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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편도...

ㅇㅇ 조회수 : 2,859
작성일 : 2024-04-24 19:12:37

이제는 안계신 시어머니, 치아가 그리 좋지않으셔서 사등분해서 깎은 사과도 다시 삼등분해서 드려야 드실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잘 드시다가도 한번씩 씹을 수 없어서 못 먹겠다, 너무 두꺼워서 못 먹겠다 타박을 하시는 거에요. 그래서 더 얇게 잘라 드렸어요.

 

며칠 그랬더니 남편 너 어머니 빨리 돌아가시라고 네쪽으로 냈냐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제서야 그게 네쪽인걸 알았습니다.

그때 남편에 대한 실망감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 이혼했어야하는데 아직까지 후회스럽습니다.

IP : 39.124.xxx.1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4 7:21 PM (118.235.xxx.247)

    사과 네쪽으로 자르면 빨리 죽는대요????
    아 혹시 4는 죽을 사 그래서 그런거?
    별....창의적으로 꼬인 놈을 다 봤네요.
    저정도면 파해망상 아닌가

  • 2. 엥????
    '24.4.24 7:22 PM (112.166.xxx.103)

    4쪽내면 일찍 죽어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신박하네요

  • 3. ㅇㅇ
    '24.4.24 7:30 PM (39.124.xxx.123)

    죽을 사라고요.
    한 20년도 더 전 얘기인데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고 기가 막혀요.

  • 4. 한방날리고싶네요
    '24.4.24 7:34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닥쳐라..나 칼들었다...

  • 5. ㅇㅇ
    '24.4.24 7:34 PM (218.147.xxx.59)

    어머 전 정말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댓글보고 알았는데...남편분 죄송하지만 초딩도 아니고.... 왜 그러신대요

  • 6. 악!!!!
    '24.4.24 7:47 PM (61.102.xxx.175)

    좀 작다 싶으면 네 쪽인데 어뜨케~~ㅠ.ㅠ

  • 7. 하...
    '24.4.24 7:51 PM (121.130.xxx.247)

    별별별....

  • 8. 루비짱
    '24.4.24 7:58 PM (220.65.xxx.191)

    별 미친..사과는 왜먹누..사로 시작하는뎅

  • 9. ----
    '24.4.24 8:42 PM (211.215.xxx.235)

    햐... 지능이 의심스럽기도 하고..편집증..미성숙.ㅠㅠ

  • 10. 진심ㅂㅅㅅㅋ
    '24.4.24 9:38 PM (118.235.xxx.117)

    머리도 나쁘네요.

  • 11. ...
    '24.4.24 11:28 PM (221.151.xxx.109)

    사과는 당연히 사등분 아닌가요
    많이 크면 육등분
    그 시엄마 미쳤네요
    그런 식이면 윗댓글님 말처럼 사과를 왜 먹어
    그건 죽을 사로 안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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