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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를 훈련시켜도 이보다 낫겠다는

..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24-04-24 23:34:44

30년 산 남편이라는 자가 

그동안 수도 없이 말해도

내 소중한 그릇위에(내돈 내산입니다)

냄비 후라이팬 같은 걸 올려놔서(설거지통에)

그릇 위에 누렇게 자국이 났어요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고

접시를 볼 때마다 기분이 나빠서

새로 주문해서 오늘 받았습니다

 

하나가 깨져서 왔는데

남편이 왠 접시냐기에

당신이 이렇게 만들어서 볼때마다

기분 나빠서 버리고 새로 샀다고 

했더니

 

나보고

"감정을 조절하고 살라"고 합니다

도대체 말입니까 방굽니까?

IP : 220.95.xxx.1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4.25 2:12 AM (76.168.xxx.21)

    아예 냄비 등은 싱크대 안에 놓지 말라고 말합니다.
    남자들은 복잡하게 싱크대 넣는데 그릇 위에 놓지 말라 두단계 이상이 되면 어려워하기도 하더라구요. 어쩌겠어요..ㅠㅠ 그냥 하지마라만 딱 말해주세요.

  • 2. ㅇㅇ
    '24.4.25 7:05 AM (222.233.xxx.216)

    아 얼마나 속상하세요
    남편분은 도대체 냄비 후라이팬을 왜 그릇에 올려서 ㅡㅜ 아휴

    새로 산 접시는 하나가 깨져서 왔군요ㅡㅡ
    원글님 기분이 나아지셔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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