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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이라는 말 자체가 이상해요

.... 조회수 : 5,072
작성일 : 2024-04-24 15:16:43

전업이 아니고 그냥 백수 아닌가요?

 

며느리가 사회생활안하면 백수,

남자가 사회생활 안하면 백수,

청년이 사회생활 안하면 백수인데

 

왜 아줌마들은 사회생활 안하면 고귀하고 휼룽한 일하는 "전업주부"일까요?

 

자기 아들 딸들이 취직안한다고 해도 존중해줘야요.

"전업주부"가 되는거니까요

IP : 59.16.xxx.1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4.24 3:17 PM (125.240.xxx.204)

    왜 시비셔요.
    가정주부가 놉니까?

  • 2. .....
    '24.4.24 3:18 PM (121.165.xxx.30)

    며느리가 사회생활안하면 백수라고 아무도 안하는데요 전업주부라하지.
    남자가 사회생활안하면 남자가 집안일이나 아이케어를 안하니 그건 아무것도 안하는게 백수죠
    청년이 집안에서 아무일도 안하니 백수죠

    전업주부는 집안의 전반적인 모든업무를 보는게 맞으니 그게 직업인거구요

  • 3. ,,,
    '24.4.24 3:18 PM (73.148.xxx.169)

    적어도 미취학 키우는 전업은 백수가 아니죠.

  • 4. ..
    '24.4.24 3:19 PM (59.16.xxx.1)

    남자나 청년이 사회생활안하면 전업주부일수도있는데 왜 백수라고 하나요?
    성차별이죠

  • 5. ㅎㅎ
    '24.4.24 3:19 PM (125.240.xxx.204)

    가정주부는 풀타임잡.
    진짜 쉬는 시간 없어요.
    안해보셨나봐요? 아님 원글님이야말로 전업한다고 집에 앉아서 노셨나봐요?

  • 6. ..
    '24.4.24 3:19 PM (59.16.xxx.1)

    그러면 미취학 육아하는 전업주부 제외한 나머지 사회생활 안하는 사람들은 전부 "백수"네요?

  • 7. 니가
    '24.4.24 3:20 PM (115.21.xxx.164)

    애를 키워봤니? 집안일이 쉬운줄 아나보구나? 학교다니고 직장다닐때 엄마가 다해줘서 나도 몰랐다. 진짜 집안 살림 잘하고 음식 잘하고 아이 잘 키우는게 그냥 되는게 아니더라. 애 어릴때 어린이집은 그냥 보내면 되는 건줄 알았는데 보내면 아프지 애 가기 싫어하니 더 키워서 유치원 보냈다. 우리나라 엄마들 대단한게 애가 좀 크면 또 일하러 나가요.

  • 8. ...
    '24.4.24 3:20 PM (59.16.xxx.1)

    사회생활해도 집 치우고 밥하고 육아합니다 ㅎㅎ

  • 9. ㅎㅎㅎ
    '24.4.24 3:20 PM (223.39.xxx.88)

    최저시급 받고 빡세게 살다 여혐 걸려버린 한남충이 쓴 글 같아요.

  • 10. 여긴
    '24.4.24 3:20 PM (223.38.xxx.72)

    웃기는게 애 없는 전업주부도 무지 바쁘고
    시모는 60밖에 안 됐는데 집에서 논다고 해요

  • 11. ㅎㅎ
    '24.4.24 3:20 PM (125.240.xxx.204)

    남자나 청년이 사회생활안하고 집에 있을 때
    전업주부처럼 집안일 온통 맡아서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얼마나 있을까요? 퍼센트로 따지기도 어려울 걸요?
    원글님이 그럼 소상히 남자이면서 전업주부로써의 생활을 말해주세요. 어디 들어봅시다.

  • 12. ....
    '24.4.24 3:21 PM (121.165.xxx.30)

    남자나 청년이 사회생활안하면 전업주부일수도있는데 왜 백수라고 하나요?

    집안일을 안하고 놀고있으니 백수라하죠 ,집에있으면서 집안일을 다하면
    누가 백수라합니까?

