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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좀 주세요 절실해요

ㅇㅇ 조회수 : 2,464
작성일 : 2024-04-23 19:39:04

엄마가  요며칠  소변이  찔끔찔끔 나온다고 해서 병원가서 검사해보니 방광이  않이 커졌고  방광기능이 거의 없어서  평생 소변주머니 차고 다녀야 한다고 합니다  날벼락이예요 85세신데  다른덴 건강하신데  평생 소변줄이라니   막막해요  병원에선  소변줄 하면 24시간 보호자가 지키고 있어야 한다네요

형편상 보호자가 지키고 있기 힘든상황인데  어찌해야하는지  우왕좌왕  마음만 심난합니다   소변줄 차고 외출이나 일생생활 가능한가요  앞으로 어찌해야하고  소변줄하면  세균감염도 쉽게 온다는데 어찌해야해요 주위에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바랍니다

IP : 121.163.xxx.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23 7:42 PM (14.54.xxx.206)

    어짜피 회복이 안될거라면 기저귀로는 안되나요?

  • 2. 그냥
    '24.4.23 7:50 PM (221.167.xxx.130)

    기저귀 자주 바꾸시죠.화장실 갈땐 가시고.

  • 3. 그냥 2
    '24.4.23 7:54 PM (73.109.xxx.43)

    기저귀 222

  • 4. 기저귀도
    '24.4.23 8:00 PM (58.127.xxx.232)

    자주 갈아야 하겠지만 물로 씻어주기도 해야할거예요 뭐 물티슈도 있겠네요

  • 5.
    '24.4.23 8:04 PM (122.42.xxx.1)

    80대중반이면 어디 한군데씩 탈이 나더군요
    기저귀로 대체하다가 그것도 안되면 입원 하셔야죠

  • 6. ...
    '24.4.23 8:06 PM (183.102.xxx.152)

    요즘은 팬티형으로 나오던데요.

  • 7. ??
    '24.4.23 8:12 PM (118.235.xxx.239) - 삭제된댓글

    소변기능을 못하니 소변줄로 빼주어야 한다는 거 아녜요?
    그러면 기저귀는 무용지물이죠

    요양병원 모시기도 아직 그렇고
    집에 요양보호사가 오면 좀 어떨까요

  • 8. 에효
    '24.4.23 8:12 PM (116.87.xxx.30)

    소변이 배출이 안되는 문제라 기저귀 문제가 아닌것 같네요. 신장으로 바로 관 삽입하면 가끔 빠지기도 하고.. 활발한 활동은 어려우실 거에요.
    선택지는… 누군가 모시며 집에 사람이 없다면 주간보호 센터. 혹은 집 근처 요양원.
    관이 빠지거나 감염으로 발열. 구토등이 생겼을때 옆에서 알아차릴 사람이 이어야 해요.
    저희 어머님은 거동까지 안되서 요양원에 계시는데 감염이나 관 빠짐으로 두달에 한번 꼴로 자식들이 병원 모시고 가라고 호출 옵니다.
    요양원에서 모시고 가지는 않아요.혹시 요양원 모신다면 집근처로 정하세요.

  • 9. ㅇㅇ
    '24.4.23 8:15 PM (118.235.xxx.184) - 삭제된댓글

    소변배출이 안되는거라 기저귀 소용없어요ㅠ

  • 10. ...
    '24.4.23 9:32 PM (14.32.xxx.78)

    정신 맑으시면 요양원은 힘드실거예요 거예요 의사한테 가저귀는 어떤지 소변줄 말고 대안없는지 물어봐보시는게 어떨까요 다른 병원도 가보시구요

  • 11. ::
    '24.4.23 9:47 PM (218.48.xxx.113)

    대학병원에서 진단 받으셨나요.
    아니시면 대학병원에서 검사 다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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