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돌아가신 엄마의 귀금속을 물려받았는데
알 큰 초록색 반지랑 금팔찌 등인데 ...이거 그냥 두면 제가 낄날이 올까요? 70세 이상되면 이런게 눈에 들어놀까요?
전 반지도 그냥 심플한 링이 좋거든요
다이아도 튀어나온건 싫어요.
팔수도 없고 낄수도 없고 ...어찌하시나요?
오래전에 돌아가신 엄마의 귀금속을 물려받았는데
알 큰 초록색 반지랑 금팔찌 등인데 ...이거 그냥 두면 제가 낄날이 올까요? 70세 이상되면 이런게 눈에 들어놀까요?
전 반지도 그냥 심플한 링이 좋거든요
다이아도 튀어나온건 싫어요.
팔수도 없고 낄수도 없고 ...어찌하시나요?
금값 최고일때 파시죠 그리고 그돈으로 이쁜거 새로 맞추세요
반지등의 금 만 파시고
유색 알은 남겨두셔요
정확히 모르는데 걍 팔기엔 뭔가
아쉬움이ᆢ
유색알은 일단 그냥 가지고 계시죠.
그런데 나이 들어도 그 때는 또 그런 걸로 세팅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유품이니까요
금은 가격 좋을 때 파셔도 좋고
아님 그냥 두셔도요. 요즘 금값이 그렇게 쉽게 떨어질 것 같진 않더군요
유색보석 사려면 비싸고 팔려면 가격 안쳐주니 그냥 갖고 계세요. 초록색이면 에메랄드 같은데 크고 좋은거 많이 비쌉니다.
브로치나 핀, 혹시 새 디자인 반지로 고고
팔긴 아깝죠 유품인데
초록색( 잔디색비슷) 비싼건가요? ㅎㅎㅎ
순금빨찌 셋팅해서 차고싶은데 엄마때가 묻어있어서 그냥 가지고 있고싶은데 ...나중에 제딸이 그 느낌 모를거같아서 제가 셋팅다시해서 차다가 줘야할거같기도 하고요 ..
금열쇠 같은건 그대로두고
자잘한건 제가 돈 보태서 바 로 만들어뒀어요
나중에 아이 주겠지만 아이가 또 자기아이를 물려주던 어려울때 팔아쓰던
차나 집을 살때 쓰건 일단 주고나면 간섭하진않을꺼에요
에메랄드인지 비취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시어머니 친정엄마주신것중 리셋팅할수 있는건 했어요
그냥 서랍안에 둘거같아서
반지 금값으로 리셋팅비 다 냈으니 저는 잘 보관하고 있다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그 초록색보석 에메랄드아니고 비취일수도 있어요.
그런데 잡티없고 초록색이 진해 마치 에메랄드같아 보이는 비취는 매우 등급높은 거라 가격 많이 비싸요.
비취도 알 크고 색 좋고 고른 건 비싸요
중국 사람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저도 나이 드니 비취가 좋더라구요
색도 이쁘고 차분하니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저 같으면 알은 알대로 보관하고 금은 녹여서 하고 다닐 수 있는 거 만들 거 같아요
저희 시어머니가 패물을 좋아하셔서
산호 .비취.오팔 .진주 호박
모두 알크고 눈에 확 띄는건데요
젊었을때는 너줄께 해도
싫다고 내취향아니라고
사양했는데
지금60 후반되니
아!내가 낄수도 있겠다 싶어요
나이드니 눈에확띄는 크고 화려한게
어울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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