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친정갔는데,
엄마가 사춘기 애들도 방안에 있어 듣고 있는데
저한테 왜 휴지를 변기에 안버리고
휴지통에 버렸냐고??
혼내듯이 말씀하는데,
큰일 본뒤라 변기에 너무 많이 넣으면 막히니 그렇다니
엄마는 물을 몇번 내리면 되지 하면서,
저는 변기뚜껑 덮고 물내리는데,
제가 잘못인가요??
저번 친정갔는데,
엄마가 사춘기 애들도 방안에 있어 듣고 있는데
저한테 왜 휴지를 변기에 안버리고
휴지통에 버렸냐고??
혼내듯이 말씀하는데,
큰일 본뒤라 변기에 너무 많이 넣으면 막히니 그렇다니
엄마는 물을 몇번 내리면 되지 하면서,
저는 변기뚜껑 덮고 물내리는데,
제가 잘못인가요??
공공화장실도 변기에 넣으라고 하는 데도 많이 있어요.
휴지를 잘 녹는 것으로 쓰면 돼요.
저희는 아주 작은 휴지통 두고 변기에 넣으면 안되는 것만 넣고 자주 비워요.
엄마 집에서는
엄마가 원하시는 대로 하면 되조
엄마 집에서는
엄마가 원하시는 대로 하면 되죠
화장실 휴지 쓴 거 치우기 싫어서 화장실에 휴지통 없어요.
요즘 휴지 잘 녹기도 하고 생리대는 바로 다용도실 종량제 봉투에 버리구요.
똥 닦은 휴지를 버리면 화장실에 냄새가 날까봐서 아닐까요.......
넓은 공간이 아니니까요
화장지를 나눠서 버리고..물을 여러번 내리면 돼죠 . 어머님 집 화장실 휴지통은 머리카락이나 면봉, 화장솜 버리는 거지 똥휴지 버리는데가 아님 ㅠㅠ
그러면 휴지많이 나오면
휴지를 바닥에 놓았다가 변기에 나눠서 넣고
물내리나요? 저는 뚜껑을 덮어서요
아뇨 ㅠㅠ 닦고 투하 닦고 투하. 뚜껑 덮고 물내림. 다시 열고 마저 닦고 투하.. ㅠ
닦다가?? 중간에 일어나서??
뚜껑덮고 물내리라고요?
댓글들 너무 웃기다....
변기 웬만해서 잘 안막히던데 ...
똥의 양이 많거나,,,,,, 휴지를 엄청나게 쓰시나봐요
저도 화장실에 휴지통 없앴어요. 냄새나는 휴지를 굳이 모아둘 이유가 없잖아요.
닦고 비데하고 닦고 뚜껑덮고 물내리고...그런식으로 하는데...
변비가 있어거 그런지
깔끔하게 안되고ㅠ
근데 제 아이도
그래서 저는 이해가는데,
글쓰면서 이제야 알았는데,
엄마는 요즘 쓰애기봉투가 비싸지니 봉투 줄이려는
삶의 방식이라 그런가 같아요,
근데 자꾸 물내리면 물세도 많이 나올텐데,
다음에는 쓰레기봉투 잔뜩 사다드려야겠어요,
돈주기 사기 아까운거 같아요,
글쓰면서 이제야 이해되고 알았는데,
엄마는 요즘 쓰레기봉투가 비싸지니 봉투 줄이려는
삶의 방식이라 그런거 같네요,
근데 자꾸 물내리면 물세도 많이 나올텐데,
다음에는 쓰레기봉투 잔뜩 사다드려야겠어요,
엄마 돈주고 사기 아까운거 같네요,
댓글들하곤 전혀 상관없는 원글님 결론이네. 뭐하러 물어봤나. 댓글들은 냄새나는거 싫어서 휴지통에 그런거 넣는거 싫어하실테니 어머니 집에선 어머니가 하시는 대로 하라는데 봉지 더 사다 드리고 맘 편하게 휴지를 계속 화장실 쓰레기통에 넣겠다는 결론이네.
엄마는 더러운게 싫으신거죠. 저도 화장실에 휴지통 없어요. 그냥 변기에 내립니다
제가 댓글달다
저희애도 그런다고 쓰다 알았어요,
저도 어러서도 그래왔는데
그땐 혼난적이 없거든요? 휴지쓰는 귀신이라고 그때는 휴지만 지적했는데, 이제는 통에 버린다고 하시니 알았어요?
ㅎㅎ 댓글주셔서 감사해여
엄마 연세 70넘으셔서 연금 조금받고 아껴사는 분이라 .
저는 사실 사춘기 애들있는데서 혼내듯하시니 애가 저를 힐끔 눈마주치고 챙피하고ㅜ속상해서 썼는데,
엄마를 이해하게 되었어요,
그런 이유도 있고 깔끔 유지 이유도 있겠지요,
엄마 더 잘해두리고 살게여,감사해요
ㅡ떵묻은휴지 냄새나요.
화장지만 넣음 웬만하면 변기안막힙니다.
대부분 더러워서 화장실 휴지통없애는거에요
똥 닦은 휴지가 화장실 (아무리 쓰레기통이라 해도) 안에 그대로 있다는 건 상상하기도 싫어요
어머니도 떨어져 사는 동안 생활 버릇이 바뀌고 생각이 달라지셨나 보죠
우리집엔 변기 옆에 휴지통 아예 없어요.
휴지통 두면 손님이 와서 휴지통에 휴지 버릴까봐 무섭...
볼일 볼때 물 한두번 내리면서 보세요.
밖에서 화장실 사용할때 앞에 분 큰거 보고 나간뒤 들어 가면 헉...ㅠㅜ
제발 밖에 화장실 에서 볼일 볼땐 수시로 물 좀 내리면서 사용해 주세요.
남도 아니고 결혼전에 20년넘게 같이 살았던 엄마 잖아요.
그때는 아무소리 없다가..
아이들 있는데서 무안스럽게 다그치시니 민망하실수 있죠...
어머님 말씀이 당연한 거 같은데요
냄새나는 걸 휴지통 비울 때까지 둔다구요?
물 2번 내리면 되는데..
저희 집도 화장실에 휴지통 없어요
나이든 어머님이 더 센스있으시네요
제발좀 휴지는 변기에 센스있게 버립시다
화장실 휴지통 없앤지 몇십년 돼요
대변 묻은 휴지 냄새 나고 보기에도 더럽고 나중에 쓰레기봉지에 넣기도 더러워요
휴지통 따로 닦아야 하고 화장실 청소할때 거추장스럽고 휴지통 놓은 바닥도 물때가 껴서 지저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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