  • 13. ....
    '24.4.24 3:21 PM (59.16.xxx.1)

    저는 여자고요. .

  • 14.
    '24.4.24 3:21 PM (211.234.xxx.248)

    전업 남편이 전업 남편의 역할을 잘 하면 백수 아니고 전업 남편입니다. 저희 남편이 휴직하고 1년간 전업 남편 아주 잘 해줬어요. 물론 이런 남편 흔하지 않죠 ㅠㅠ

  • 15. ㅎㅎㅎ
    '24.4.24 3:21 PM (59.16.xxx.1)

    사회생활을 하면서 집안일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ㅎㅎ

  • 16. ...
    '24.4.24 3:22 PM (59.16.xxx.1)

    미취학 육아를 제외한 집안일을 하는 전업주부는 백수 맞죠

    백수라고 인정하세요 . 나는 백수다!

  • 17.
    '24.4.24 3:22 PM (211.234.xxx.248)

    사회생활 하면서 집안일 하는 사람 많은 건 누구나 알고계실 것 같아요 ㅎㅎㅎ

  • 18. 우리직원왈
    '24.4.24 3:22 PM (106.102.xxx.102)

    육아랑 살림하는게 회사다니는 것보다 힘들어서
    죽어도 싫어요

  • 19. ..
    '24.4.24 3:23 PM (106.101.xxx.75)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가 풀타임잡이라니ㅎㅎ
    대다수가 종일 빈둥대다 남편 퇴근시간에 몰아서 집안일하거나 뻔뻔한 여자들은 그마저도안함.
    우울증타령하면서 놀고먹는 백수 맞는데요.
    일부 열심히사는 전업도있긴하지만용.

  • 20. 멀치볽음
    '24.4.24 3:23 PM (59.16.xxx.1) - 삭제된댓글

    이 게시판엔 본인이 백수인걸 인정안하는 사람들이 많은듯요.
    젖먹이 애기 키우는거면 "전업주부" 인정한다구요 ㅎㅎ

  • 21. 이런
    '24.4.24 3:23 PM (183.103.xxx.161)

    이런 애 직장동료분 힘드시겠습니다.
    단어 뜻을 한번 보세요.
    업이 주부라는 말입니다.
    가사 육아 등 가정관리 전반으로 한다는.
    그게 백수냐. ...

  • 22. ㅎㅎㅎㅎ
    '24.4.24 3:24 PM (59.16.xxx.1)

    이 게시판엔 본인이 백수인걸 인정안하는 사람들이 많은듯요.
    젖먹이 애기 키우는거면 "전업주부" 인정한다구요 ㅎㅎ

    100평 주택 관리하고 3시 세 끼 다 신선한 채소와 영약학적으로 분석해서 차리면 인정이요

    나머지는 백수입니다

  • 23. ㅎㅎ
    '24.4.24 3:26 PM (125.240.xxx.204)

    아...원글님은
    전업주부는 집안일만 하고
    사회생활하는 여자인 나는 돈도 벌고 집안일도 하는데..
    근데요, 그게 뭐가 그렇게 불만인데요?
    님 남편한테 집안일 나눠서 하자고 하든지, 원글님이 집안일을 하지 마시든지
    원글님 생활을 알아서 하시고요.

    직장생활도 다 다르듯이, 전업주부들도 다 다르게 살아요. 그건 모르시나.
    왜 시비를 거는지 모르겠네요.

  • 24. 생계
    '24.4.24 3:26 PM (211.112.xxx.130) - 삭제된댓글

    생계형이신것 같은데 님 말대로 집에서 놀아도 월급 통채로 안갖다주는 님 남편을 잡으세요.
    제대로된 직장 다니는 사람이면 이시간에 이런 글 쓸 시간도 없을텐데 ..

  • 25. ㅋㅋㅋ
    '24.4.24 3:26 PM (211.235.xxx.113)

    백수 맞아요

    훌륭한 주부 많지만 저는 불량주부 랍니다
    오늘은 컨디션이 않좋아서 운동도 못나가고 침대에 하루종일 누워있다가 피자 시켜먹으려고요

  • 26. 심심하면
    '24.4.24 3:27 PM (172.226.xxx.40)

    등장이다. 즐거운갑다.

