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과 함께 사는 법
배우가 너무 우아하고 멋있어서 검색해보니 기네스펠트로 엄마더군요
극중에서 왕년에 가수였다고 나오고 가라오케에서 cry me a river 를 부르는데 진심 아우라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남편을 일찍 보내고 노년에 외롭게 사는 여성이
함께 의지하며 지내던 강아지까지 무지개다리로 보내고
생기는 이야기인데 잔잔하니 재미있네요
여배우가 너무 매력적이고 우아하고 의상도 찰떡에
나이들어도 어쩜 그리 아름다우신지
진짜 간만에 넷플에서 건진 영화였네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