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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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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행동

... 조회수 : 4,503
작성일 : 2024-04-23 19:54:42

62살 남편과 며칠전에도 냉전이었다 제가 풀었어요.

담배를 끊었는데 피워요. 그래서 뺏어 버렸어요.

오늘 몸이 힘들어 간단히 나가 먹으려고 나간다고 준비하고

먼저 남편과 나갔는데 제가 쓰레기 버리고 통을 주며 집에다 가져다 달라니 싫다더니 담배를 피우는거에요.

그걸 보고 다시 담배를 간신히 뺏어 재활용 날이라 재활용에

버리고 라이터를 뺏는데 안빼끼려고 옥신각신 하다  재활용 마대에 저를 떠드박 질러서 마대자루엔 플라스틱 통버리는 큰자루인데 엉덩방아 찧고 허우적 대며 음식물 다 안씻은

내용물이 제옷에 묻고 일어서려 남편보고 일으켜 달라고 손을 잡아 달랬는데 일어설수 있다며 그냥 가버리고

온 관절이 원래도 아파요.

우여곡절 허우적 대며 일어서서 가보니 종이버리는데서 

담배 찾아 호주머니에 넣었더라고요.

다시 뺏어서 버렸더니 화내며 밥먹으러 안간다고 집으로

들어가 버리고 딸은 약속있어 나가고 아들은 샤워후

안가냐? 물어서 상황설명 간단히 하고 둘리가서 먹자니 싫다해서 밥하는데 치매인지 구냥 자기방에 들어가서

텔레비젼만 보고 있어서

사람 떠드박 질르고 손잡아 달래도 그냥 가서 담배 찾은게

그렇게 중요하냐고 하니 시끄럽다며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며지 문닫으면서 지랄을 하는거에요. 

담배로 이사다닐때 마다  욕얻어 먹고 계단 창문에

담배 피우지 말란 경고문 붙이게 하고 속썩이다가

일년여 남편 지병으로 병원 의사가 담배랑 술 끊으라 했는데

끊는가 싶더니 또 처먹어서 뺏었는데  애기처럼 고집 부리고 삐져 말안하네요.

담배 먹고 호주머니나 바지에 구멍내놓고 호주머니 마다 

얼룩이어서 추접지근해요.

제가 잘못했나요? 

 

 

 

 

 

IP : 39.7.xxx.3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4.4.23 7:59 PM (112.166.xxx.103)

    담배펴서 일찍 죽게 하세요
    뭘 밖에서 뺏고 떠밀고 뭘 그런걸....

  • 2. 모모
    '24.4.23 8:01 PM (219.251.xxx.104)

    그냥 내비두세요
    의사가 피우지 마라했는뎌
    오죽하면 피우겠나요
    지가 죽지 내가 죽나요
    그냥 죽던말던
    할수없어요
    분리수거장에서 그림이 그려지는게
    원글님이 너무 안타까워요

  • 3. 아휴
    '24.4.23 8:08 PM (58.127.xxx.232)

    남편을 걱정해서 그러시는건 알겠는데요 말로 해서 안들으면 하지 마세요 뺏고 몸싸움까지 해도 안되잖아요 그만하세요 님만 힘들고 다쳐요 자식들도 안도와주는데 왜 혼자 애쓰세요 당신을 괴롭히려는게 아니라 병으로 죽는게 슬프고 괴로워서 막는건데 그렇게 일찍 가고 싶냐고 차분하게 물어보고 별다른반응없으면 알았다 나는 할만큼 했다 하고 관두세요

  • 4.
    '24.4.23 8:10 PM (118.235.xxx.116)

    애도 아닌데 그냥 냅둬요 억지로 됩니까? 남편이 잘못은 했어도 지 죽는 일인데 왜 원글님이 길길이 뛰시나요
    아우 남편분 나이가 그정도면 원글님도 나이좀 있으실텐데 기력도 좋으십니다.윗분들 말대로 그냥 차라리 하던거 실컷하라하고 일찍 죽으라 하세요
    그나저나 님도 참 민망했겠지만 자녀분들 넘나 창피스러울것같아요 원글님 그냥 남편 내버려두세요 다만 아파트에서 흡연은 민폐이니 어디 시골집 외딴곳 하나 구해서 거기서 혼자 살라고 하시길

  • 5. 에흘
    '24.4.23 8:24 PM (59.4.xxx.50) - 삭제된댓글

    그냥 피우다 먼저 죽으면 땡큐다 그러세요.
    싫은 남편 뭐가 좋다고 오래 살길 바라나요.
    지팔지꼰

  • 6. 옷에
    '24.4.23 8:26 PM (219.255.xxx.120)

    구멍이라니
    화재보험 필수요

  • 7. ..
    '24.4.23 8:30 PM (121.163.xxx.14)

    그냥 많이 피우고
    얼렁 가라고 하는 게

  • 8. ..
    '24.4.23 8:35 PM (110.15.xxx.133)

    떠드박 뭐예요?

