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진입장벽 높은 곳에서 일하란 글이 생각나서요

...... 조회수 : 3,157
작성일 : 2024-04-23 17:04:31

낮에 보고 덮은 글인데

퇴근준비하면서  떠올라서요.


진입장벽 높은 곳의 구성원들은 
최소한의 체면치레는 하느라

상황에 맞는 각각의 페르소나 하나 정도는
 쓰면서 지내요

그 반대의 곳은,  페르소나가 뭘 뜻하는 어휘인지도 모르는
집단에선 체면치레가 웬말 개나 줘버려.......

졸업 후 영양사로 잠깐 근무했는데요
단체급식 병원 식당
와 진짜 인간이 이렇게 간악할 수가 있나 싶게
말을  곡해해서 전하고 사람하나 못쓰게 만들고

좀 맘에 안드는 사람 들어오면 괴롭혀서 

얼마 후 사직하게 만들고... 소리없는 아귀다툼
그후론 단체급식 조리실 쳐다도 안봅니다.
제 영양사 면허증 어디에 쳐박혀있는 줄도 모릅니다.

지금은 조용히 차분한 회사에서
세월 가는 줄 모르고 평온하게 잘 다니고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약간의 스트레스는 느끼지만

스스로 다독이며 셀프 타협해가면서 일 할수 있는 분위기

적어도  자아존중감은 느끼며 일하고있어요
단체급식실에선 불가능한 일이었죠.

제 성향과 안맞는 직종이어설수도 있겠지만
 아줌마들 기싸움하는것도  적응안되고 그래서 더 환멸을
느꼈었는지도 몰라요

지금도 떠오릅니다. 그때 뱀 눈을 한 아줌마의 목소리
트라우마.....

친구는 무조건 견뎌봐라,버텨라 조언했지만

굳이 내 자신을 갉아가면서까지 나와 맞지 않는 사람들을

 버텨낼 곳은 아니란 생각에

그만두고 나왔는데 

참 잘한 선택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참고 살 것은 아니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IP : 175.201.xxx.1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4.4.23 5:08 PM (115.21.xxx.164)

    따돌림 이런것도 학교때 공부 못하고 무리지어 다니며 뒷말 하고 괴롭히던 무리들이 하는 짓이잖아요. 그런애들 보니 혼전임신하거나 경제적 능력 없어서 부모에게 빌붙어 살며 힘들게 살더라고요. 애는 낳는데 본인은 못키워서 하루종일 어린이집에 맡기고 조부모에게 맡기고 스스로 하는게 없으면서 나이들어서도 무리지어 다니며 뒷담화하고 술마시는 한심한 종족이요. 진입 장벽이 높은 곳은 어느정도 학력이 보장 된 곳이니 기본적인 예의는 갖추죠.

  • 2. 네네
    '24.4.23 5:23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진입 장벽을 떠나서 어디든 이상한 사람은 있는 것이니
    견디기 힘들면 그냥 나오면 좋겠어요.
    가끔 사회면이나 온라인에서 조직에서 사람에 못견디고 극단적 선택한 사람 보면
    오죽할까 싶으면서도 그냥 놓아 버리지 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들이 없는 세상도 있는건데. 견디는게 능사가 아닙니다.
    전 옛날에 군에서 못견디게 괴롭히는 상사 있어 죽고 싶으면 탈영하라 했어요.
    전시도 아닌데 내가 있고 군대가 있지내가 없으면 무슨 의미가 있고
    더한 죄를 지은 사람도 살아 가는데 방법 없겠냐고.

