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앞에서 싸운적 없고 다정했던 분들은..아이들도 다 잘 크고 있죠???

Y 조회수 : 1,832
작성일 : 2024-04-24 13:58:35

아이가 공부도 안하고 동생이랑 잘 싸우는데

 

제가 남편이랑 싸워서 그런거 같아요. .

 

가장 좋은 교육이 화목한 가정인거 그게 맞는거 같아요

IP : 211.58.xxx.1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은있습니다
    '24.4.24 2:02 PM (175.120.xxx.173)

    그런 모습 안보이는게 가장 이상적이지만
    살다보면 그게 어렵죠.
    부모가 다툴때의 방식(감정표출 방식이나 대화방법)과
    문제 해결방식을
    자녀들이 고스란히 습득한다고 하네요.

    노력해야죠. 부던히 노력해야죠 뭐.

  • 2. siwj
    '24.4.24 2:16 P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

    아뇨
    남편과 큰소리낸적없고 둘이는 사이좋은데
    남매는 앙숙입니다...
    자식 키우는게 제일 힘들어요

  • 3. 자주싸우지만
    '24.4.24 2:35 PM (175.193.xxx.206)

    자주 싸워요. 물론 선을 넘는 다툼은 없지만 안싸우고 어떻게 살죠? 오래간적은 없고 아주 오래가더라도 하루정도... 그리고 같이 대화많이 하고 다시 풀고 해요. 우리 아이들도 싸우긴 하지만 서로 화해도 잘해요.

  • 4. 글쎄요
    '24.4.24 2:39 PM (118.235.xxx.51)

    부모가 싸우는 모습도 보여야 한대요. 안싸우는 집은 보통 남편이 상전, 여자가 참고 사는 경우가 많죠. 그런 집에서 자란 딸은 결혼해서도 참고 산다고 합니다. 딸을 위해서라도 싸울건 싸웁니다. 건강하게 화해하는 모습이 중요하고요

  • 5. 11
    '24.4.24 2:48 PM (112.133.xxx.8)

    부부가 다시 없는 잉꼬부부이고 거의 싸우지도 않지만 우리 아이들은 열심히 싸우더니 크고나서는 서로 남보듯해요..ㅠㅠ

  • 6. 케바케
    '24.4.24 3:07 PM (223.39.xxx.39)

    큰소리 내며 싸운건 2번정도. 나머지는 말을 안 섞고 살다가 아이가 특목고 합격하면서 사이가 좀 좋아졌어요.
    공부는 지능유전이라 봅니다

  • 7. ..
    '24.4.24 3:24 PM (211.234.xxx.166) - 삭제된댓글

    결혼20년차, 거의 싸운적 없어요 그렇다고 불만을 참지도 않아요
    둘다 감정적인 것을 지양해서, 잘못을 지적하면 빠르게 수긍합니다
    또는 한쪽이 화나면 화가 가라앉을때까지 기다리다, 서로 대화합니다
    애들 심리가 안정적이고, 흥분하거나 싸우는 건 없어요 공부는 할놈할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054 혹시 방수 잘되는 운동화 아시면 추천 좀ᆢ 5 장마준비 2024/06/22 1,379
1592053 남편자랑 저도 소박하게 12 챌린지인가요.. 2024/06/22 5,001
1592052 덱스 나오는 타로 영화는 별로인가요? 너무 조용하네요 2 영화 2024/06/22 2,359
1592051 전 삼겹살이 제일 맛있어요 6 2024/06/22 2,528
1592050 3천번 긁어 테스트한 코팅 프라이팬 22 ㅇㅇ 2024/06/22 4,822
1592049 전세 특약 작성하려 하는데 효력 있나요? 7 ㅇㅇ 2024/06/22 1,027
1592048 오늘은 좀 덜 덥네요 4 ㅇㅇ 2024/06/22 1,597
1592047 돈없으면 자식이고 남편이고 11 ㄴㅇㄷ 2024/06/22 5,974
1592046 토퍼나 접이식 매트리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3 편한잠 2024/06/22 1,570
1592045 서울시에서 오전 7시, 동네 청소에 ‘동원’되는 공무원들 7 2024/06/22 2,601
1592044 어제 법사위 청문회스타 김경호변호사 5 2024/06/22 2,010
1592043 나이들면 골격이 큰게 9 00 2024/06/22 6,221
1592042 도쿄에 호미화방이나 한가람문고 같은 곳 있나요? 5 eh 2024/06/22 1,154
1592041 부침개반죽 미리 만들어 두면 별로죠? 4 땅지맘 2024/06/22 1,721
1592040 양파 수확철이라 그런지 양파 달고 맛있어요 3 . . 2024/06/22 1,604
1592039 저도 남편자랑 14 남편 자랑 .. 2024/06/22 4,161
1592038 친구따라 백화점 왔어요 13 백화점 2024/06/22 7,745
1592037 누구 잘못인가요? 3 황당 2024/06/22 1,432
1592036 친정의 재산상황 다 아시나요? 13 2024/06/22 3,275
1592035 남편자랑 딱하나 12 자랑 2024/06/22 3,419
1592034 여러분이 인정하는 반포는 어디까지 인가요? 10 __ 2024/06/22 2,287
1592033 미국이라는 나라는 대체 ...(마트도둑들) 6 ..... 2024/06/22 3,755
1592032 외국에도 신내림이 있나요? 6 ᆞᆞ 2024/06/22 3,282
1592031 청춘기록 넷플 베이직으로 봐도 좋네요 3 자유 2024/06/22 1,282
1592030 20년 넘은 친구도 시절인연이라 절교하기도 하나요? 24 20 2024/06/22 7,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