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 1회 주산하는 게 도움 될까요?

궁금 조회수 : 1,335
작성일 : 2024-04-24 16:39:46

남편이 주산으로 연산 효과를 아주 많이 봤어요.

아이도 주산을 시키라고 하는데요.

라이딩 하면서는 엄두가 안나는데요.

학교 방과후에 있네요.

주 1회 해도 도움 될까요?

꾸준히 해야 도움 되는 거지요?

IP : 211.245.xxx.7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든
    '24.4.24 4:49 PM (122.42.xxx.81)

    주1회는 기대하기 어렵죠

  • 2. 주1회
    '24.4.24 4:50 PM (59.26.xxx.79) - 삭제된댓글

    도 아까움
    제발 다른거하셈

  • 3. 반대
    '24.4.24 4:50 PM (115.138.xxx.158)

    주산으로 뭘 배울까
    그게 과연 수학에 도움이 될까

  • 4.
    '24.4.24 4:53 PM (210.117.xxx.5)

    요즘에야 주산이 찬밥신세지만 저 주산세대로 암산 잘해요.
    초5아이 7살부터 제가 주산 가르쳤는데 다른 아이들보다
    빨리풀고 다른 아이들 한번 풀 시간에 두번 검산도하고 그래요.

  • 5. ㅁㅁ
    '24.4.24 5:02 PM (223.39.xxx.127)

    저도 국민학교때 주산학원 다닌 세대이고 수학 잘했는데 생각해보면 주산은 매일 연습해야 느는거라서 집에서 한시간씩 연습시키는거 아니고서야 주1회는 주판 사용법만 익힐뿐 연산에 큰 도움 안될거 같습니다

    연산이 목표라면 차라리 집에서 기탄이나 디딤돌 같은 연산 학습지를 꾸준히 풀리세요
    매일 데리고 다니는 것은 너무 힘들어요

  • 6. 그많은
    '24.4.24 5:04 PM (211.246.xxx.52)

    주산 학원이 왜 사라질까요?

  • 7. ㅂㅂ
    '24.4.24 5:06 PM (39.121.xxx.133)

    주산..언젯적 주산인가요..
    한 40년전 이야기 아닌가요..
    주산학원 찾을래야 찾을수도 없던데..

  • 8. 부자맘
    '24.4.24 5:11 PM (222.236.xxx.111)

    저는 윗분들과 의견이 다릅니다.
    지금 대학생,고3인 아이들 어릴적 주1회 방문주산 맨윗단계까지 끝냈어요.
    그당시에도 제가 아이들 주산시킨다하면 요즘시대에 무슨 주산이냐..그랬는데요..
    남편이 주산으로 암산능력이 좋고 수학에 도움이 됐다고 해서 시켰는데..
    정말 제 아이들 암산에 큰도움되구요..수학은 1등급이었습니다.
    저는 강력추천해요..그런데 주위에서 뭐라하든말든 포기하지않고 시키는
    마음가짐은 가져야합니다.
    하다가 말꺼면 안하는만 못한게 주산이거든요.
    참고로 저희는 기탄.디딤돌도 시켰는데...주산이 더 큰도움이 되서
    기탄,디딤돌은 하다가 그만뒀어요..그당시엔 형편도 좋지않아서 최대한아끼자고
    시킨게 주산과 영어 였네요.

  • 9. ...
    '24.4.24 5:49 PM (61.75.xxx.185)

    굳이 할 필요 없어요
    그거 할 시간에 다른 거 시키세요

  • 10. ,,,
    '24.4.24 5:51 PM (112.214.xxx.184)

    수학은 연산이 아니에요 저도 과학고 나오고 우리 아이도 영재고 나왔지만 저런 주산 같은 거 전혀 가르치지 않았어요 오히려 주산 잘하고 암산 잘했던 우리 언니는 수포자였어요. 수학적 사고력에 방해만 됩니다.

  • 11. .....
    '24.4.24 5:56 PM (175.117.xxx.126)

    전에 82에 자기 주산 잘하고 암산 완전 잘하는데 수포자였다고 그래서 주산 요새안 가르치는 것 같다는 글 있었는데요;;

  • 12. ㅇㅇ
    '24.4.24 5:58 PM (39.125.xxx.75)

    주산이 도움은 되요. 노는셈치고 보내보세요. 의외로 재미있어할수도 있어요. 저도 옛날에 학원다녔는데 그때 기억이 아직도 나요.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그래서이지는 않겠지만 옛날 학력고사때 수학 거의 만점이었어요.

  • 13.
    '24.4.24 6:05 PM (218.150.xxx.232)

    주산이 맞는애가 있고 맞지않는애가 있어요.
    주1회보다(과외필요없음) 문센이라도 조금씩 자주하는게
    도움되고요 저희애는 안맞아서 그만뒀는데 훨씬 잘해요.
    주산이 안맞는애였나봐요

  • 14. 원글
    '24.4.24 6:39 PM (211.245.xxx.75)

    저 주산 필요 없다 주의인데요.
    6년 내내 보낼 것 아님 주산으로 덕 보기 힘들 것 같다고 해도,
    남편은 강력 주장하네요. 라이딩해서라도 시켜라. ㅡ.ㅡ
    집 앞에 태권도 하듯이 매일 보낼 수 있는 곳 있음 보내겠는데요.
    주 1회는 긴 호흡으로 시작해야 할듯요.

