트레스가 풀리는게 아니고
오히려 문제가 재인식되어 확실시되고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13. 와
'24.4.25 4:45 PM
(218.238.xxx.141)
반성하고갑니다
제가 늘 먼저 연락해서 밥먹자 커피먹자하는편인데 혼자있고싶은데 그랬던걸지도 모르겠어요
자중해야겠습니다
14. ....
'24.4.25 5:03 PM
(110.13.xxx.200)
편하게 사세요.
기질이고 성격인데 잘못한것도 아니고 맘편하게 사는게 최고
15. 저요
'24.4.25 6:39 PM
(1.237.xxx.181)
혹시 mbti가 ?
저는 intp인데요
저도 사람들이 먼저 다가오고 전화하고
근데 전 피곤해요
집밖에 못 나가요 ㅜㅜ
사람들은 왜 못 오냐하고
근데 저는 너무 피곤해요
16. .....
'24.4.25 6:51 PM
(112.152.xxx.181)
저도 그래요..집순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