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수증 주는거 번거로운일인가요?

봄나들이 조회수 : 4,700
작성일 : 2024-04-23 22:57:56

요새 부쩍 외식도 나들이도 부지런히 다니고있는데요 ( 나이50 더늦기전에 놀아보려고요^^)
좀 의아한게있어서요. 식당이던 잡화점이던 뭔가 계산할때 영수증 드릴까요라고 꼭 묻던가 그냥 아무말없이 안 주려고하는 가게들도 있어 영수증뽑아주는게 단순히 번거로와 그런걸까요? 뭔가 번거로움 이상이 있는거 같아 어떤곳은 안받겠다하면 왠지 더 좋아하시는거같고 ㅎㅎ 자영업하시는분들도 계신거 같아 여쭤봅니다~

IP : 203.170.xxx.20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3 11:00 PM (112.214.xxx.147)

    버리고 가는 사람이 많아서죠.
    번거로움 이상이라니..
    생각이 과하심니다.

  • 2. 영업장
    '24.4.23 11:01 PM (124.216.xxx.79)

    번거로운거 전혀 아니구요.
    폰으로 문자 대부분 신청해서일테고요.
    카드 긁으면 바로 문자 소리들리더라구요.
    안나더라도 버려주세요.거의 다 그래요.
    어차피 버리느니 술력을 안하른거지요.
    번거롭다는 생각이 신박해보이네요.
    묻는게 더 귀찮습니다만...

  • 3. ..
    '24.4.23 11:01 PM (118.235.xxx.53) - 삭제된댓글

    돈 더 받고 영수증 안주려 한다 말하고 싶으신가요

  • 4. 영업장
    '24.4.23 11:01 PM (124.216.xxx.79)

    술력-출력.
    안하는게지요.

  • 5. 서로
    '24.4.23 11:02 PM (125.187.xxx.44)

    종이랑 잉크써서 발급하면 대부분 버리고가니까요

  • 6. 버려
    '24.4.23 11:02 PM (210.96.xxx.10)

    폰으로 다 전송되니까 버려지는 영수증이 너무 많아요
    종이 낭비, 잉크 낭비죠
    저도 영수증 드릴까요 하면
    괜찮습니다 할때가 많아요

  • 7. 영업장
    '24.4.23 11:03 PM (124.216.xxx.79)

    그리고 우는게 번거롭다는건 카드돌려줄때 같이주는거지 카드주고 영수증 줄정도로 텀이 길지 않아요.

  • 8. 솔직히
    '24.4.23 11:03 PM (175.120.xxx.173)

    저도 궁금했어요.
    버리든 말든 출력해서 주면될껄
    왜 정해진 멘트처럼 물어볼까..
    불필요한 말 같은데 말이죠.

  • 9. 솔직히
    '24.4.23 11:04 PM (175.120.xxx.173)

    아...종이낭비...생각도 못했네요. 바본가봐요 ㅜㅜ

  • 10. ...
    '24.4.23 11:06 PM (118.217.xxx.37)

    영수증 안 받는 1인입니다.
    영수증 받기전에 출력소리 들리면 바로 버려달라고해요
    종이도 아깝고.. 대부분 안받더라고요
    꼭 필요할때는 달라고 합니다. (확인하고싶을때)

  • 11. ㅇㅇ
    '24.4.23 11:06 P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근데 폰으로 금액 문자 와도 뭐뭐 각각 얼마 주문했는지는 영수증을 봐야 알잖아요.
    그냥 영수증도 출력해주고 조그만 휴지통도 옆에 같이 놔둔 곳이 좋더라구요

  • 12. 그냥
    '24.4.23 11:06 PM (176.199.xxx.182)

    버려 달라는 사람이 대부분이니 물어 보는 거죠
    지난번에 여기 그런 글도 올라왔었죠
    버려 달라는데 그거 버리는거 어렵냐고 ㅎㅎ

  • 13. 영수증
    '24.4.23 11:06 PM (211.250.xxx.112)

    발급 안하면 신고대상일걸요. 그래서 줬는데 가게 앞에 버리고 가면 그거 치우느라 일이고... 그전에 영수증 잉크에 발암물질있다고 tv 뉴스에서 떠들던거 기억나요

  • 14. 마트는
    '24.4.23 11:07 PM (211.250.xxx.112)

    영수증 출력 안되게 어플에서 설정해놨어요

  • 15. 오히려
    '24.4.23 11:09 PM (49.1.xxx.123)

    손님들이 받는 거 귀찮아할까봐 물어보는 줄 알았어요.

