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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점 빵집 해보는건 어떨까...

빵순이 조회수 : 3,347
작성일 : 2024-04-24 12:20:48

요즘 드는 생각이예요.파리**트 이런거 말고 좀 저가

빵집 해보는건 어떨까하구요.

사실 직장근처에 저가빵집..이런곳이 있는데

장사가 잘되더라구요..기본 3명은 직원이 있어야 되는데

남편도 내년퇴직인데..같이 해볼까 생각중인데..

어떨까요?

IP : 61.254.xxx.22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이킹에
    '24.4.24 12:22 PM (119.71.xxx.160)

    관심과 취미가 있으면
    해볼 만 하죠. 없다면 정말 몸이 피곤하고 어려울걸요.

  • 2. 아는집
    '24.4.24 12:3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지인이 빵집하는데
    아,시댁이...
    새벽부터 한밤까지 가게일하더라구요.

    안만들어도 새벽부터 빵찾는 사람많다고..
    포기못할 손님들..

  • 3. 다들
    '24.4.24 12:45 PM (223.32.xxx.96)

    창업 말려요
    우선 알바라도 해보세요

  • 4.
    '24.4.24 12:51 PM (58.29.xxx.31)

    전에 저희동네에 맛있는 빵집이 있었는데 손님이 꾸준히 있었음에도 가게를 접더라구요 파리***만 살아남았어요 몸만 축나고 월세에 재료남는거 등등 생각하면 엄청 힘들것 같아요

  • 5. 튀김집
    '24.4.24 12:53 PM (223.39.xxx.209)

    나아요.

  • 6. 아구구
    '24.4.24 1:09 PM (121.131.xxx.187)

    저희동네 파* 알바하는 분이랑 친해져서 들은얘기 창업할때 인테리어 포함 3억5천 (25평쯤?) 들었대요. 부모님.젊은아들,제빵사직원,알바3명 쓰는데... 하루 200~300 매출인데도 가족에게 남는게 300~400이래요. 예전엔 크리스마스 특수가 있었는데 이젠 없다고... 그렇다네요. 제빵사 월급이며 알바들 고정비용이 엄청나다 하더라구요.

  • 7. ...
    '24.4.24 1:11 PM (58.145.xxx.130)

    요즘 지하철 역 같은데 저가 빵집(1개 1천원)이 엄청 잘된다고는 합니다
    여기는 공장빵 받아다 하는 곳이라고 하고요
    원가 800원짜리 받아다 1천원에 파는 거라 엄청 이윤이 박해서 그야말로 박리다매, 많이 팔아야 좀 남는 구조라는데, 요즘 물가, 특히 빵값이 어마어마해서 잘되기는 한답니다. 사먹는 사람도 많고...
    그런데 이런 가게가 잘되는 게 불황 시작의 전조라고 경제계에서는 본다고 하는군요

    원글님이 생각하는 저가 프랜차이즈 빵집은 어떤 빵집을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제 가시권에 있는 저가 프랜차이즈 빵집은 벌써 몇년전에 다 접었어요
    접기 전까지 모두 너무나 잘되던 곳이었고요. 유행처럼 생겼다 유행처럼 다 사라졌어요

    유일하게 한군데 살아남았는데, 거기도 원가압박이 너무 심해서 가격이 야금야금 올라서 이젠 저가라는 메리트가 별로 없는 상태까지 왔어요. 그나마 빵 맛이 괜찮아서 가끔 갔는데, 여긴 사람도 안쓰고 주인장 혼자 만들고 팔고 다 해요.
    원래는 프랜차이즈였는데, 제가 한번 인터넷에서 검색해봤거든요
    이 프랜차이즈 빵집은 전국에서 거의 다 없어지고 몇개 안 남아서 프랜차이즈라고 할 수도 없을 것 같고, 이집도 그냥 주인장의 개인기로 살아남는 것 같았어요

    빵집에서 주로 사용하는 원료들이 거의 다 원가가 불안정하고, 최근 몇년간 상승폭이 워낙 커서 가격을 방어하는데 아주 위협적인 품목들인데, 파는 가격만 생각하고 '저가'를 타겟으로 하면 이윤이 얼마나 남을 수 있는지, 그건 잘 따져봐야 할 겁니다

    그리고 불황이 시작되면 양극화가 심해져서 아주 고가이거나 공장빵처럼 아예 저가이거나 둘 중 하나로 수요가 수렴할텐데, 그 중간의 어정쩡한 저가 프랜차이즈가 잘 될지는, 그야말로 주인장의 개인기 이외에도 다른 경영적 요소가 아주 중요하지 싶습니다

    지나가다 잘되는 집 보고 저런 건 어떨까 생각하는 건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자영업자가 폐업을 결정하는 건, 장사가 안되서일 수도 있지만, 장사가 잘되도 이윤이 남지 않고, 오히려 손해라 접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 8.
    '24.4.24 1:12 PM (14.54.xxx.16)

    윗님 하루 2~300 벌면
    한달 매출이 거의 7천~1 억 가까이 되는데

    한달 순수입이 3~400 밖에 안되나요?
    어찌 이런일이.ㅠㅠ
    믿어지지가 않네요
    빵도 무지 비싸던데..

