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로 먼저 봤어요.
쿵푸팬더는 이미 개봉했고. 저는 재미없었는데(새로운 게 없고, 스토리 빈약) 그래도 선방 중이네요^^
범죄도시4는 뭐 나만 안좋아하는 천만영화라.
손익분기가 350만이라는데서 진심 마블리 리스펙!
당근 손익분기점 넘길거고.
스턴트맨은 재밌었어요.
데드풀2, 존윅 감독 영화라 올드팝과 각종 영화 오마주
넘쳐서 취향 맞는 분들은 킥킥 웃으실 수 있을듯.
(같이 본 사람은 영화를 잘 안보니 뭔 말인줄 몰라서 안타까움)
라이언 고슬링 하드캐리한데 전 이 사람 보면 정우성 이정재 같아요. 솔직히 외모도 좀 딸리고 그저 그런 백인남성이라 사라질 줄. 노트북의 순정남 이미지가 강했을 뿐.
근데 라라랜드 이후 블레이드러너, 그레이맨(좀 망삘), 바비 그리고 스턴트맨까지 필모를 차근차근 쌓네요.
이동진 평론가가 양조위랑 비교하던데 그건 좀 아닌 것 같고(감히 양조위랑) 암튼 멋있게 나옵니다. 이 사람 나온 거 계속 보게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