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천~ 쉬운 월급 아니예요.

지나다 조회수 : 2,538
작성일 : 2024-04-24 09:01:39

월천이 우습다는 소리는 여기서 밖에 못 들어봤어요.

 

왜? 내 월급이 아니니까 

 

그만큼 여기에는 전업주부들이 많다는 이야기라는 소리 밖에 안되네요.

 

내가 노력 안해서 월천 못받는게 아니라 남편이 노력안해서 월천 못 받으니까...

 

공무원 교사 중소기업 아예 안되고 영세기업  최저임금에 맞춰 사는 사람들은

 

말도 못 꺼내고 자괴감 클텐데요.

 

대기업, 자영업자의 나이 어느정도 되는 사람들만일텐데 그런 사람들만 쉽게 적나보네요.

 

저희도 부부 합산 해서 겨우 월천 넘었는지 얼마 안됐는데 씁쓸함만 남기네요.

 

그리고 부동산 때문이라는 분 

 

전세계 부동산 다 올랐을때는 문재인 욕 그렇게 하는데 인플레 꺼뜨리기 위해서

 

금리 올리고 전세계 부동산이 서서히 거품 꺼뜨리고 있는 이 시기에

 

혼자 모든 부동산 부양대책 내세우고 있는 윤석열에 대한 지탄은 안하시나요?

 

물가 안잡고 금리고 그냥 놔두고 환율은 엉망이고 나라 완전히 거지 만들어 놓고

 

도망갈 생각하고 있는 윤석열 때문에 열받아 죽겠네요.

 

 

 

IP : 14.50.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부의
    '24.4.24 9:26 AM (14.32.xxx.215)

    평생최고소득일 확률
    세전 세후인지가 중요
    내잡 한채는 있어서 그것만 올라야한다
    그것도 가나마 다 빚이라ㅏ내리면 파산이다

  • 2. ...
    '24.4.24 9:31 AM (1.232.xxx.61)

    월 280 버는 사람에게 월 천은 꿈의 숫자죠.
    윤가 때문에 더 살기 힘든 것도 맞고요.

  • 3. ....
    '24.4.24 9:39 AM (112.145.xxx.70)

    여기 전업주부가 많아서 그런 건 맞죠. 뭐...

  • 4. 구글
    '24.4.24 9:48 AM (49.224.xxx.161)

    세전 말하는 사람이 웃긴거 같아요
    가용 소득인 세후 소득 카드후소득을 말해야죠 ㅎㅎ

  • 5. ...
    '24.4.24 10:22 AM (222.106.xxx.66) - 삭제된댓글

    진짜 남자들이 참 착해요. 반대로 살라면 절대 못살거면서 어찌나 잡아대는지....

  • 6. 허세
    '24.4.24 10:24 AM (210.109.xxx.130)

    돈안벌어본 전업들이 월천 소리 쉽게 하죠.

    얼마전 금쪽이 똥물엄마도 월천도 못번다고 쥐꼬리라고 남편 죽일듯 하더만
    정작 본인은 미혼때도 100만원 벌고 그나마 지금은 일도 안하면서.
    아주 우껴요.

  • 7.
    '24.4.24 10:37 AM (211.192.xxx.103)

    단순히 금액을 비교하면 안되구요
    남 밑에서 월 천 받을려면 10배는 벌어줘야 합니다ㅜ
    아니면 투자해서 지분이 있어야지
    그냥 시간때우고 아무나 할수 있는일해서는
    그 돈 못 만져요

  • 8. ...
    '24.4.24 10:39 AM (112.168.xxx.69)

    둘이 벌어야 월 천이지 외벌이 월 천은 임원이나 의사 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같은 전문직 아니면 힘들지 않나요?

    제 남편도 외국계 IT 기업 실장이라 연봉 1억은 훨씬 넘는데 월급 실수령액은 월 700 조금 넘어요. 제가 그동안 열심히 모아놓은 예금 수입이 월 300은 있어서 월급과 예금을 합치면 월 천은 됩니다만 월급만으로 월 천은 정말 정말 힘든 일이에요. 실수령액 700이 얼마나 대단한 건데요. 저도 같은 쪽 일하다 퇴직했어서 잘 알기 때문에 월급 들어올 때마다 엄청 칭찬해 줍니다. 진심으로 고마워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985 시누이외ㅡ나 5 2024/06/25 2,680
1592984 단식원이 너무 가고싶은데요 6 ㅇㅇ 2024/06/25 2,097
1592983 청소업체에서 뿌리는 피톤치드 살짝 약품 냄새 나나요~? 3 . 2024/06/25 977
1592982 광주 사람이 예, 애 발음을 못하나요? 29 ㅇㅇ 2024/06/25 2,392
1592981 반포아리팍 110억 매수자는 뮤지컬배우 홍광호였다 32 2024/06/25 20,675
1592980 대중교통에 에어컨 없던 시절. 12 dd 2024/06/25 2,647
1592979 윤정부는 부동산 마저 무능하네요 21 ... 2024/06/25 3,504
1592978 내신문제 이의제기 방법 궁금해요 13 영어 2024/06/25 1,269
1592977 양도세 신고기간 문의드립니다 10 ... 2024/06/25 1,971
1592976 노후 준비 이야기 9 ㅇㅇ 2024/06/25 4,873
1592975 11살 마른 여자아이 싱글침대 작을까요? 15 0011 2024/06/25 1,528
1592974 왜 이렇게 짜증이 나죠? 3 정신병자 2024/06/25 2,154
1592973 비온 다음날 도로의 지렁이 16 어쩌지? 2024/06/25 2,524
1592972 계약 3개월 전인데 부동산에서 집 보여 달래요 8 .. 2024/06/25 2,414
1592971 퇵하고 집왔는데 왜 이모냥인지 정말 4 에효 2024/06/25 2,336
1592970 서울집값 오르는 이유 7 집값 2024/06/25 4,596
1592969 20대 때도 별로 안 행복했던 분 계세요? 9 ㅇㅇ 2024/06/25 2,351
1592968 인사성이 밝은 아이들은 집에서 교육을 그렇게 시키는거죠.?? 23 .... 2024/06/25 3,977
1592967 김ㄱㅎ가 아무도 못건드리는 이유가 뭔가요? 33 ㅁㄴㅇ 2024/06/25 7,620
1592966 해병대 예비역 연대, 한동훈의 특검 제안, 진정성 없다 2 가져옵니다 2024/06/25 1,067
1592965 임성근과 김건희의 연결고리가 드러나는건가요? 12 2024/06/25 2,818
1592964 jtbc 한건 했네요 - 임성근이랑 도이치모터스 공범 대화 내용.. 23 로마 2024/06/25 5,103
1592963 제육양념에 식초를 넣었어요..ㅠㅠ 16 .. 2024/06/25 3,427
1592962 강남지역 선호 생수? 7 관계자 2024/06/25 1,979
1592961 당근 옷판매시 보고 사가겠다는 사람 14 당근 2024/06/25 3,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