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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행직 공무원인데 지원청과 학교 근무 조언 부탁드립니다

.. 조회수 : 2,172
작성일 : 2024-04-25 05:35:19

5년차 교행직 공무원입니다

 

초등학교 2년 근무 지원청 2년 근무 했습니다

 

곧 인사이동이 있는데 고민이 돼서 올립니다

 

초등학교 근무때는 소외감, 낯선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었고, 퇴근 시간 빠른 건 좋았습니다

 

지원청 근무는 민원과 새로운 업무 등 스트레스 있었고, 퇴근시간 느린게 있었지만 일반직장 같은 점은 좋았습니다

 

학교로 가게 되면 소수 인원 행정실인데 어떤 사람과 근무할 지, 또 안해본 계약이나 예산업무 하게 되면 혼자 잘 할 수 있을 지 불안한 느낌이 드네요

 

그렇다고 지원청 내부에 있는 것도 일들이 굴찍하고 만만치 않다 싶네요

 

저는 가늘고 길게 다니고 싶은데, 지원청과 학교 중 어디가 낫다 보시나요?

IP : 110.14.xxx.1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다면
    '24.4.25 5:44 AM (118.40.xxx.35)

    학교지요. 지원청,본청은 젊은 샘들이
    승진 등에 유리하려고 지원하더라고요.
    제가 속한 본청은 지원청 본청 근무시 가점이 있어서요.
    그런데 가늘고 길게!라면 학교입니다.
    일단 교원들과의 괴리감은 어쩔수 없지만
    업무는 한번 익히면 계속 반복이고
    주변사람도 소수인 작은 학교를 지원해보세요.
    가봐서 아니면 조금 참았다가 다른 학교로 옮기면 되고요.

  • 2. 아시는분
    '24.4.25 5:57 AM (175.213.xxx.18)

    아주 작은 학교에서 두분이 근무하셨는데
    잘 가르쳐줬다해요
    발령나서 큰학교로 갔는데 거기서도 잘 적응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좋답니다 퇴근도 빠르구요

    같이일하는사람들을 잘만나야하는것 같아요

  • 3. 학교죠
    '24.4.25 7:22 AM (187.178.xxx.144)

    스트레스는
    어디가나 있고 퇴근시간빠른게 최고강점이죠. 거기다 방학때는 조금 조용하고

  • 4. 학교는
    '24.4.25 7:50 AM (61.76.xxx.186)

    최대3년까지 있던데 사실 적응할라하면 전보.
    어느 학교나 가족같은 분위기는 없고 행정실 직원 몇몇만 친하거나 장감님까지만..
    원래 학교는 교사 외에는 존재감이 없고 행정실은 보이지않는 곳에서 고생 많이하죠. 어느 학교나 다 같아요

  • 5. 떡순이
    '24.4.25 1:28 PM (125.138.xxx.178)

    학교가 훨씬 낫죠. 업무는 모르면 실장님이나 인근 학교 행정실과 연락해서 배우면 되고 또 관내 주무관끼리 sns로 서로 정보 공유하며 어려운 일 해결하는 것을 봤어요. 자리를 옮기면 두려움이 앞서지만 힘내시고 학교로 옮겨서 근무 잘 해 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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