  • 27. ...
    '24.4.24 3:28 PM (211.36.xxx.25)



    쓸데없는 고민말고

    발닦고

    주무십시요~

  • 28. ㅇㅇㅇ
    '24.4.24 3:28 PM (203.251.xxx.119)

    가정주부가 놉니까
    가정주부할래 회사다닐래 하면 회사다닐래 할겁니다
    세상 힘든게 가정주부

  • 29. ㅎㅎ
    '24.4.24 3:28 PM (1.228.xxx.58)

    또 나왔네 단골주제
    진짜 미인 귀티 부티 전업 아들맘 경상도사투리 대구
    아님 이 게시판 안돌아감
    알바 있음

  • 30. ..,
    '24.4.24 3:28 PM (59.14.xxx.232)

    저도 전업도 해보고 지금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애들 초등때까지는 전업 그 이후는 백수가 맞는듯.
    초등고학년만 돼도 손갈일이 없어요.

  • 31. ...
    '24.4.24 3:29 PM (185.109.xxx.76)

    미친년인지 미친놈인지

  • 32.
    '24.4.24 3:29 P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생계형이신것 같은데 님 말대로 집에서 놀아도 월급 통채로 안갖다주는 님 남편을 잡으세요.
    제대로된 직장 다니는 사람이면 이시간에 이런 글 쓸 시간도 없을텐데 ..222222222222

  • 33. 네네
    '24.4.24 3:30 PM (118.235.xxx.216)

    저 백수 맞아요~~
    근데 왜이리 화가 나셨을까요.
    돈버시기 많이 힘드신가봐요. 토닥토닥

  • 34. ............
    '24.4.24 3:31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저도 백수에요
    5분거리 동생은 유치원 아이 키우니 님이 인정한 "주부" 이고요
    5분거리 친정 엄마 아빠 거의 매일 만나고 같이 밥먹고 운동도 하고
    아이들도 친정 부모님 사촌동생 자주 만나고 용돈 팍팍 받고
    일하기 귀찮으면 시켜먹고 사먹고
    행복하고 편하게 잘지내고 이씁니다
    백수면 어때서요
    친정 부모님 다 건강하시고 부자라 걱정 없습니다

  • 35. ..
    '24.4.24 3:32 PM (119.197.xxx.88) - 삭제된댓글

    백수한테 왜그리 꼬여서..
    원글 인생 사세요~

  • 36. 그니까
    '24.4.24 3:33 PM (58.120.xxx.31)

    백수건 말건 왜 화를 내지????
    육아하고 집안일하는 청년이든 아저씨든
    그들도 전업주부죠. 가사도 안하고 그냥 노니
    문제지.

  • 37.
    '24.4.24 3:35 PM (211.234.xxx.248)

    애휴 진지하게 답글 단 제가 어리석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특히나 아이 낳은 여자는 정말 살기 어렵네요 ㅠㅠ 저 위에 남편이 전업 남편 해줬다는 댓글 단 사람인데요, 저 출산휴가 2달 말고는 육아휴직 당연히 못했고 아이 키우면서 직장 다니는 게 너무 힘들어서 아이도 한 명 밖에 못낳았어요.
    그런데 제가 아이 두 명 낳았으면 저는 아마 직장을 그만두었을 거에요. 그리고 둘째 키워서 초등학교 들어가면 좀 시간이 나니 일을 찾아봤겠지만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은 하기가 어려웠을 거고 제가 수학을 엄청 잘하거든요 그러니 수학 과외를 했을 것 같아요.
    여자들은 아이 낳으면 이렇게 되기가 정말 쉬워요. 그런데 백수 소리 안들으려고 눈높이 확 낮춰서 어떤 일이든지 해야 하나요? 그건 스스로 택하는 거지 백수라고 주변에서 비난할 일은 아닙니다.

  • 38. ...
    '24.4.24 3:35 PM (223.62.xxx.58)

    갈라치기가 82물 흐리려고 기승이네요.