    규모치고는 진짜 너무 너무 적네요
    고생만 바가지로 하고

  • 9. 그게
    '24.4.24 1:25 PM (121.128.xxx.169)

    그렇더라구요.강동경희대병원 지하에 한때 파리#게뜨
    서울에서 매출 10위안에 들었던 곳인데 사장님이 접더라구요. 가져가시는게 몇백수준이었단 ~~전 그렇게 들었습니다...물론 전해들은 이야기 참고

  • 10. ..
    '24.4.24 1:39 PM (221.158.xxx.234)

    파리*게뜨 인수 하려다 포기했어요...

    파리*게뜨로..알아봤을때..
    기본 재료비가 60%

    40%남는걸로...
    제빵 기사 월급:500만원
    임대료:300만원
    인건비:500만원(포장/마감/주말알바)
    기타:300~500만원(관리비/배달수수료/세금 등)

    대략비용은..
    내가 아침에 나가 샌드위치 만들어야 하고..
    낮에 매장 지킬때 비용입니다..

    파리*게뜨의 경우
    매수시 권리금 임대보증금 포함 기본3억5천~4억이상
    이렇게 투자해도 잘해야..600~천만원 미만 수입이예요..

  • 11. 아구구
    '24.4.24 1:42 PM (121.131.xxx.187)

    본사에서 오는 빵이며 재료값이 엄청 크다고 들었구요. 윗분 말대로... 임대료 월급 등등 하는게 겉보기만 보면 매출 하루 200? 이러지만 남는게 없대요.

  • 12. ...
    '24.4.24 2:12 PM (211.234.xxx.95)

    윗님 말씀처럼 본사 마진율이 20~30%면 거기에
    임대료,인건비,각종공과금 빼면 남는거 없을수도요.
    파바같으면 매장도 몫 좋은곳에 대부분 있으니까요.

  • 13. 프차
    '24.4.24 2:45 PM (211.104.xxx.48)

    보통 매출의 30%도 못가져가는 것으로 압니다. 커피는 주인이 알바 대신 붙어 있는 것으로 인건비 보전. 보통 프차는 장사 잘해서 권리금 받고 넘기는 것으로 수익 창출

  • 14. 0000
    '24.4.24 3:03 PM (175.114.xxx.70)

    시작전에 그계통으로 무조건 알바 6개월이상은 해보세요.
    돌아가는게 보여야해요.
    저도 자영업해보고나서는 아무리 잘되보이는 곳도 이것저것 계산해보면
    쉽지않겠다 싶어요. 일반사람들은 안보이는게 많아요.

  • 15. 프랜차이즈로
    '24.4.24 5:25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돈벌었다는 사람 못봤어요
    그냥 내 인건비에 조금 플러스 정도인데
    잠자는 시간빼고 온통 매달려 신경써야하는거 할바엔
    차라리 주5일 알바를 하는게 나아요

    요즘 최고 인기 프랜차이즈 메가커피가 이익율이 스벅보다 높다는거 아세요?
    그러나 그 수익을 가맹점이 가져가는게 아니라 본사가 다 가져가는 구조래요
    가맹점들은 하루종일 쉴틈없이 만들어 팔아봐야 본사 좋은일 시켜주는꼴...
    정말 자영업은 프랜차이즈 업종은 하면 안되겠더라구요
    그러니 좀 인기 끈다싶음 죄다 프랜차이즈로 쉽게 돈버는듯....
    민주당이 이 구조의 문제점을 바꾸는 법안 제출한다던데 어찌될지,,,,,

  • 16. ..
    '24.4.24 5:27 PM (118.235.xxx.228)

    화이트리에 식빵이 요즘 핫해요
    저희 동네에도 오픈했는 돈을 쓸어 모아요
    진짜 식빵맛이 기가막히던데요
    다른빵은 안팔고 오로지 식빵 한가지만 만들어 팔아요

  • 17.
    '24.4.24 6:06 PM (121.167.xxx.120)

    솜씨 있으면 원글님과 남편이 제빵 기술 배우세요
    제빵사 두지 말고 두분이서 하고 알바 한명 시간제로 쓰세요
    식빵만 파는 빵집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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