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느닷없이 흐르는 콧물..노화? 비염?

비염? 조회수 : 1,630
작성일 : 2024-04-25 10:15:00

오십대중반이고 일평생 비염 모르고 살았구요

1,2년 전부터 일상생활중 갑자기

맑은 콧물이 주르룩 흘러요

그동안은 단순히 노화로 요실금처럼 콧물도 나오나 보다 했는데

지인이 비염 아니냐고 그러네요

밥 먹을때 특히 흐르고

양치중에 , 이야기도중...

뭐 시도때도 없이  하루 대여섯번

그래요 ㅠㅠㅠ

여전히 코막힘등은 전혀 없구요

노화일까요? 비염일까요?

일상생활도 힘들고

지저분해 보일까봐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IP : 106.102.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4.25 10:21 AM (222.113.xxx.170)

    건강이 나빠질때 그런 증상이
    일시적으로 생겼었어요

  • 2. 병원
    '24.4.25 10:24 AM (175.120.xxx.173)

    가보세요.

    비염도 증상은 비슷한데
    이야기하다가 주르르 나오지는 않아요.

  • 3. ...
    '24.4.25 10:28 AM (61.75.xxx.185)

    비염일 걸요
    요즘 미세먼지때문일 수도 있죠
    집안에서도 요리하면 공기질도 나빠지고
    미세먼지도 나온다네요..
    비염이 어떤 요인이, 자극이 누적되서 그럴 수 있는데
    갑자기 생긴 거처럼 보이죠

  • 4. @@
    '24.4.25 10:28 AM (118.235.xxx.129)

    비염 맞아요
    울엄마도 나이드셔서 비염 생긴 케이스,
    다른 직장동료 지인은 뇌척수액이 코로 나온 제일 안좋은 케이스 ㅜ
    일단 병원 가보세요

  • 5. 저두요
    '24.4.25 11:07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저 작년까진 비염없었어요 남편은 비염있고....
    올봄부터그러네요 지금도 코가 간질간질

  • 6. 56세
    '24.4.25 12:00 PM (118.221.xxx.102)

    이 글 읽으니 저도 그랬구나 생각나네요.
    1-2년 전 한참 그런 증상이 있었어요, 정말 코에서 하얀 물이 뚝뚝...
    비염이 살짝 있지만 그닥 불편 없이 살았는데 5-6개월 간혹 그러다 지금은 괜찮아요.
    갱년기 증상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 7.
    '24.4.25 8:05 PM (121.167.xxx.120)

    나이 들고 비염 생겼어요
    다른때는 괜찮은데 밥 먹을때 콧물이 줄줄 나와요
    단순한 노화 현상인줄 알았어요
    병원 갔더니 비염이고 후비루라고 하던데요
    건강이 안 좋아서 생긴것 같아오
    건강한 남편은 네살 더 많아도 비염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418 사이판 왔는데 너무 좋아요 28 사이판 2024/06/08 6,924
1588417 당일이나 여행시 핸드폰 배터리 하나 더 챙기시나요? 7 노노 2024/06/08 1,085
1588416 영화 그녀가 죽었다 재밌습니다 추천해요 7 ..... 2024/06/08 3,428
1588415 나이 50에 집 팔고 은퇴하기 vs 돈 버는데 까지 벌어보기 37 male 2024/06/08 6,164
1588414 군대 고문에 준하는 가혹행위 금지 청원 8 요보야 2024/06/08 732
1588413 아이폰에서 삼성페이 되나요??? 5 아이폰 2024/06/08 1,620
1588412 속상하네요ㅜㅜ 13 Milky 2024/06/08 4,008
1588411 포천서 육군 훈련 중 전차 연막탄 발사 사고‥6명 부상 5 석렬이개늠 2024/06/08 3,473
1588410 82 pt 글 보니 pt 받고 싶어졌어요 9 ㅇㅇ 2024/06/08 1,959
1588409 이 정부는 출산율 높일 생각이 없어요 영어 모고 1등급 1.4프.. 14 6모고 2024/06/08 2,890
1588408 셀프 혈전방지주사 놓는 부위? 3 알려주세요 2024/06/08 1,070
1588407 지난주에만 깎아주면 산다는 사람 세명이였는데 이제 집 팔릴까요?.. 10 말할데가 없.. 2024/06/08 3,694
1588406 이 가방어때요? 8 가방 2024/06/08 2,284
1588405 미국 단기 파견( 6개월) 나가는데 핸드폰 질문 드립니다. 6 주말 2024/06/08 958
1588404 신선한(?) 강아지 유투브 영상 3 happy 2024/06/08 1,382
1588403 자녀와 콘서트 같이 가보신 어머님 계세요? 27 질문 2024/06/08 1,987
1588402 불후의명곡 2 2024/06/08 1,782
1588401 들들 볶아대다...라는 말이 표준어가 아니에요? 3 ... 2024/06/08 999
1588400 매실 씨 안 빼고 매실청 담그는 분 10 매실 2024/06/08 2,187
1588399 땅콩버터에 뒤늦게 빠져서리 15 .. 2024/06/08 5,579
1588398 석유공사 "액트지오, 4년간 영업세 체납했지만 용역 계.. 9 이게나라냐 2024/06/08 2,729
1588397 편식하고 안 먹는 애들이 식욕 과한 애보다 낫지않나요 20 궁금하다 2024/06/08 2,860
1588396 안면만 있는 남자의 행동 4 나비 2024/06/08 1,772
1588395 맛있는 풋고추는 어디가면 살수있나요? 2 모모 2024/06/08 835
1588394 저탄수중인 배가 안고파서 신기해요~ 신기 2024/06/08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