    몰라서 묻는거 아니겠죠? 애낳고 키우고 교육하고 식구들 하루 세끼 먹이고 살림하는 게 그렇게 쉬워 보여요?

  • 39. ㅋㅋㅋ
    '24.4.24 3:37 PM (211.234.xxx.156) - 삭제된댓글

    나 백수에요 ㅎㅎㅎ
    근데 뭐 돈이 많아서 원글처럼 일하랴 집안일하랴
    불특정다수에게 시비걸랴
    가정불화 부부불화에 신경쓰며
    종종거리며 세상에 맞서 시비걸며 안살아요
    애들도 너무 잘됐고 친정부자고 남편이
    잘나가서 백수주제에 담주앤 출장따라가요
    백수여서 죄인이라 미안합니다 원글~~~^^
    얼른 하던일 마무리 하고 손에 핸드크림도 좀
    바르시구요. 화좀 누르세염^^

  • 40. ...
    '24.4.24 3:38 PM (115.138.xxx.39)

    집안에서 부부가 알아서 결정하겠죠
    돈벌어 남의집 전업주는것도 아니고 왜 그렇게 승질이 날까요

  • 41. ...
    '24.4.24 3:38 PM (223.62.xxx.58)

    그리고 미취학 육아를 제외한 집안일을 하는 전업주부라니. 미취학 육아는 왜 제외해요?
    그리고 취학육아는 뭐 엄청 쉬워져요? 일생 맞벌이하면서 제일 힘들었던게 아이 초등학교 때 였구만. 아이 중학교 들어가고 초등고학년 되면 알아서 재취업하실 분은 하시고 여유있으신분은 쉬시기도 하는거지 남의 가정일을 뭘안다고 함부로 잣대를 들이대요?

    이 원글. 맞벌이주부 절대 아니고 그냥 갈라치기라고 봅니다.

  • 42. ...
    '24.4.24 3:40 PM (223.62.xxx.58)

    그리고 남성도 집에서 전업으로 아이키우고 살림하면 전업주부 맞아요. 누가 아니랍니까? 어디서 뭘 보고 오면 이런 생각을 하는 걸까요.

  • 43. 솔직히
    '24.4.24 3:40 PM (223.38.xxx.159)

    맞는 말이죠

  • 44. 그래서
    '24.4.24 3:40 PM (58.29.xxx.46)

    본인은 얼마나 훌륭한 일을 하셔서 업무시간에 이런 글 쓰고 댓글 놀이까지 한답니까?
    전업주부는 식구들중 가장 먼저 일어나요. 아침밥 해놓으면 식구들 줄줄이 순서대로 일어나 차려놓은 밥 먹고 나가요.
    집안일이 하루종일 종종거리는건 아니지만 할일 다 하고 가장 늦게 자요.
    이런 말 하면 출근하는 사람들도 밥 차려먹고 설거지 하고 청소 한다고 하겠지만, 그건 니네 집 사정이고, 그 집에서 출근하는 사람은 그런걸 안한다는거죠. 그 전업주부 남편이 그걸 안하기 위해 말하자면 그녀를 고용한거죠.
    불만 있으면 그 집 남편한테 따질 일. 왜 집안일 나눠 하지 않고 값비싸게 마누라를 고용하냐고.
    그리고 베이비시터가 애를 안보면 자르는건 집 애 엄마 아빠 몫인거처럼, 전업주부가 집안일을 안하면 그걸 놔둘지 말지는 그 집 구성원이 결정할 문제.
    남이사 애 잘 안보는 베이비시터에게 돈을 주든 말든, 놀고 먹는 전업주부랑 이혼 안하고 잘 살건 말건, 도대체 남일에 왜 참견인가요? 무슨 백수까지 들먹여가며...

