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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부러운거

많이요 조회수 : 2,429
작성일 : 2024-04-25 13:41:39

집을 럭셔리하고 감각있게 꾸미고 

sns 에 올리고 소품판매하는 아줌마들이  젤 부러워요 

그냥 자기 살림 하는것뿐인데 

남들이 찬탄하고 따라하고 싶어하고 

장사까지 한다는게요  

저도 정말 따라하고싶더라고요  

지금 있는 살림살이 다 버리고 똑같이 사고싶어지는거 참느라 혼났어요 

살림 갈아엎고 싶어요

집자체가 달라서  비슷한 분위기라도 내보려고 

소품샵 뒤적거리다가 몇개 사려고 각재는중인데요  

아침상 차리고 

설겆이하고 청소하고 커피

내려마시고  아이 간식 만드는 평범한 일상이

보기만해도 부러워지는건 진짜 능력이네요

 

IP : 211.186.xxx.5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5 1:48 PM (115.138.xxx.60)

    하나도 안 부러워요.. 예전엔 sns 보고 그랬는데.. 그거 팔겠다고 라이브 한다고 준비해서 밤에 라이브 하고... 진짜 사진 찍는 다고 여기저기.. 와.. 세상 힘들게 산다 느낌 납니다. 그런 거 없고 그냥 내 일에 집중하고 내 하고 싶은 일만 하는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결국 sns팔이 일 뿐.

  • 2. ㅇㅇ
    '24.4.25 1:49 PM (223.33.xxx.142)

    타고난게 다르니,
    부럽지는 않고 대단하다 싶긴해요.
    저 감각, 저 부지런함, 저 두꺼운 얼굴..
    그런거 저는 못 하거든요.

  • 3.
    '24.4.25 1:50 PM (118.235.xxx.57)

    보이는것만 그렇게보일뿐 저도 안부러워요

    82글 읽으니 부자많은데 돈걱정없이(여유있게 쓰고)
    요가갔다가 독서하고 애들 맞이하고 살고싶네요.

  • 4. 할수있는
    '24.4.25 1:50 PM (175.120.xxx.173)

    성향이 있죠.

  • 5. ...
    '24.4.25 1:52 PM (115.138.xxx.60)

    그거 한다고 사진 수십 장 찍고 고르고.. -_- 그 시간에 내가 하고 싶은 운동하고 먹고 싶은 거 먹고 있는 사람이 백 배 부럽죠. 다들 그냥 돈 벌려고 나온 겁니다.

  • 6. 그렇죠
    '24.4.25 1:58 PM (211.186.xxx.59)

    돈 많지 않으니 벌려고 하는거겠죠 그건 압니다요 암튼 라이프스타일 주방일 전부다 너무 맘에 들어요 워너비 삼고싶어요 진짜

  • 7. ㅇㅇ
    '24.4.25 2:02 PM (211.108.xxx.164) - 삭제된댓글

    그런 것도 좀 보다 보면 시들해져요.

  • 8. 하나도
    '24.4.25 2:06 PM (106.102.xxx.161) - 삭제된댓글

    안부럽 피곤하게 산다싶음

  • 9.
    '24.4.25 2:21 PM (121.185.xxx.105)

    즐기다보니 돈이 되는 것이겠죠. 돈 벌 목적이면 피곤해서 못할 거에요.

  • 10. 한때라는
    '24.4.25 2:24 PM (211.186.xxx.59)

    글보니 와 닿네요 저는 지금 집을 개비해야하는 상황이라는것을요 엉망이고 정체된거같고 답답했는데 살림살이 뒤엎고 버리고 정리해야할 시점인가봐요

  • 11. 혹해서
    '24.4.25 2:57 PM (211.248.xxx.23)

    사지 말고요. 일단 내집에 버릴것들과 정리정돈을 먼저 해본 후에 나만의 개성이 담긴 소품들로 하나씩 구비해보세요~
    그러다 보면 내스타일대로 분위기가 만들어지더라고요. 전 sns에 똑같이 유행하고 너나없이 구입하고 그러는거보단 내스타일대로 하는게 더 멋져보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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