  • 16. 당연 ㅎㅎ
    '24.4.23 11:10 PM (213.55.xxx.248)

    종이 낭비 잉크 낭비 버려지는 종이가 많으니 그런 거죠....저도 늘 규괜찮습니다 라고 하고 미트 같이 여러 항목은 받아서 확인해 보기도 하죠..역시 사람들 생각은 다양한 것 같아요..

  • 17.
    '24.4.23 11:10 PM (39.115.xxx.51)

    요즘은 영수증 받으면 귀찮아하거나 버려주세요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서비스 차원.
    종이 절약은 아닌게…영수증은 자동 출력되더라고요?

  • 18. ..
    '24.4.23 11:11 PM (112.214.xxx.147)

    전자영수증 가능한 곳은 다 신청해뒀고 종이 출력은 대부분 안받거나 버려요.
    발금을 안하는게 아니라 출력을 안하는거죠.

  • 19. 요새
    '24.4.23 11:11 PM (223.38.xxx.209)

    포스기가 손님용 출력이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설정되어 있어요.
    손님 대부분이 받길 원치 않아요. 버릴때 카드번호 노출위험이 있고 그 전표용지가 건강에 안 좋대요.
    그래서 포스기 설정을 아예 손님용 출력 안되게 세팅해놓는거에요.
    단 원하는 손님은 출력가능해요

  • 20. 제가
    '24.4.23 11:18 PM (210.123.xxx.165)

    식당하는데 손님들 20명중에 한 명 영수증 받을까 말까예요
    그래서 요즘엔 안 물어보게 되고
    꼭 필요하신 분들만 영수증 달라고 미리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솔직히 종이 아깝죠

  • 21. ..
    '24.4.23 11:18 PM (211.36.xxx.121)

    영수증 내역보고 오류 수정하러
    마트 몇번간적있는거보면 필요해요

  • 22. 저도
    '24.4.23 11:25 PM (182.212.xxx.153)

    영수증 안받아요. 환경오염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어서

  • 23. ..
    '24.4.23 11:27 PM (110.15.xxx.133)

    귀찮아서가 아니라 먼저 영수증 필요없어요 하는 손님들이 많아요.
    또 영수증 종이가 해롭기도 하고요.

  • 24. ...
    '24.4.23 11:29 PM (175.193.xxx.138)

    대부분의 사람들이 .. 영수증 안주셔도 됩니다/영수증 버려주세요.라고 미리 말하니깐요. 가게에서 귀찮다기보다, 손님들이 미리 거부한다고 생각했어요.

  • 25. ...
    '24.4.23 11:44 PM (218.232.xxx.208) - 삭제된댓글

    환경호르몬 때문에 안받아요
    받기싫어요
    그런 사람들도 많을거에요
    뉴스에서는 해결책이 없으니 계속 반복적으로 내보내는건
    알아서 개인이 각자 주의하라는 뜻이고
    분명 고치는 과정이라(하지만 주의하라고 경고해온 기간이 길고)
    Bpa free조차 안전하니 안하니 말이 많아
    어플로 영수증 대체가 반갑고 좋아요

  • 26. ㅎㅎㅎ
    '24.4.23 11:47 PM (221.147.xxx.20)

    손님 입장에선 영수증 받으면 주머니에 넣거나 버려야 하는데 무척 번거롭죠
    저는 손님 배려해서 말하는 걸로 생각돼요

  • 27. ...
    '24.4.23 11:49 PM (58.29.xxx.196)

    마트는 어플에 영수증 (내역) 다 뜨고
    일반 가맹점은 사용내역 카톡 혹은 문자메시지로 바로 바로 뜨는데 종이영수증 안받죠. 받아봐야 주머니나 지갑에 쑤셔박히는거고. 지갑안에 그런거 넣고 다님 운 안좋대서 안받음요. (지갑에 쓰레기 넣고 다니지말래서요. 물론 부지런한 분들은 바로바로 정리하시겠지만.. )

  • 28. 저도
    '24.4.23 11:53 P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약국은 꼭 영수증을 주더라구요
    주면 받아오지만 안 주는게 더 좋아서 물어보면 주지 말라고 해요
    자동으로 버려 주는 곳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아마 안 받는 손님들이 많으니 물어보는거 같아요

  • 29. 000
    '24.4.23 11:59 PM (61.43.xxx.58)

    가게하는데 안받는 손님이 많아요.
    드리면 던지고 가는 손님도 있고 바닥이나 현관에 버리고 가기도하고 그래서 서비스차원에서 미리 물어봐요.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네요.