  • 45. ....
    '24.4.24 3:41 PM (223.62.xxx.150) - 삭제된댓글

    ㅎㅎ 주부도 직업이에요

  • 46. ....
    '24.4.24 3:41 PM (223.62.xxx.150)

    어그로
    댓글도 아까워서 지워요

  • 47. 어휴 또 처지비교
    '24.4.24 3:42 PM (39.125.xxx.221)

    일하기가 그렇게 지긋지긋하면
    다음생애엔 좀더 이쁘게태어나서 일안시키는 능력남 남편 만나서 전업으로 살게헤달라고 기도하세요

  • 48. 그런데
    '24.4.24 3:43 PM (125.178.xxx.170)

    직장 다니는 엄마가
    전업주부에 대해 이렇게까지
    강한 발언하는 이유가 뭔가요.
    그것이 궁금하네요.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ㅎ
    전 전업주부님 아니에요.

    아님 분란 일으키려는 목적일까요.

  • 49. ..
    '24.4.24 3:44 PM (116.88.xxx.249)

    뭐가 불만이세요?
    어떻게 해드릴까요?
    그래요. 저 백수에요..되셨어요?

  • 50. 어쩔티비
    '24.4.24 3:47 P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연애때 완전 순정남이었던 남편
    결혼조건이 곱게 집에서 살림만 하고 살아다오.
    너 남이 괴롭히고 고생하는거 생각만해도 눈물 난다고
    월급, 재산 다 맡기고 용돈만 받을테니 부탁한다고(거짓말 같죠)
    나 결혼전 회사에서 일잘한다고 결혼하면 출퇴근 시간 조정해준다고 계속 다녀달라고 하는거 뿌리치고
    전업으로 편히 살아요. 택배 줄줄이 시키고. 쇼핑하고.
    시부모님도 내아들 맘편하게 해주고 잘 해먹이며 산다고 예뻐하시고..전업 며느리 그동안 아들 내조하느라 갱년기에 고생한다고 한약 지어주시고.. 결혼내내 돈벌어오라는 눈치 받아 본적 1도 없고.
    애들 꽃같이 키우며 잘 살았어요.
    다 키워놓고 그동안 애쓰고 고생했다고
    고맙고 예쁜우리@@이 하는걸 어쩌라고요.
    나 자체도 사회일에 뜻이 없어 전혀 아쉬움1도 없고요.
    전업으로 사는거 우리 내외가 자식들이 행복하다는데 남이 뭐라고 주제넘게 왈가왈붑니까?

  • 51. ㅇㅂㅇ
    '24.4.24 3:48 PM (182.215.xxx.32)

    전업이 일을 안하는줄 아나보네
    자기가 먹는 밥 입는 빨래
    생활공간의 청소 및 온갖 자잘한 집안일이 저절로 되는줄 아는거보니 참..ㅉㅉㅉ

  • 52. ㅇㅂㅇ
    '24.4.24 3:53 PM (182.215.xxx.32)

    뭐가 불만인걸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요
    나는 대체 왜 이런 주장을 펴게되는걸까
    내 마음속엔 어떤 결핍과 욕구가 있어서 그런걸까 하고요

    쉬엄쉬엄하긴 해도
    챙겨야할 집안일은 끝도없는데
    밖에 나가 돈버는 것만 일인가?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나요
    일=돈?
    돈만이 일이고 돈만이 사람의 가치?
    철저한 자본주의 인간소외의 사고네요
    이러니 사람들이 자꾸 자살을하죠

  • 53. ㄱㄴ
    '24.4.24 3:57 P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뭐 님이 돈버는게 인류에 헌신하는 그런 숭고한
    그런거에요?

  • 54. so what
    '24.4.24 3:57 PM (180.70.xxx.42)

    남자들도 직장 그만두고 집에서 살림하는 남자를 전업 주부라고 하잖아요
    어디서 무슨 일을 당하셨길래 엉뚱한 걸로 태클을 거는지ㅉㅉㅉ
    애 다 크고 남편 퇴직하면 살림 안 해도 되나요?
    네. 백번 양보해서 애 다 크고 남편 퇴직하면 백수라고 칩시다. 백수가 되게 부러운가봐요. 그러면 님도 백수 하세요

  • 55. ㅋㅋ
    '24.4.24 3:57 PM (211.241.xxx.124)

