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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화장실 거울은 너무 이뻐보였던 것.

... 조회수 : 3,156
작성일 : 2024-04-23 00:41:46

사실 화장실 거울에서 매일 내 얼굴 보면서 나이에 비해 아직은 괜찮네라고 생각했어요.

와 근데 밖에서 거울 보면 진짜 영락 없는 중년 아줌마네요 빼박. 화장실 전구가 몇개 나가서 그런가봐요..

이제 외모에 대한 신경을 끄고 다른 가치를 추구하며 살아야겠어요. 

IP : 58.234.xxx.2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23 12:46 AM (1.231.xxx.41)

    우와....이 비슷한 글, 아니 거의 똑같은 글 저도 얼마전에 썼었답니다. 정말 그렇죠?

  • 2. 제가
    '24.4.23 12:49 AM (59.17.xxx.179)

    바로 어젯밤에 겪은 일이에요.
    그래서 아까 저녁 굶었습니다 ㅜ

  • 3. ㅇㅇ
    '24.4.23 1:10 AM (106.102.xxx.229)

    화장실 거울과 집밖에 거울 외차이가 나는걸까요 ㅠ

  • 4. 아직
    '24.4.23 1:12 AM (151.177.xxx.53)

    젊은거에요.
    좀 있으면 화장실 거울에 웬 할매가 뚱하니 쳐다보고 있을겁니다.
    기겁합니다.

  • 5. 화장실
    '24.4.23 2:35 AM (121.147.xxx.48)

    화장실 등을 전체 갈았어요. 예전에는 노란색 알전구 같은 거였는데 새 등은 쨍한 화이트예요. 어찌나 밝은지 제 얼굴도 피할 수 없이 직시하게 되네요.

  • 6. 욕실조명을
    '24.4.23 7:11 AM (121.133.xxx.137)

    자연광색으로 바꾸면
    .
    .
    안돼요!!정신건강이 얼마나 중요하게요 ㅋㅋㅋ

  • 7. ...
    '24.4.23 7:40 AM (110.13.xxx.200)

    그래서 제가 화장실 거울을 자주 봤나봅니다. ㅋㅋ

  • 8. 밖에서
    '24.4.23 8:07 AM (180.70.xxx.154)

    집 거울은 무조건 예뻐보여요
    밖에서 보는 내모습은 초라하고 안예뻐요.ㅠ
    특히 엘리베이터 거울..

  • 9. 화장실거울에서
    '24.4.23 9:01 AM (116.41.xxx.141)

    열심히 자기얼굴에 감탄한 다음 엘리베이터거울 절대피하기

    이 원칙 고수하면 기대수명 훨 늘어남 ..ㅎ

  • 10. 모모
    '24.4.23 9:28 AM (219.251.xxx.104)

    내방 화장대거울에선
    보이지않던
    목주름이 아들집 현관앞
    거울앞에서 목격한 그충격이란 ᆢ

  • 11. ..
    '24.4.23 9:57 AM (211.36.xxx.121)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저두 원글 댓글들 느낌 가져요
    근데 원글님 외모에 신경을 끄다니요
    안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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