  • 15. 라틴어
    '24.4.24 6:50 PM (222.101.xxx.200) - 삭제된댓글

    남편보고 라틴어 배우라고 하세요
    영어 잘하는 사람이 도움 많이 받았다고요

    뭔 몇 십년전,사문화되어 사라진 걸 강요합니까?
    이제 교과과정도 다른데

    배우라고 강요하는거 보니
    꽉 막힌 사람 이네요
    라떼는 말야,내가 말야 하는


    주산 운운하는거보니 나이가 있는 듯한데
    아이 머릿속만 복잡해져요
    주산,안해보셨죠?

    잘 막아주세요
    아이가 걱정되려하네요

  • 16. 저위에
    '24.4.24 6:51 PM (59.26.xxx.79) - 삭제된댓글

    주1회도 아깝다했었는데,
    수학이니 암기니 그런거때문이 아니고 세계가 좁아져요. 주산반에서 1등하는 애들, 주산선생님 한번 보세요

  • 17. 주산학원이
    '24.4.24 7:29 PM (112.173.xxx.142)

    없어지긴해도 방과후는 있던데요.

  • 18. ..
    '24.4.24 11:39 PM (211.117.xxx.234)

    저도 주산효과 많이본 케이스라 아이 유치 초저때 시키려고했는데 학원이 주변에 없어서 못했어요.

    근데 아이 중등인데 지나고생각해보니 전 수학을 좋아하고 잘했기에 주산이 맞았던거였어요. 원래 숫자를 좋아하는데 숫자를 다루는 도구를 쥐어주니 빛이 났던거죠. 제아이는 그런 타입이 아니라 ..안시키길 잘했다싶어요.

  • 19. ..
    '24.4.24 11:44 PM (211.117.xxx.234)

    선후를 잘봐야하는데 주산을 잘해서 수학을 잘하게되는게 아니라 수학을 잘하는 아이에게 도구를 하나 쥐어주는거에요. 그런데 그 도구 마음대로 사용하려면 시간과노력이 너무 필요해서 사교육 별로없었던 옛날이면 모를까 지금은 비추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9548 82님들!! 4대보험되는 파트 업무. 죽을거같이 힘들어도 존버해.. 6 경단녀 위기.. 2024/04/24 1,541
1579547 클리닉도 당일에 머리 감으면 안되나요? 1 .... 2024/04/24 820
1579546 청국장 가루 3 ㅅㅇ 2024/04/24 1,093
1579545 의료계 어떨게 되나요 12 Deq 2024/04/24 2,513
1579544 화장품 확 질렀어요 17 .. 2024/04/24 4,630
1579543 임상의와 교수와의 차이 뭘까요 5 사랑 2024/04/24 1,681
1579542 알고리즘으로 이걸 알게 된 유툽인데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 2024/04/24 515
1579541 어버이날 돈 주기 싫으면 뭐 줄게 없겠죠? 3 2024/04/24 2,499
1579540 에이스 에스프레소맛 어떤가요 5 .. 2024/04/24 1,331
1579539 홍콩 자유시간이 하루만 있다면 어디 갈까요? 6 .. 2024/04/24 1,396
1579538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3 ,.,.,... 2024/04/24 986
1579537 "이시원 비서관, 윗선 누구냐" 윤 대통령 향.. 8 ,,,, 2024/04/24 2,113
1579536 김연주 (임백천 배우자)는 갑툭튀 시사평론가에요? 10 ㅁㅁ 2024/04/24 4,347
1579535 1.7km택시타는게 나은가요?걸을만한 거리인가요? 5 바닐라 2024/04/24 1,821
1579534 어머니께서 말기암입니다 9 평안 2024/04/24 5,174
1579533 공기업 대 중고등학교 교사 ㆍㆍㆍ 2024/04/24 1,743
1579532 편의점 택배 착불로 보낼 수 있나요? 2 편의점 택배.. 2024/04/24 848
1579531 수상오피스, 수상호텔…오세훈표 '한강시리즈' 3탄 7 ... 2024/04/24 951
1579530 김규완 "윤이 총선 참패에 격노? 한동훈은 극대노 상태.. 5 흠... 2024/04/24 2,563
1579529 고등아이 낮잠시간 1시간반정도도 괜찮나요? 5 ㅇㅇㅇ 2024/04/24 1,424
1579528 등산하면 근육 생길까요? 11 바나나우유 2024/04/24 3,416
1579527 한강위에서 먹고 자고 일한다.2030년 1000만 한강수상시대 11 ㅇㅇ 2024/04/24 2,643
1579526 이런 사람들은 자존감이 낮은걸까요 3 ㅈㄷㅅㅅ 2024/04/24 1,931
1579525 김건희와 박영선의 관계 5 신뢰감 2024/04/24 3,661
1579524 김지원은~애라는 예쁘게 태어난곤데!!! 19 김지원은 늘.. 2024/04/24 6,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