    그래서 뭐요?. 어쩌라구요
    전업할 돈과 여유 있어서 전업하며 행복하게 사는데 왜 남이 이러시는지 ㅎㅎ
    원래 내가 각박하게 살면 여유있는 사람 잡고 싶은 마음 생기니 이해는 되지만 그럴수록 본인만 초라하고 거지같아 지는거예요

  • 56. ..
    '24.4.24 3:59 PM (106.101.xxx.170)

    에고 글쓴님 짠해요. 뭐가 속상해서..
    저는 백수인데 월세 나오는 곳이 따로 있어서 굳이 일 안하고 여행다니고 애들 돌보고 화초나 키워요. 님도 돈 좀 더 벌면 욕하시는 백수 할수 있어요. 화이팅!

  • 57. 근데
    '24.4.24 4:0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주변에 돈많아 집에서 쉬면서 전업주부라고 스스로를 칭하는 자가 있나보네요. 얄미워 죽겠는 상황이신가?
    누가 뭐라고 부르거나 말거나... 여유있는 전업이 최고죠. 가족들 만족감도 높고.

  • 58. 뭐라고
    '24.4.24 4:03 PM (121.133.xxx.137)

    부를까요
    가정부?

  • 59. 에구
    '24.4.24 4:04 P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돈벌기 힘들죠. 이 시간이면 지쳐서 내가 돈이 웬수라
    상사한테 치이고 놀자니 남편새끼 난리나겠고..
    내 한몸 책임져주는 사람이 없다는게 서글프고..
    집에서 판판히 노는 생계 책임질 걱정없는
    여자들이 샘나 죽겠고.. 근데요. 첨부터 뽑기를 잘못한걸 어째요. 뽑기가 그 따구인걸.. 이혼하는것 말곤 답도 없고..그 원망을 왜 아무 죄없는 전업으로 향합니까.
    남편을 잡고 뽑기 잘못한 내눈을 찔러야죠.

  • 60. 뭐래??
    '24.4.24 4:05 PM (180.69.xxx.152)

    그럼 님은 앞으로 맞벌이 주부를 투잡러라고 부르세요.

  • 61. 이해가
    '24.4.24 4:1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전업작가
    전업투자자
    전업요리사
    전업유튜버
    전업주부
    ......
    뭐가 이상하다는 건가요?
    사회생활을 안하니 백수라고 불러야 하는게 아니라 전업으로 주부일을 하고 있으니 전업주부라고 부르는 건데요.

  • 62. 아이고
    '24.4.24 4:13 PM (118.235.xxx.207)

    님이 인정하건말건 무슨 소용? 님이 남편이라도되요?
    워킹맘도 해보고 전업도 해봤지만 이런글 진짜 개피곤.
    남이 전업이라하거나 말거나 그냥 니 삶에 집중하세요.

  • 63. ///
    '24.4.24 4:15 PM (58.234.xxx.21)

    하여간 생계형들은 울분이 많은듯
    님 생각대로 백수라고 부르세요
    누가 뭐랍니까.....

  • 64. 재밌네
    '24.4.24 4:29 PM (211.250.xxx.112)

    나는 백수다.....ㅋㅋ

  • 65. ㅋㅋㅋㅋ
    '24.4.24 4:33 PM (175.210.xxx.227)

    열폭
    돈벌기 많이 힘든가봄

  • 66.
    '24.4.24 4:55 PM (115.138.xxx.158)

    백수까진 아니더라도 딱히 다른 점을 모르겠음
    전업인데 심지어 요리도 청소도 못 한다…????

  • 67.
    '24.4.24 4:56 PM (218.52.xxx.251)

    그래서 뭐가 어때서요?
    네 백수 맞아요.
    부러우세요?

  • 68. ....
    '24.4.24 5:11 PM (58.226.xxx.130)

    음...전 가끔 일하고 돈 버니까 올백수는 아니고 반백수네요. ㅎㅎㅎ
    백수 좋아요. 운동도 하고 가족들 요리도 해먹이고 다음주에는 유럽 여행도 간답니다~~~

  • 69. 근데
    '24.4.24 5:24 PM (112.145.xxx.70)

    엄마가 백수면 (전업주부면)
    가족들이 너무 편하고 좋지 않나요?