  • 30. ㅎㅎ
    '24.4.24 12:21 AM (118.235.xxx.51)

    원글님 같은 분이 계시다니 놀라네요
    저는 마트에서도 영수증 안받는지라..
    묻지도 않고 주면 짜증나요
    버려달라 말하기도 귀찮음

  • 31. 네이버에
    '24.4.24 12:43 AM (117.111.xxx.102)

    후기 올릴까봐 꺼리는 거 같아요

  • 32. ㅇㅇ
    '24.4.24 1:22 AM (223.38.xxx.252)

    저는 카드내면서 영수증 필요없다고
    미리 말해요

  • 33. 그 영수증
    '24.4.24 3:42 AM (104.28.xxx.43)

    출력종이 성분이 건강에 무척 해롭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안받으니 넘 좋던데. http://www.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71531

  • 34. 알바생임
    '24.4.24 7:29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포스기계에 영수증 출력 버튼이따로있어
    힘들지않아요.
    그러나 환경 생각해서 그런기능이 생긴거예요.
    저는 안받는다해도 구지 출력하는
    가게 밉상이던데

  • 35. 계산오류
    '24.4.24 8:32 AM (211.217.xxx.169)

    마트 계산 틀린경우 많아서
    영수증 받아 꼭 확인합니다.

  • 36. 스마트영수증
    '24.4.24 9:01 AM (42.41.xxx.158)

    마트는 앱을 깔아놓아 영수증 안받은지 오래돴구요.
    영수증 잉크가 발암물질인가 뭔가 안좋은거라 들었어요. 영수증 만진손은 깨끗이 씻어야한다고...
    그리고 잉크값이 비싸다고.. 한동안 중국에서 수입이 원활하게 안되어 다른색으로 나온적도 있었지요.

  • 37. 영수증
    '24.4.24 11:23 AM (175.121.xxx.73)

    영수증종이값이 비싼것도 한몫할꺼예요
    일반 마트나 이런곳은 포스기 대여해주는곳에서 무료로 준다던데
    편의점은 돈주고 따로 사야했는데 후덜덜할정도로 비쌋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319 여자 직업으로 교수는 이제 별로에요 52 현실 2024/05/05 8,109
1591318 선재, 박보검 - 청춘기록 재밌나요 27 ,< 2024/05/05 2,878
1591317 장녀가 이상한 엄마에게서 벗어나지 못 하는 경향이 큰 것 같아요.. 9 ... 2024/05/05 2,787
1591316 층간소음 너무 괴로워요 9 괴로워 2024/05/05 2,336
1591315 영국 보수당도 망했네요 7 ㅇㅇ 2024/05/05 2,810
1591314 무슨 봄비가 이렇게 많이 와요 13 ㅁㅁ 2024/05/05 5,925
1591313 소액재판시 변호사와 법무사 역할 2 ,,,, 2024/05/05 697
1591312 미우새 김승수랑 양정아 넘재밌네요ㅋ 22 2024/05/05 9,009
1591311 4박5일 갑자기 혼자보낼 시간이 난다면 9 뭐할까요 2024/05/05 2,051
1591310 시가친정에서 어린이날 챙겨주시나요? 11 .. 2024/05/05 2,412
1591309 폴로 티셔츠 구매 어디서 하나요? 14 폴로 2024/05/05 2,956
1591308 인도 없는 시골길을 걸었는데 3 사랑 2024/05/05 3,486
1591307 지워요 4 ㅇㅇ 2024/05/05 1,249
1591306 무료 사진편집 어플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2024/05/05 687
1591305 78년생 47살 생애 첫 대장내시경 36 ㅇㅇ 2024/05/05 5,295
1591304 (같이봐요)SBS 스패셜 학전, 그리고... 3 나무 2024/05/05 1,886
1591303 우리집 고양이 이야기 12 야옹 2024/05/05 2,067
1591302 탈모 이엠 변비 관련 글쓴이입니다 48 ㅁㅁ 2024/05/05 3,283
1591301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현대인 질병 6 크흡 2024/05/05 4,187
1591300 흔들의자에서 살고 있어요~~ 12 히힛 2024/05/05 4,358
1591299 아는 언니 살집있고 5 ㅇㅇㅇ 2024/05/05 4,924
1591298 네덜란드 여행 후기입니다 20 방랑자 2024/05/05 5,370
1591297 적당히를 모르는 사람 너무 싫어요 4 ... 2024/05/05 3,408
1591296 제 인생의 화양연화는 55세 지금이었구만요 10 ㅇㅇ 2024/05/05 5,115
1591295 냉장고 삼성 vs LG 논란 종결? 19 ㅇㅇ 2024/05/05 3,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