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년생이고, 키는 170인데 60키로 안넘게 관리하다 자꾸 60을 넘어가서 헬스pt를 1년간 했거든요.
평생 운동안하고 체력약하고,하얀 순두부살에 근육량 평균미달에 체지방 평균이상인 경도비만? 이었는데, 운동하니 힘도나고 근육량도 2,3키로는 증가했는데(아직도 평균도달 못함) 체지방은 빠지지도않고, 세끼 잘먹으래서 꼭꼭 잘챙겨먹었더니 배는 더 나오는거 같고,
체중도 근육량 늘은만큼 늘었어요.
그랬더니 옷이 안맞아요. 특히 엉덩이가 많이 나왔어요. 엉덩이 납작한친구는 저처럼 엉덩이 나와야한다는데, 제눈엔 너무 나와서 이상함.
다리도 짧아보이고. 66이 안맞는데 먹는거 줄이면서는 힘 없어 헬스는 못하겠고, 1년동안 운동했다고 뭐 달라져보이는건 굽은등 확실하게 펴진거 밖에 없고.
운동방향을 어떻게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먹는거 팍 줄이면서는 헬스못하겠어요 골병들듯.
근육량 느는건 좋은데
세끼 잘 챙겨먹으란건 아닌거 같아요
체중줄이려고 하면 먹는걸 줄이게 하던대요
사과 계란 고구마 약간 정도로요
팍은 아니고 조금은 줄이세요
잘 먹는다는게
전형적 한국식 식단 - 탄수화물 염분위주로 드시면 안돼요
샐러드 닭가슴살 두부 익힌 싱거운 야채 위주로 식단을 드셔야죠
잘먹으라고 해서 일부러 더많이 드시면
말그대로 근육돼지 돼요. 근육돼지 원하시면 괜찮지만요.
미안한데 오히려 질문드려요.
엉덩이가 너무 납작해서 고민인 사람인데요.
주로 어떤 운동 많이 하신거예요?
클린하게 먹고 양을 줄이면, 그동안 들던 무게를 못들겠더라고요. 클린 소식하고 무게 줄이면서 자세만 정확히 운동해야할까요?
전 원래도 완전 납작엉덩이는 아니었어요. 하체는 쌤이 바벨 스쿼트, 워킹런지, 레그프레스 많이 시키더라고요. 스쿼트가 최고라며.
음식의 종류를 바꿔야 체지방이 떨어져요.
무게는 좀 줄이시고 식단을 바꾸시는게 체지방 줄이는데는 효과적일거예요
원글님~~
저랑 같은 고민 중이시네요.
저 50평생 임신때 제외하고는 50키로를 넘은 적이 없는데 헬스 시작한 지 1년 넘었는데 54에서 55키로를 왔다갔다 하고 있어요.
운동 시작하고 근육랑도 늘었지만 체지방도 늘었어요.
원래가 여리여리한 체형이었는데 지금은 어깨도 펴지고 듬직한 체형으로 빠졌어요. 오랫만에 만난 분이 거목 같다고ᆢㅠㅠ
피티선생님은 무조건 식단이라 하시는데 이전엔 먹ㅇ고 싶은거 다 먹어도 살 안찌고, 좀 찌더라도 하루 적게 먹으면 배가 쑥 들어갔는데 지금은 적게먹고 운동해도 살이 절대 안빠져요.
챙기는 50대입니다.
연골이 선천적으로 앏아 신경써서 근육운동 합니다.젊을땐 스트레칭 40분이상하고 런닝
크런치만 했는데..
지금은 하체근력 위주와 유산소 인터벌 25분합니다. 제가해보니 잔잔바리 근육운동이
최고듯해요.
무게 적게치고 횟수로..
식사 세끼를 거르지 말고
제시간에 먹으란거죠.
식단 내용은 저칼로리 고단백
일반 한식 고루 배불리 먹음
근돼지 되는 거 당연하죠;;;;;;;
헬스 오래했는데 덩치가 커지더라구요.
잘먹으면서 운동하면 벌크업되서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근육돼지로 변해요.
어깨 굽은등펴지고 애플힙되는건 좋은데 어깨 넓어지고 우람해져서 먹는양도 줄이고 고단백 식사로 식단에 신경쓰세요.