    뒤치닥거리 심부름거리 다 해주고
    감정적으로도 전업주부가 좀 너그럽고 여유로운?

    그래서 남편이나 자식들 입장에선 훨씬 좋지 않나요??

    주부본인은 자신의 인생이 너무 가족을 위한 디딤돌? 일 뿐
    이루는 거 없이 남는 거 없이 낭비되는 인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가족들은 전업 엄마, 와이프가 있으면
    상당히 편하고 안정적이죠.

  • 70. 백수가
    '24.4.24 5:33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엄청 부러워서 질투가 하늘을 찌른것 같아요. 아 나도 백수되고 싶네요.

  • 71. ..
    '24.4.24 5:35 PM (118.235.xxx.65)

    원글님 돈벌기 빡빡하고 고단한가봐요

    공부하느라 힘든지 저희 딸 제가 롤모델이라네요 세상 편하게 사는거 같다고.. 너도 치열하게 최선을 다해 인생을 살면 좋은 학겨 가고 취업하고 좋은 남편 만나면 엄마처럼 살수 있다 했어요

    애들 등교 시키고 골프 연습장 갔다가 문화센터에서 빵만들고 집에 왔어요 주말엔 남편이랑 라운딩 갑니다 백수로 사는 제 인생 너무 좋은데요 할것도 많고 하고싶은것도 많고

  • 72. 에헤이
    '24.4.24 5:38 PM (223.62.xxx.76)

    주기적으로

    전업 까는 분

    또 오셨네

    ㅉㅉ

  • 73. ....
    '24.4.24 5:47 PM (59.16.xxx.160)

    전업주부가 님께 무슨 피해를 줬나요?
    각자 처한 상황 따라 사는거고
    결과또한 각자 몫이죠.
    전업이든 직장인이든
    어디에나 월등한 능력 발휘하며 열심히 사는 사람이 있는반면 그냥 적당히 시간떼우는 사람이 있겠죠.
    직장인들 중에도 있잖아요 월급루팡
    근무시간에 땃짓하는...

  • 74. 아줌마
    '24.4.24 5:49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저런인간들 정체가 뭘까요?
    남편놈일까 시모일까

  • 75. 111
    '24.4.24 5:51 PM (14.63.xxx.60) - 삭제된댓글

    네 백수맞아요. 근데 남편도 딸도 그냥 집에서 백수하래요. 근데 매일바빠요. 항상 일정이 생겨요. 남들이 돈주는것도 아닌데 남의집 부인이 일을하건말건 다 집안사정에 맞게 사는거죠. 전업 할만하니까 하는거고 맞벌이도 할만하니까 하는거고

  • 76. 한심
    '24.4.24 5:53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매일 빠짐없이 전업 까는 이인간은 정체가 뭘까요?
    시모? 남편? 전업부러운여자?

  • 77. 111
    '24.4.24 5:53 PM (14.63.xxx.60)

    네 백수맞아요. 근데 남편도 딸도 그냥 집에서 백수하래요. 근데 매일바빠요. 항상 일정이 생겨요. 남들이 돈주는것도 아닌데 남의집 부인이 일을하건말건 다 집안사정에 맞게 사는거죠. 전업 할만하니까 하는거고 맞벌이도 할만하니까 하는거고..
    우리딸도 저처럼 살고 싶다고 하는데 그런시대는 이미 지나갔다고 말해줬어요.
    부인 전업으로 있어도 돈벌라고 안하고 맘대로 돈쓰게 하는 세대는 70년대 초반세대까지가 막차라고...

  • 78. 에고
    '24.4.24 5:53 PM (106.101.xxx.48)

    사회생활하기 많이 힘드시죠? 본인에게 집중해요 타인까지 보려니 더 힘들어요

  • 79. ...
    '24.4.24 5:58 PM (211.176.xxx.135)

    에휴 저 전업인데 님보다 재테크로 돈 더 많이 벌었을껄요?

    주변 사람들이 전 직장 안 다니고 집에서 재테크 한게

    다행이라 할 정도네요.

