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바라기 딸이었는데, 중1 되고나서 부터 나를 밀어내는데 참 힘드네요.
미용실도 혼자 가려 하고, 밥도 혼자, 뭐든 혼자 하려고 하니 왜이리 마음이
속좁게 서운한 맘이 드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엄마랑 대면한 관계라 어릴때부터 사랑을 많이 주며 키웠는데 갑자기
이렇게 되니 참 많이 서운한데 이런 마음이 든다는게 웃기기도 하고 그러네요.
엄마바라기 딸이었는데, 중1 되고나서 부터 나를 밀어내는데 참 힘드네요.
미용실도 혼자 가려 하고, 밥도 혼자, 뭐든 혼자 하려고 하니 왜이리 마음이
속좁게 서운한 맘이 드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엄마랑 대면한 관계라 어릴때부터 사랑을 많이 주며 키웠는데 갑자기
이렇게 되니 참 많이 서운한데 이런 마음이 든다는게 웃기기도 하고 그러네요.
잘 크고 있네..라고 생각해야지
서운하면 안돼죠
사랑 많이 줬으니까 제대로 잘 큰 거예요
당연한 과정입니다.
서운하고 당혹스럽게지만
내 감정은 잘 추스르셔야
아이발달과정에 도움이 되겠지요.
마음 쓸만한 것 한두가지 찾아서 시작해보세요.
지극히 정상적이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는 증거네요.
이제부터는 옆에서 응원하고 힘들 땐 언제든 안아줄 수 있게 언덕되주는면 될 것 같아요
당연한 과정입니다.
서운하고 당혹스럽겠지만
내 감정은 잘 추스르셔야
아이발달과정에 도움이 되겠지요.
마음 쓸만한 것 한 두 가지 찾아서 시작해보세요.
저희 첫째도 중1이에요.. 자연스럽고 당연한거지만
그래도 씁쓸하네요.......
저도 첫째때 그랬던것 같아요.
3살 터울 큰딸이 고등학교 들어가서 다시 돌아오는걸 보니 둘째딸은 여유있게 기다려지더라구요.
아이를 독립적으로 잘 키우는거라네요
아이가 대학가도 심지어 회사가도 아이마냥
엄마가 전화해서 따지는경우도 있다니
님아이는 잘 자라는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언니딸이 대학2학년인데 학교 수업만 딱 듣고 와서는
엄마랑만 놀자고 해서 어디든 늘 둘이 다니는데 진심 걱정돼요
아이가 커갈수록 자식 겉 낳지 속 낳는거 아니라는 말 와 닿더라구요. 아이 뜻을 존중해 주세요.
울엄마는 국민학교ㅠ들어가자마자 혼자 다니게 하셨는데..
네. 댓글보고 마음 다시 잡아보겠습니다.
그냥 요즘 회사에서도 위태하고 집에서도 내치지는 것 같아 많이 힘들었거든요.
혼자해보고 싶을 나이가 된거에요 잘 크고 있는겁니다
저도 고맴때 무지 서운했는데 어쩌겠어요 억지로 안되더라구요
애가 밀어내는것도 당연
엄마가 섭섭한 것도 당연하구요
잘 이겨내 보아요^^
우리 애 중1때 전에 그렇게 잘 다니던 산책길을 억지로 끌고 갔는데 가서도 내내 죽상을...그때는 왜 그러나 싶었는데 지금은 당연히 애 데려갈생각은 안해요 적응되더라구요
전 초1되자 이제 학원갔다가 집 오는 것도 혼자, 놀이터 나가 노는 것도 혼자 하는 거보고 약간 섭섭...잘 크는 구나 하고 있어요ㅎㅎ
스스로 다 하려고 하구. 너무 잘 크고 있네요.
뭐든 엄마랑 같이 하려구 하는 게 더 별로인 거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77452 | 당근에서 돈맘대로 깍는사람 8 | 화남 | 2024/04/26 | 1,209 |
1577451 | 10시 대안뉴스 대물시네마 ㅡ 범죄도시4 그리고 상상도 못한.. 1 | 같이봅시다 .. | 2024/04/26 | 574 |
1577450 | 약사분 계실까요? 파킨슨 아질렉트정 | Asdl | 2024/04/26 | 601 |
1577449 | 검찰 또 이재명 조준 압수수색 12 | .. | 2024/04/26 | 1,239 |
1577448 | 올림픽 축구 좌절 2 | 나라 전체가.. | 2024/04/26 | 1,187 |
1577447 | 과일도시락에 바나나를 뺄까요? 3 | 그냥 | 2024/04/26 | 1,536 |
1577446 | 다음 국회의장 자질은 책임감입니다. 1 | 오키 | 2024/04/26 | 429 |
1577445 | 자자 잠깐 블라우스좀 봐주세요 53 | ... | 2024/04/26 | 4,337 |
1577444 | 결혼반지 세팅 5 | ,,, | 2024/04/26 | 953 |
1577443 | 미드 보면서 궁금했던 점-미국사는 분들 알려주세요. 5 | 시청자 | 2024/04/26 | 1,644 |
1577442 | 희생하는 여자는 모두 나르시스트임 ㅋㅋ 17 | ㅂㅅㄴ | 2024/04/26 | 3,074 |
1577441 | 민희진의 무속인 변명도 웃긴게 10 | ... | 2024/04/26 | 2,424 |
1577440 | 석열이 시간끌기, 회피술 6 | ,,, | 2024/04/26 | 1,132 |
1577439 | 그래서 민희진이 먼저 하이브를 쳤냐는 거예요 16 | ..... | 2024/04/26 | 2,218 |
1577438 | 반포자이 게스트룸 이용해보신분 7 | 다돌려놔 | 2024/04/26 | 3,091 |
1577437 | 왜들 이래요 18 | 뭣이 중요 | 2024/04/26 | 3,300 |
1577436 | 한국축구 파리올림픽 못가는거 실화인가요? 7 | 이게뭐냐 | 2024/04/26 | 2,593 |
1577435 | 살고 있는 집이 전재산인 분들 7 | ㅈㅈ | 2024/04/26 | 2,906 |
1577434 | 4/26 오늘의 종목 | 나미옹 | 2024/04/26 | 460 |
1577433 | 김치에 거뭇한점은 뭘까요? 11 | ㅇㅇ | 2024/04/26 | 1,597 |
1577432 | 부탄가스 안 터지는거 3 | 부탄 | 2024/04/26 | 1,003 |
1577431 | 청춘기록 다시 봐도 참 재밌네요 21 | 드라마 | 2024/04/26 | 1,917 |
1577430 | 뉴진스 엄마라면서 진흙탕에 뉴진스 끌어들이는거봐요 15 | ㅇㅇ | 2024/04/26 | 2,280 |
1577429 | 일드. 안티히어로 2 | ㅇㅇ | 2024/04/26 | 518 |
1577428 | 겸공에 박인희! 3 | 망고스틴 | 2024/04/26 | 1,1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