쭉 하세요
쨋든 나이들면 근육 만들기 힘든데
엉덩이 커지는거 쉬운거 아니예요
일단 님 몸이 운동하면 큰 몸으로 바뀌는 체질인가보네요. 그렇다고 운동 안하고 비만으로 사는 것보다 조금 몸이 딴딴하게 커지더라도 건강하게 사는게 훨씬 좋아요. 님의 미적 기준에 조금 안맞더라도.
중량 내리시구 속도나 갯수로 운동량 늘려보세요
식단은 위에 분들 말처럼 먹고 운동 근돼지 ㄷㄷㄷ
덜드시고 중량 내리고 빠르게 열개 5세트하실껄 15개 6세트 땀나도록 짜보세요
헬스가 잘 맞는 거예요 몸이 커지고 있다는게요
단 커질부위가 커져야겠죠
원래 헬스로 만든 몸 중 이상적인 몸은 상하체 다 발달했는데 허리 배가 슬림한 몸이에요
그건 식단과 나이있는 분들은 유산소까지 해야 되더라고요
무게욕심 버려야돼요
근데 버릴수가 없음ㅋㅋ
헬스가 안맞는게 아니고 지금 벌크업중이신거예요
무게욕심 버려야돼요
근데 버릴수가 없음ㅋㅋ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578373 | 짧게 써보는 우리 이모 이야기 (5) 97 | 846 | 2024/04/29 | 21,171 |
| 1578372 | 에르메스 벨트 두께 얼마가 적당할까요. 3 | 벨트 | 2024/04/29 | 831 |
| 1578371 | 로봇 물걸레 쓰시는분들~~ 5 | 고민중 | 2024/04/29 | 1,530 |
| 1578370 | 요즘 병장 월급이 200만원이 넘나요? 42 | ... | 2024/04/29 | 5,937 |
| 1578369 | 82쿡에서 칭찬하는 여자는 누구에요? 30 | .. | 2024/04/29 | 4,334 |
| 1578368 | MBC 드라마 수사반장 왜곡 시비 12 | 또또 | 2024/04/29 | 3,535 |
| 1578367 | 이상한 증상을 도저히 설명할 수가 없는데 어떻게 하나요 4 | 이런 거 | 2024/04/29 | 2,078 |
| 1578366 | 대학입시에 대해 문의드려요 12 | 문의 | 2024/04/29 | 1,625 |
| 1578365 | 하이브 주식 살까요 26 | ........ | 2024/04/29 | 4,286 |
| 1578364 | 김수현 어릴 때 속옷 광고예요, 양**는 무슨... 8 | 광고 | 2024/04/29 | 4,224 |
| 1578363 | 눈 안따가운 썬크림........... 13 | .. | 2024/04/29 | 2,220 |
| 1578362 | 음식물 처리기 어떤거 쓰시나요 8 | 그 | 2024/04/29 | 973 |
| 1578361 | 연금보험료 안낼수도 있나요 4 | Ffff | 2024/04/29 | 1,208 |
| 1578360 | 영양과 혈당관리 중 식사인데 한끼로 어때보이세요? 6 | .... | 2024/04/29 | 1,160 |
| 1578359 |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부끄러워 1 | 했다 | 2024/04/29 | 573 |
| 1578358 | 이제 외국인도 시위를 하네요 31 | 음 | 2024/04/29 | 4,754 |
| 1578357 | 일산에 고양이 잘 보는 병원 1 | 야옹 | 2024/04/29 | 504 |
| 1578356 | 화장을 잘 안하다가....나이들어서 6 | -- | 2024/04/29 | 3,101 |
| 1578355 | 운동하면 성격도 유해지나요? 13 | ㅇ | 2024/04/29 | 2,411 |
| 1578354 | 베르베린 드실 때 6 | 베르베린 | 2024/04/29 | 1,748 |
| 1578353 | 베란다에서 음악틀면 다른집에 잘들리지 않나요? 3 | ㅇㅇ | 2024/04/29 | 933 |
| 1578352 | 왼쪽 골반쪽이 아픈 이유... 5 | 걱정 | 2024/04/29 | 2,499 |
| 1578351 | 어른의 세계 3 | 까무룩 | 2024/04/29 | 1,333 |
| 1578350 | 허리숙이고 있다가 삐긋 했는데 11 | .. | 2024/04/29 | 1,415 |
| 1578349 | 모시기야 연아 끌어내린다고 12 | 그건말이죠 | 2024/04/29 | 2,2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