  • 80. ....
    '24.4.24 5:58 PM (59.15.xxx.205)

    전업주부는 백수다 까짓거 인정할수 있어요
    근데 그게 어때서요
    원글님은 무엇때문에 열등감 폭발하신건가요
    전업주부 백수라고 깎아내리면서 일하는 자신은 우월하게 느끼시나요 그렇게 하면 자신이 좀더 나은 사람인것처럼 생각되나요?
    남이 전업을 하던 백수로 살던 그들 인생 입니다
    인생 관여말고 자신이 무슨말을 하고있는지 되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진짜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사람은 남을 비난하거나 깎아내리지 않습니다

  • 81. ...
    '24.4.24 7:04 PM (118.235.xxx.87) - 삭제된댓글

    그게 왜 이상해요 ?
    예전엔 직장 다니는 주부가 적다보니 그냥 주부였고
    지금은 구별 하느라 전업주부인데
    백수는 아니져
    원글이 이상해요

  • 82. 아니
    '24.4.24 7:34 PM (106.101.xxx.46)

    뭐 어쩌라는겨~~~~
    직장을 댕기는 주부든
    직장을 안댕기는 주부든
    각자의 선택이고 용어일뿐인데
    백수면 어떻고 아녀도 딱히 문제없는데
    긍까 원글님이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속시원히 말해봐요~

  • 83. 화내지마여
    '24.4.24 8:28 PM (211.234.xxx.192)

    아이엠 백수에요~
    근데 뭔 백수가 이리 고달픈지 지금 간만에 외출중인데 집에서
    남편이랑 애들이랑 같이사시는 구십넘은
    친정모까지 빨리오란소리없이도
    압박이 돼서 불안하네요 집까지언제가나 애닳아요

  • 84. 도라이
    '24.4.24 9:00 PM (223.39.xxx.246)

    미취학아동만 손가는 거 아니예요.
    원글 애는 키워봤어요?? 지금 미취학아동이면 20살까지 키워보고 말하세요.
    빈깡통이 요란한 것 같습니다.
    맞벌이20년차로서 씁니다

  • 85. ...
    '24.4.24 9:19 PM (183.101.xxx.183)

    전업주부들이 노조가 없다고
    만만한가보네~ㅋ

  • 86. 또또
    '24.4.24 9:33 PM (117.110.xxx.203)

    또시작이네 ㅉㅉ

    전업이그렇게 부러워?

  • 87. 휴우..
    '24.4.24 11:02 PM (108.185.xxx.202)

    여자의 권리는 박터지게 주장하면서 전업이 고귀하다고 하는 나라는 한국밖에없어요
    전업이 고귀하고 가치있는지 내가 혼자 산다고 생각해보면 답나와요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는거... 살아있는 생명이면 나 혼자 살아도 해야하는거예요
    내가 돈을 벌건 학생이건 성인이면 자기 먹고 싸고 어지르는거 치우고 해야하고요
    돈벌어서 자기가 살 집과 공과금 내야하고요
    그리고 자기 자식이면 또 당연히 일정나이까지 해줘야하고요
    그런데 그거하나로 일하고 돈버는거 퉁치고 심지어 나가 돈버는거보다 힘들다니
    십원도 못벌고 안벌어본 사람만 할수있는 말이지요

    일하는게 쉽다는 여자들, 일하는 여자들도 다 애키우고 밥해먹고 청소하고 삽니다
    그리고 남편의 직업과 동등하게 존중받을만큼
    열심히, 빡세게, 전문적으로 주부역할을 직업적으로 하는 사람 못봤어요
    그냥 내가 팔자가 늘어져서 공짜로 사는구나....하고 감사하고 사시면되요

  • 88. ㅇㅂㅇ
    '24.4.26 10:38 PM (182.215.xxx.32)

    일하며 애키우고 밥해먹고 청소하고 사느라
    행복한가요
    허덕이지않고 남에게 도움청하지않고
    엥간한 수준으로 해내기는 쉬운가요
    왜 모든 여자들이 그렇게 허덕이며 살아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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