  • 9. **
    '24.4.23 8:41 PM (223.62.xxx.164)

    떠드박????

  • 10. ㅁㅁ
    '24.4.23 8:43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원글도 수준 비슷으로 보여요
    자존심도 없어보이고

  • 11. 떠드박?
    '24.4.23 8:51 P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띠드버거도 아니고 떠드박이 뭐예요.

  • 12. 죄송한데
    '24.4.23 9:01 PM (121.149.xxx.202)

    떠드박 질른다...가 무슨 말인가요?
    처음엔 오타인가?했는데 아래 보니 또 나오길래 너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그리고 담배는 그냥 냅두세요...
    나이도 어느정도 있으신 듯 한데 뺏고 버리고 싸우는 건 에너지 낭비같ㅇㅏ요

  • 13. 떠드박이
    '24.4.23 9:05 PM (39.7.xxx.37) - 삭제된댓글

    사람을 밀쳐 주저 앉히는 행동을 사투리로 떠드박 지른다 했어요.

  • 14. ....
    '24.4.23 9:10 PM (106.101.xxx.249)

    그냥 두세요
    굳이 피우려는 담배를 뺏고 몸싸움까지 벌일 필요없어요
    담배는 기호품일뿐. 남편이 스스로 깨달아야지 그렇게 애쓰시고 사이만 나빠질 필요 없어요
    릴렉스 하세요

  • 15. ㅜㅜ
    '24.4.23 9:11 PM (118.235.xxx.4)

    남편분 사랑하시나봐요..
    저정도면 그냥 담배피우고 일찍 가라고 할텐데..;;

  • 16. 담배
    '24.4.23 9:22 PM (39.7.xxx.37) - 삭제된댓글

    늙어서 애들애게 모범이 안되요.
    사랑하지 않고 미워요ㅡㅡ맘에 안맞고 평생 싸웠는걸요.
    아들이 아빠가 절제없이 생각없이 피우는걸 20년 넘게 봐와사
    작년부터 아들도 피우더라고요. 그러니 더욱더 화나요.

  • 17. ....
    '24.4.23 9:31 PM (110.13.xxx.200)

    어휴. .그냥 두세요. 뭘 그렇게까지 달려들어서 뺏는지...
    그것도 본인 욕심이에요.
    애도 아니고 물리적으로 그게 되는 일인가요?
    남편이래도 타인을 자기마음대로 하려는 것도 과한거에요.
    피더라도 남에게 민폐나 끼치지 말라 하시구요.
    남편에게 관심끄고 본인 좋아하는 일을 찾아보세요.
    떠드박 뭔가 했네요. 말좀 알아듣게..

  • 18. ..
    '24.4.23 9:56 PM (222.98.xxx.33)

    그냥 두세요.
    뭐하러 다 늙은 노인 말리나요.
    안 변합니다.
    님의 맘만 상할뿐
    오래 아파 재산 다 날리느니
    짧게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봐요.
    요즘처럼 명 늘려서 재앙이 되느니

  • 19. 글쓰는데
    '24.4.23 10:36 PM (180.70.xxx.154)

    일기도 아니고 게시판에 글쓰는데 굳이 손투리를 써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통용되는 말도 아니고요.

  • 20. 그 나이까지
    '24.4.23 11:33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몸싸움하면서 사나요?
    포기할건 포기하고 살아야죠.
    자녀들도 못 볼 꼴입니다.

  • 21. ,,
    '24.4.24 1:28 AM (73.148.xxx.169)

    시비는 님이 건 거죠. 그 상황에서 서로 감정이 상했는데 도와주지 않는다고 화 내봤자에요.

  • 22. 저기요
    '24.4.24 7:53 AM (175.119.xxx.174)

    떠드박이 … 검색해도 안나와여. 시비걸려는게 아니라 새로운 사투리면 알려고 검색해보는데 비슷한말도 안나오네요.
    언어를 쓸려면 정확하게 쓰세요 잘못된 정보 알고싶지 않아요

  • 23. ???
    '24.4.24 9:10 PM (203.142.xxx.27)

    오타난줄 ~~
    떠밀어 처박다" 는 뜻 같네요

  • 24. 인생무상
    '24.4.25 9:35 AM (210.2.xxx.12)

    조용한 동네에서 산책하다가 갑자기 빠르게 달려가는 배달 오토바이아저씨가 쓰러지면서 사고가 나더군요. 60넘게 살아온 인생! 뭘 고치기엔 늦었어요. 내비둬요. 각자 하고픈거 하다 가는게 진리인것을요. 저도 남편 뺨까지 때리면서 ... 건강이 나빠지니 알아서 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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