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목만 쉬는건 왜 그럴까요!

이상한일 조회수 : 2,860
작성일 : 2024-04-23 22:12:08

남편이 지난주 미세먼지 심할 때

한 이틀 잔기침을 좀 했고 (말 그대로 그냥 흠흠하는 정도)

어제도 그러다가 가래가 좀 낀거 같다고 하더니?

오늘은 목이 콱 잠겼어요 말하면 완전 쉰 소리만 나요

아프거나 기침이나 콧물이나 열도 없고 

그러니 가만히 있을 땐 본인도 별 느낌없다가

말하려고 하면 그때 깨닫는거에요 목이 팍 쉬었다는걸

 

오전에 다른 일로 내과에 갔다가 간김에 진료도 봤더니

목은 안 부었고 가래는 좀 있어보인다고 

계절성 알레르기일 수도 있겠다고만.... 

 

남편 알게된지 20년이 넘어가는데

목이 쉬는건 처음봐서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고만 있어요

이비인후과를 가볼까요?

어떻게 갑자기 이렇게 목이 가지요.....?

IP : 222.102.xxx.7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4.23 10:16 PM (223.62.xxx.214)

    이번 목감기가 그렇더라고요~ 저도 보름전에 그랬어요
    목 하나도 안아픈데 목소리가 이틀은 아예 안나오고
    셋째날부터 서서히 돌아오더라고요.
    이비인후과 가세요~ 저 3일 항생제 먹고 5일 더 약먹었어요

  • 2. 헐 ~
    '24.4.23 10:20 PM (218.39.xxx.59)

    저도. 딱 그래요 .

    이비인후과 약 4일 째 먹고 있는데
    별도 차도가 없어요.

  • 3. ㄱㄴ
    '24.4.23 10:21 PM (211.112.xxx.130)

    제 남편도 일주일전 황사 심했던날 이후로 목이 쉬고갈라지더니 잔기침을 계속하고 있어요. 일주일째 병원약 먹는데 기침은 안낫네요.

  • 4. 감기
    '24.4.23 10:25 PM (175.223.xxx.204)

    요즘감기증상이예요. 우리집 고딩이 딱 그래요.

  • 5. ^^^
    '24.4.23 10:30 PM (118.36.xxx.171)

    이비인후과의사가 진단하겠지만 감기아니면 역류성 식도염이나 후두염일 경우에도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어요.

  • 6. 너무
    '24.4.23 10:31 PM (123.199.xxx.114)

    무리하지 마시라고 하세요.
    저는 초기암일때 목이 쉬었어요.

  • 7. ㅁㅁ
    '24.4.23 10:35 PM (218.39.xxx.59)

    윗님. 몸조리 잘 하시길요 ~

  • 8. ㅡㅡ
    '24.4.23 10:36 PM (121.143.xxx.5)

    저도 한동안 목소리가 변해서
    이비인후과 갔더니
    바로 낫지 않고 좀 오래 갈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염증인지 뭐였는지
    암튼 꽤 지속되다가 별 처치할 것도 없었고
    그냥 나았어요.

  • 9. 아...
    '24.4.23 10:38 PM (222.102.xxx.75)

    이런 경우가 왕왕있나보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너무님 지금은 좀 괜찮으신가요? 말씀 유념하겠습니다!

  • 10. ...
    '24.4.23 11:01 PM (198.53.xxx.222)

    이빈후과 선생님..
    성대결절 이라고하시면서,,말하지 말라고...
    약처방 안주셨어요.^&^
    말안하니..뭐..나아졌어요.
    근데..말안하고 어찌 사나요.^&^

  • 11. ..
    '24.4.23 11:22 PM (121.163.xxx.14)

    식도염 있어도 … 목쉬어요

  • 12. 어마
    '24.4.23 11:37 PM (58.237.xxx.5) - 삭제된댓글

    제가 딱 그래요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865 여름엔 샴페인이 좋네요 6 여름 2024/07/11 1,464
1597864 짠거 먹고 물마시면 안되는거죠? 2 .. 2024/07/11 2,367
1597863 늘 곱배기를 시키는 직원이 6 ㄴㄷㅅ 2024/07/11 3,643
1597862 미장센퍼펙트세럼 트리트먼트 쓰시는 분 ... 2024/07/11 1,022
1597861 서울에 주말 4만원이하 뷔페 추천좀 해주세요 21 뷔페 2024/07/11 5,490
1597860 나르시스트 남편 3 허허허 2024/07/11 2,693
1597859 다이소 청소용품 추천해도 될까요? 7 평범주부 2024/07/11 3,377
1597858 50넘어서 독심술이 더 생기는지 3 아고 2024/07/11 2,881
1597857 20년 직장 퇴직후 전업- 쉬어도 되는걸까요??? 7 기러기 2024/07/11 2,053
1597856 3.3 이라는 앱 이거 사기인가요 ? 7 하늘 2024/07/11 3,091
1597855 보고 싶다 1 이제 그만 2024/07/11 1,201
1597854 쥐젖제거후 샤워해도 될까요? 1 노화 2024/07/11 1,984
1597853 당근거래 프라다가방 6 당근 2024/07/11 2,350
1597852 통영, 거제 맛집 수배합니다 45 코코2014.. 2024/07/11 2,970
1597851 직장동료한테 빵 샀는데ㅠ 55 직장동료 2024/07/11 24,329
1597850 풀무원 김치 추천해주신 분 감사드려요!!! 9 감사 2024/07/11 3,099
1597849 잇몸치료하고 왔는데 욱신거려요 ㅜㅜ 8 ㅡㅡ 2024/07/11 2,131
1597848 전입신고 내일 2024/07/11 686
1597847 한동훈 어록이네요. 저는 운동권인적이 없는데요. 19 국짐당 해체.. 2024/07/11 5,210
1597846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인 것 같아요. 12 어쩌면 지금.. 2024/07/11 7,806
1597845 mbc 힘내라 콘서트 보고 계신가요? 7 ........ 2024/07/11 2,453
1597844 N잡러,, 투잡도 힘들어요 4 OO 2024/07/11 1,943
1597843 90년대 내눈에 테리우스같은 가수 노래를 좋아서 보여주는데 1 아니 2024/07/11 1,149
1597842 80대디스크 2 허리디스크 2024/07/11 1,082
1597841 전세.. 13 우울 2024/07/11 4,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