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움좀 주세요 절실해요

ㅇㅇ 조회수 : 2,234
작성일 : 2024-04-23 19:39:04

엄마가  요며칠  소변이  찔끔찔끔 나온다고 해서 병원가서 검사해보니 방광이  않이 커졌고  방광기능이 거의 없어서  평생 소변주머니 차고 다녀야 한다고 합니다  날벼락이예요 85세신데  다른덴 건강하신데  평생 소변줄이라니   막막해요  병원에선  소변줄 하면 24시간 보호자가 지키고 있어야 한다네요

형편상 보호자가 지키고 있기 힘든상황인데  어찌해야하는지  우왕좌왕  마음만 심난합니다   소변줄 차고 외출이나 일생생활 가능한가요  앞으로 어찌해야하고  소변줄하면  세균감염도 쉽게 온다는데 어찌해야해요 주위에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바랍니다

IP : 121.163.xxx.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23 7:42 PM (14.54.xxx.206)

    어짜피 회복이 안될거라면 기저귀로는 안되나요?

  • 2. 그냥
    '24.4.23 7:50 PM (221.167.xxx.130)

    기저귀 자주 바꾸시죠.화장실 갈땐 가시고.

  • 3. 그냥 2
    '24.4.23 7:54 PM (73.109.xxx.43)

    기저귀 222

  • 4. 기저귀도
    '24.4.23 8:00 PM (58.127.xxx.232)

    자주 갈아야 하겠지만 물로 씻어주기도 해야할거예요 뭐 물티슈도 있겠네요

  • 5.
    '24.4.23 8:04 PM (122.42.xxx.1)

    80대중반이면 어디 한군데씩 탈이 나더군요
    기저귀로 대체하다가 그것도 안되면 입원 하셔야죠

  • 6. ...
    '24.4.23 8:06 PM (183.102.xxx.152)

    요즘은 팬티형으로 나오던데요.

  • 7. ??
    '24.4.23 8:12 PM (118.235.xxx.239) - 삭제된댓글

    소변기능을 못하니 소변줄로 빼주어야 한다는 거 아녜요?
    그러면 기저귀는 무용지물이죠

    요양병원 모시기도 아직 그렇고
    집에 요양보호사가 오면 좀 어떨까요

  • 8. 에효
    '24.4.23 8:12 PM (116.87.xxx.30)

    소변이 배출이 안되는 문제라 기저귀 문제가 아닌것 같네요. 신장으로 바로 관 삽입하면 가끔 빠지기도 하고.. 활발한 활동은 어려우실 거에요.
    선택지는… 누군가 모시며 집에 사람이 없다면 주간보호 센터. 혹은 집 근처 요양원.
    관이 빠지거나 감염으로 발열. 구토등이 생겼을때 옆에서 알아차릴 사람이 이어야 해요.
    저희 어머님은 거동까지 안되서 요양원에 계시는데 감염이나 관 빠짐으로 두달에 한번 꼴로 자식들이 병원 모시고 가라고 호출 옵니다.
    요양원에서 모시고 가지는 않아요.혹시 요양원 모신다면 집근처로 정하세요.

  • 9. ㅇㅇ
    '24.4.23 8:15 PM (118.235.xxx.184) - 삭제된댓글

    소변배출이 안되는거라 기저귀 소용없어요ㅠ

  • 10. ...
    '24.4.23 9:32 PM (14.32.xxx.78)

    정신 맑으시면 요양원은 힘드실거예요 거예요 의사한테 가저귀는 어떤지 소변줄 말고 대안없는지 물어봐보시는게 어떨까요 다른 병원도 가보시구요

  • 11. ::
    '24.4.23 9:47 PM (218.48.xxx.113)

    대학병원에서 진단 받으셨나요.
    아니시면 대학병원에서 검사 다시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094 컵커피 글 보고. 강릉커피 맛 변했어요 5 2024/05/05 2,560
1591093 작년부터 비 진짜 많이 오는것 같아요 10 2024/05/05 2,302
1591092 야채라고하니 채소야 라고했던 창피한 순간 10 2024/05/05 2,889
1591091 남편 술과 약때문에 고통받고 있어요 11 ㅜㅜ 2024/05/05 2,732
1591090 괜찮다하는 노래 추천- 방탄 슈가 Agust D ( snooze.. 29 노래 2024/05/05 763
1591089 공감능력 떨어지시는 분들 계신가요 11 ㅇㅇ 2024/05/05 2,112
1591088 눈이 오면 우산을 쓰는거란걸 몰랐어요. 26 .. 2024/05/05 6,071
1591087 박사논문 쓰는 중인데 13 멋이중헌디 2024/05/05 1,681
1591086 실내자전거 운동효과가 얼마나 있을까요? 10 ** 2024/05/05 1,900
1591085 푸바오 이동했다는 영상이 있네요 7 dd 2024/05/05 2,387
1591084 자식한테 들었을 때 서운한말 뭐가 있으세요?? 22 서운한말 2024/05/05 5,230
1591083 강서구 역세권 3 전세 2024/05/05 996
1591082 직원 요구로 주52시간 넘어도 형사처벌 2 ... 2024/05/05 983
1591081 이런일로 화가나는데 제가 많이 이상한건가요? 8 ... 2024/05/05 1,768
1591080 지금 대구 날씨어떤가요 1 2024/05/05 842
1591079 남편의 화법 6 남편 2024/05/05 1,537
1591078 부조금 못받은 나름 역대급 스토리 9 부조금 2024/05/05 3,046
1591077 선재업고튀어 시청률 10%는 나와야 되는 드라마 14 월요일 2024/05/05 2,356
1591076 세제 발을 씻자로 샤워부스와 수전 닦아보세요 4 ... 2024/05/05 2,697
1591075 중딩이 체험학습 하루내도 될까요? 8 결석 2024/05/05 649
1591074 콩나물도 못 사고 돌아왔네요. 18 휴일아침 2024/05/05 4,803
1591073 지금 회자되는 결혼얘기 중 11 말많은 결혼.. 2024/05/05 3,633
1591072 서울 오늘 레인부츠 오바인가요? 12 ㅇㅇ 2024/05/05 1,583
1591071 컵커피를 왜 좋아하는지 알겠어요~~ 22 오늘보니 2024/05/05 7,232
1591070 비혼이 죽으면 13 .. 2024/05/05 3,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