  • 3. 맞아요
    '24.4.23 5:28 PM (122.42.xxx.81) - 삭제된댓글

    탈출은 지능순입니다 우선순위를 잘~

  • 4. ㅇㅇ
    '24.4.23 5:37 PM (118.235.xxx.55)

    저는 지금껏 20년 넘게 일하면서 진상이란 생각이 든 사람이 기억에 없어요
    주로 대기업 IT나 현업 직원들 상대하는데 다들 상식적이라..
    요즘 젊은 대기업 직원들 일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착하고 사람들이 나이들수록 꼰대스러워지는건 좀 어쩔수 없는듯하지만 본문에 너무나 동감하네요

  • 5. ...
    '24.4.23 6:28 PM (118.176.xxx.8)

    그런집단가면.. 페르소나 비웃어요 우아한척한다 있는척한다구요.. 자기들처럼 이간질하고 저급한걸 자기들은 쎄다고 착각하구요 쎄다는게 최고예요
    어느정도 교육받고 예의바르고 타인에게 친절한 사람은 못어울립니다 그런사람들..

  • 6. ...
    '24.4.23 6:29 PM (118.176.xxx.8)

    그리고 작은이득에 진짜 서로 고발하고 난리도 아니죠
    욕도 거칠고..

  • 7. ,,,
    '24.4.23 7:18 PM (118.235.xxx.61)

    진입장벽 낮은 곳은 또다른 방식으로 정글이죠 강약약강을 부끄러움도 없이 표현 한다고나 할까

  • 8. ㅡㅡ
    '24.4.24 5:53 AM (223.38.xxx.28)

    동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8363 전 60세에 파리 한 달 살기 갈 거예요. 24 목표 2024/05/13 6,511
1568362 감기후에 비염에 심해졌는데 코세척하다가ㅠㅠㅠ 6 죽겠 2024/05/13 2,681
1568361 모란역 근처 저녁식사 장소 부탁드려요~ 2 .. 2024/05/13 794
1568360 심한 위궤양에 드릴 음식 5 ㅇㅇ 2024/05/13 1,396
1568359 에어랩 대체품 어떤거 좋을까요? 15 ㄴㄷ 2024/05/13 5,146
1568358 청소년 교통카드 편의점 어디라도 충전 가능 한가요? 1 2024/05/13 1,406
1568357 로보락 청소 이렇게 하는거 맞나요? 7 궁금 2024/05/13 2,647
1568356 욕조제거하고 샤워부스 만드는거 큰 공사인가요?? 7 ㅁㅁ 2024/05/13 2,718
1568355 ‘복지천국’ 스웨덴, 어쩌다 이 지경 됐나…최악의 범죄국가 추락.. 13 tpdltp.. 2024/05/13 6,538
1568354 묵은지 6 .... 2024/05/13 1,557
1568353 한동훈은 왜 집에서 책을 안 읽을까? 43 ... 2024/05/13 5,774
1568352 사타구니 등등 갑자기 울퉁불퉁 부어오르면서 가려운 것... 5 ... 2024/05/13 2,346
1568351 운동으로 땀 빼고 거울 보면 눈빛이 반짝여요 5 ... 2024/05/13 1,814
1568350 코로나에 걸렸어요 6 ... 2024/05/13 2,614
1568349 침대에 고급스런 침구로 바꾸고 싶은데 12 백화점은무섭.. 2024/05/13 3,008
1568348 집팔고 전세가면 어떨까요? 33 ... 2024/05/13 6,590
1568347 20대 변우석(선재)찐 모습.. 웃는모습이 너무나 풋풋하고 예쁜.. 10 .. 2024/05/13 3,623
1568346 옥상 빨래줄 뭘로 쓰시나요? 3 옥상에핀꽃 2024/05/13 793
1568345 열무김치 담궈 냉면 해먹으니 6 .... 2024/05/13 2,542
1568344 에어랩 사용 하시는 분들 5 .. 2024/05/13 1,394
1568343 50살이 된 기념으로 가방사고 싶은데 추천 부탁드려요. 7 50살 2024/05/13 2,773
1568342 김밥집 재미있네요. 5 ... 2024/05/13 4,513
1568341 정재형은 인복이 많네요 21 ㅇㅇ 2024/05/13 8,176
1568340 귀밑 3cm단발 전기구르프요!! 구르프잘하시는분!! 2 .. 2024/05/13 1,160
1568339 공무원 건강검진... 6 .... 2024/05/13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